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장면 같네요..

먼지처럼 조그맣게 흩날린 눈발이 그 순간을 너무 잘 보여주네요.

겨울 삿포로 여름 삿포로 다 가보고싶은데 계절별 루트 글 한번 써주세요!

그정도까진 아닌 거 같은데^^;; 감사합니다.

호텔 힘들게 걸어가다가 이건 찍어야겠다 싶었던 순간이였습니다 ㅎ

흑..저도 여름은 안가봐서 모르겠고요..ㅠㅠ
겨울 한번 가봐서 여행후기 및 추천글까지 쓸만큼 알진 못하네요.
겨울에 간다면 눈축제 기간에 맞춰가면 좀 더 삿포로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거 같고(전 하루 차이로 못봤습니다;)
그외엔 오타루와 노보리베츠 등을 취향에 맞춰 하루 씩 시간내서 갔다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와 양고기(징기스칸), 대게 요리, 오타루에 있는 많은 간식 & 디저트 류만 즐기는 식도락 여행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일에 열심히 열중하시는 분들 모습은 늘 감동적인것 같아요.

딱 사진 찍을 때 느낌이 와서 찍은건데 말씀하신대로 추운날 열심히 일하시는게 저에게 순간적으로 느껴진 것 같아요!

헐... 또 프로가 등장...

전 얻어걸리는 사진만 찍는거라...

삿포로라면 먹고싶다...

? 아이와 뽀뽀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