-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2/20 00:55:42
Name   김치찌개
Subject   최근 구입한 게이밍기기들.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썼던 마우스,키보드,마우스패드,마우스번지를 교체했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게이밍기기니까요 하핫~


1.마우스(로지텍 G102)
그동안 오랫동안 로지텍 마우스를 써왔습니다
굳이 계보를 적자면 퍼스트휠-MX300-G1이라고 할수있는데요
노트북 마우스도 로지텍입니다 M705라는 모델인데 건전지가 2개가 들어가서 무겁긴하지만 좋았습니다
최근 로지텍에서 게이밍마우스 G시리즈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제품을 살지 사실 고민을 많이했었는데요
G1이랑 비슷한게 G102라는 얘기가 많아서 구입을 하였는데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LED도 들어오고 6000dpi설정까지 가능하고 무상 A/S 2년이네요 LED여서 그런지 열이 있어서 지금은 껐습니다
G302도 살까 고민중입니다(스타2 프로게이머인 변현우선수 및 몇몇게이머분들이 쓴다는 얘기를 듣고 솔깃!)


2.마우스패드(레이저 골리아투스 컨트롤)
청패드를 계속 써왔는데 오래쓰다보니 마우스 움직일때 자주 움직이는 범위가 색이 약간 변하고 해져서
슬라이딩이라던지 컨트롤하는 부분에 있어서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레이저 골리아투스라는 마우스패드를 추천받아 쓰고 있는데 괜찬네요
골리아투스는 컨트롤,스피드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프로게이머들이 컨트롤을 많이 쓴다하여 그거 쓰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2만원대로 싸지는 않지만 오래쓸꺼니까 이 정도 투자는 해야지요!


3.키보드(레오폴드 FC900R 갈축)
예전부터 기계식키보드를 써보고 싶었는데요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레오폴드가 좋다는 말이 많아서 제품은 결정했는데
문제는 축이였습니다 기계식키보드는 청축,갈축,흑축,적축등 종류가 다양하기도 하고
타건을 해본건 PC방에서 청축밖에 없었기 때문에 용산에 타건매장에 가서 직접 모두 타건을 해보았습니다
청축은 소리가 커서 일찌감치 제외하였고 적축은 소음은 없지만 키감이 뭔가 답답하였던거에 반해
갈축은 특유의 서걱임도 좋고 소리도 적당해 보여서 갈축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쓰던 키보드가 DT-35,큐센-K5000을 써서 그런지 적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밑에 손목받침이 없어서 키보드 뒷쪽 높이조절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된듯합니다
가격은 아무래도 기존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비싸다는게 단점이지만(10만원이상) 그래도 추천하고 싶네요


4.마우스 번지(란토 마우스번지)
사실 마우스번지는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기존에 구입했던 레이저 마우스 번지가 가격도 가격이지만
G1 마우스 선자체가 껴지지 않은 불상사가 발생하였고(억지로 끼우다가 기스까지..ㅠㅠ) 얼마 사용도 못하였는데
이번에 큰맘먹고 구매를 결정했고 쿠거벙커,쿼드락등등 여러가지 추천을 받았지만 구매는 란토코리아 마우스 번지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스프링이 있어 마우스 움직임이 부드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선 두께와 상관없이 집게형 클립으로 모든 마우스 선을 끼울수 있습니다

P.S 그동안 10년넘게 사용했던거를 장비들을 모두 새로운걸로 모두 바꾸다보니 적응이 쉽진 않았습니다만..
역시 시간이 지나면 적응될거라 믿고 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0633 6
    14623 방송/연예요즘 우리나라 조용한 날이 없네요 니코니꺼니 24/04/26 51 0
    14622 IT/컴퓨터5년후 2029년의 애플과 구글 아침커피 24/04/25 144 0
    14621 기타[불판] 민희진 기자회견 56 + 치킨마요 24/04/25 1342 0
    14620 음악[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김치찌개 24/04/24 115 1
    14619 일상/생각나는 다마고치를 가지고 욕조로 들어갔다. 8 자몽에이슬 24/04/24 554 17
    14618 일상/생각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했고, 이젠 아닙니다 18 kaestro 24/04/24 1094 17
    14617 정치이화영의 '술판 회유' 법정 진술, 언론은 왜 침묵했나 10 과학상자 24/04/23 796 8
    14616 꿀팁/강좌[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20 *alchemist* 24/04/23 667 13
    14615 경제어도어는 하이브꺼지만 22 절름발이이리 24/04/23 1372 8
    14614 IT/컴퓨터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2 kaestro 24/04/22 339 1
    14613 음악[팝송] 밴슨 분 새 앨범 "Fireworks & Rollerblades" 김치찌개 24/04/22 111 0
    14612 게임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 kaestro 24/04/21 325 0
    14611 사회잡담)중국집 앞의 오토바이들은 왜 사라졌을까? 21 joel 24/04/20 1213 30
    14610 기타6070 기성세대들이 집 사기 쉬웠던 이유 33 홍당무 24/04/20 1547 0
    14609 문화/예술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5 kaestro 24/04/20 681 6
    14608 음악[팝송] 조니 올랜도 새 앨범 "The Ride" 김치찌개 24/04/20 126 1
    14607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편 15 kogang2001 24/04/19 386 8
    14606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편 4 kogang2001 24/04/19 360 10
    14605 게임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 14 kaestro 24/04/19 543 2
    14604 일상/생각개인위키 제작기 6 와짱 24/04/17 817 12
    14603 정치정치는 다들 비슷해서 재미있지만, 그게 내이야기가 되면... 9 닭장군 24/04/16 1256 6
    14602 오프모임5월 1일 난지도벙 재공지 8 치킨마요 24/04/14 782 2
    14601 꿀팁/강좌전국 아파트 관리비 조회 및 비교 사이트 11 무미니 24/04/13 896 6
    14600 도서/문학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13 kaestro 24/04/13 1110 5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