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추천해주신 좋은 글들을 따로 모아놓는 공간입니다.
Date 16/12/12 20:20:25
Name   우웩
File #1   반려동물.jpg (296.5 KB), Download : 3
Subject   저희 강아지는 유기견이었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유기견이었습니다. 대학 시절 후문가 범죄 예방 특히 여학우들에게 발생할 성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을 돌다가 쓰레기더미 사이에 웅크리고 있던 녀석을 발견했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한 달에 1~2마리 정도 학내와 후문가에 강아지들이 버려지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긴 해도 키우는 것에는 별로 자신이 없던 터라 유기견이 발견되면 구청에 연락을 했습니다.

대충 봐도 배고프고 지쳐 보여 가까운 슈퍼로 가서 빵과 소시지를 사서 먹였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짧은 다리로 쫄래쫄래 따라오는 것입니다. 따라붙지 못하도록 일부러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녀석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인도에서 차도로 떨어져 굉장히 위험해 보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품에 안고 학생회실로 데려 왔습니다. 데려오기는 했는데 이걸 어떡해야하나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래도 일단 어떻게든 키워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행히 강아지가 워낙 붙임성이 좋은 성격이라 학생회 간부들과 잘 지냈습니다. 게다가 별 다른 훈련을 시킨 것도 아닌데 20가지 정도 되는 말을 알아들었습니다. 학생회실 문을 열어두면 화장실에 가서 알아서 볼일을 보고 다시 학생회실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맨 처음 강아지를 주워왔을 때 몸에 이런 저런 멍과 상처가 있었습니다. 특히 눈가에 시커먼 멍이 들어 있었는데 이때 입은 외상 때문인지 백내장이 일찍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버려진 마음의 상처 때문인지 혼자 있질 못했습니다. 잠시라도 혼자 두고 어딜 가면 사람이 올 때까지 학생회실 안에서 눈물 콧물 범벅이 될 때까지 짖어댔습니다. 퇴근하면서 집에 데려가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자취방에서 강아지를 키울 수 없던 처지라 어쩔 수 없이 제가 학생회실에서 강아지와 함께 먹고 잤습니다.

그렇게 임기를 마칠 때까지 학생회실에서 생활하다가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옥탑방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조금 멀긴 했지만, 다른 방보다 조금 비싸기는 했지만 그래도 강아지를 데리고 살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옥상 겸 마당도 있어서 바쁠 때는 간단하게 옥상에서라도 산책을 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자취방에 데려와서도 혼자 집에 있질 못해서 아침에 학교 갈 때마다 데리고 다녔습니다.

수업 들을 때는 학생회의 다른 간부에게 강아지를 맡기고 수업을 듣고 왔습니다. 원래 고향집에서 강아지 키울 때부터 밥 주고, 똥 치우고, 목욕시키고, 쓰다듬어 달라고 할 때 쓰다듬어 주는 것 말고는 방목 형태로 키웠기 때문에 학교에 데려가서도 그렇게 방목시켰습니다. 그러면 후배나 친구들을 따라서 강의실로 따라 들어가거나 알바 하는 곳을 따라가서 탕수육이나 치킨을 얻어먹고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예상치도 못한 학내 장소에서 강아지를 마주치기도 했습니다.
나 “너 왜 여기 있어?”
강아지 “헥헥~ ^^*”
친구 “미안~ 따라오길래 내가 데리고 왔다~”

이 녀석을 키우면서 굉장히 신기했던 것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강아지라면 근처에도 가지 않는 애들도
“나 개 진짜 싫어하는데 얘는 좋아. 똑똑하고 예뻐.”라면서 하루나 이틀 정도 자기 자취방에 데려가기도 했습니다. 뭔가 같이 있으면 힐링 되는 느낌이라면서...
혹시 처음 가는 집에서 실수하는 것 아닐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알아서 화장실에서만 볼일 보고 잘 지냈다고 합니다. 워낙 주변 사람들이 저보다 더 강아지를 예뻐하다 보니 옷도 얻어 입히고, 간식도 많이 얻어 먹였습니다.

학생회 간부다 보니 평소 학내에서 설문조사나 서명운동을 하기 위해 가판을 차려야 할 일이 많았는데 강아지도 가판으로 항상 데려갔습니다. 강아지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서명 인원이 확실히 차이가 났습니다. 지나가던 학우들이 강아지 쓰다듬고 무슨 서명운동이냐고 물어보면 대충 감이 옵니다.
‘음... 서명하고 가겠구나.’
일종의 선전 간부 역할을 했습니다. 저희도 하루 종일 가판에 서있으면 지치는데 강아지와 중간중간 놀다보니 덜 힘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희 강아지는 제가 했던 학생회 사업의 대부분을 함께 했습니다.
새내기 새로배움터, 등록금투쟁, 본관 점거 농성, 학생총회, 농촌 활동, 축제, 직거래장터...
집회도 많이 참석 했네요.
용산 참사, 반값등록금, 강원도지역 골프장, 희망버스, 명동 마리...
처음에는 학생회 강아지라고 불리다가 나중에는 투쟁 강아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영상에 포함된 사진들은 대부분 이러한 사연이 있는 사진들입니다.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3년 연속 학생 측 등록금 협상 위원을 하게 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너덜너덜해지기도 했고 기간에 따라서는 알바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월말이 되어 방값을 내고나면 항상 생활 자체가 아슬아슬 했습니다. 그래서 염하는 것을 배워서 장례식장에서 단기알바를 한 적도 있습니다. 돈이 궁해져서 사료 살 돈이 없으면 1100원 짜리 밀가루 소시지를 사서 나눠 먹기도 하고 버스비가 없어서 20정거장 되는 거리를 같이 걸어서 집에 도착했을 때 강아지 발톱에서 피가 철철 나는 것을 보고 미안해서 울기도 했습니다. 다른 강아지 같으면 바로 그 자리에 주저앉았을 텐데... 차라리 아프다고 못 걷겠다고 찡찡거리기라도 하지... 그렇게 좋을 때나 힘들 때나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동고동락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를 어떡해야 하나하고 고민했는데 고향집에서 흔쾌히 강아지를 맡아주셨습니다. 그렇게 마음의 짐을 덜고 입대한 뒤 첫 휴가를 나왔습니다. 다행히 강아지는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을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특히 개라면 질색하시는 아버지께서 강아지를 팔베개해주시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어머니는 강아지가 하는 행동이 사람 같아서 무섭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아 항상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동생에게는 벗이자 동생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었습니다. 동네 사람들한테도 똑똑한 강아지라고 소문이 나서 매일 강아지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찾아와
“어머머~ 쟤 봐!”라며 탄식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강아지 입장에서는 처음 저와 장기간 떨어져 지내서 그런지 제가 그리웠나 봅니다. 아무리 푹신푹신한 것을 깔아줘도 제가 덮어주던 담요를 어디선가 끌고 와서 꼭 그 위에서만 잠을 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아직까지 하지 못한 효도를 강아지가 하면서 사랑 받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집에 데려다놓을 걸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가자마자 강아지를 찾았는데 입대 전 봤던 강아지와는 다르게 많이 야위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저의 삶을 살아야했기에 직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고향집과는 조금 떨어진 곳이라 또 다시 자취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눈뜨자마자 헬스장으로 직행하고 운동을 마치면 출근을 하고 퇴근하면 도서관에 가고 주말이 되면 집에 가서 강아지를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런 생활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좋지 않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강아지가 쓰러져서 병원에 갔다는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수소문 끝에 알아낸 구미에 있는 유명한 동물병원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갔습니다. 하루 종일 갖가지 검사를 받았는데 전해 듣게 된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사람으로 치자면 3개월 정도 남은 상태지만 사람의 시간보다 강아지의 시간은 훨씬 빠르게 흐른다고...

집으로 돌아온 강아지의 상태는 하루하루 나빠졌습니다. 배에 복수가 가득 차면서 장기들을 압박하는 바람에 모든 장기들이 망가져 갔습니다. 먹는 약의 양도 매번 늘어갔습니다. 병원비와 약값으로 300만원 들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이 비용을 부담 없이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용이 부담스러워 반려견을 포기해야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제대로 걷기도 힘든데 다른 강아지처럼 그 자리에 실수하지 않고 비틀거리며 볼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로 가는 것을 보면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강아지와의 이별을 준비했습니다. 지인이 운영하는 장례식장에 연락해 강아지의 관으로 쓸 수 있는 나무상자와 깨끗한 삼베, 한지를 구했습니다. 최대한 해야 할 일을 빨리 정리하고 학교에 강아지를 데리고 다녀와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발 부디 다시 건강해지길 바랐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집 근처로 출장을 오게 되어 업무를 보고 있던 도중 전화 한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받기도 전에 내용이 예상이 되는 그런 전화였습니다. 최대한 빨리 일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강아지는 제가 준비해둔 나무 상자 안에 잠자듯 누워있었습니다. 강아지를 보자마자 머리가 아플 정도로 울었습니다. 살면서 가장 크게 울었던 것 같습니다.

마침 강아지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어머니께서 준비를 하던 도중 갑자기 혼수상태가 와서 급하게 동물병원에 데려갔지만 더 이상 어떻게 해줄 것이 없다는 얘기만 듣고 집으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집 구석구석 보고 가라고 집 안을 빙 둘러보던 도중 제가 쓰던 방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숨이 끊어졌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이틀마다 한 번씩 혼수상태가 왔지만 제가 집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그게 며칠이 되었든 멀쩡하다가 제가 집을 나서면 5분도 채 되지 않아 혼수상태가 왔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맨 처음 쓰러져서 병원에 데려갔을 때 일주일도 버티기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기특하게도 두 달 넘게 버텨주었습니다. 다른 강아지들은 고통스러워 짖고, 주인을 물때도 있지만 병마와 싸우는 두 달 동안 앓는 소리 한번 내지 않고 조용히 있다가 갔습니다.

나무 상자 속의 강아지는 눈을 감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부모님이 눈을 감겨주려고 해도 감기질 않았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미안했다고, 사랑했다고, 이제 그만 편히 눈감으라고 얘기했습니다. 거짓말처럼 강아지의 눈이 감겼습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죽어도 한동안은 귀가 열려있다고 했는데 진짜였나 봅니다.

꽃집에 가서 강아지를 닮은 안개꽃과 국화를 전부 샀습니다. 가는 길 춥지 말라고 평소 입던 옷을 깔아주고 배고프지 말라고 사료도 한지로 싸서 상자에 넣어줬습니다. 사람에게 하듯 안개꽃과 국화로 꽃염을 하고 삼베와 한지는 답답하지 않도록 싸지 않고 덮어줬습니다.

다음날 회사에 휴가를 내고 강아지를 할머니 댁 뒷산 양지바른 곳에 묻어줬습니다. 터가 좋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무덤 위치를 잊지 않도록 산 중에서 혼자 심심하거나 무섭지 않도록 무덤 옆에 잣나무를 심어줬습니다.

산을 내려오며 어머니와 얘기를 했습니다.
나 “강아지가 돈을 많이 쓰고 가버려서 어떡해요?”
어머니 “그런 얘기 하지 마. 그렇게라도 해줄 수 있어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니까. 말 못하는 짐승이지만 우리 가족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주고 갔는데...”
어머니는 작가지만 절필하시고는 펜을 잡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산을 내려오면서 다시 글을 쓰게 된다면 강아지에 대한 글을 꼭 써야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반가운 이야기였습니다.

며칠 동안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중에는 울먹이는 이도, 한숨만 내쉬는 이도, 위로해주는 이도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순수하지만 늘 슬픔이 묻어 있는 눈빛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저와 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의미와 고민을 던져주고 갔습니다.

이상하게 고향집 마당에 잔디를 심어도 잘 자라지 않았는데 강아지가 볼일을 보면 그 자리에만 새파랗게 잘 자랐습니다. 강아지가 키운 잔디니 강아지에게 돌려주기 위해 며칠 뒤 마당의 잔디를 벗겨서 산으로 가져가 심어줬습니다. 무덤가에는 그 사이 아카시아 꽃이 만개하였습니다. 평소 틀어주면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던 노래를 틀어놓고 무덤가에 앉아 물었습니다.
나는 어떤 주인이었는지, 행복하게 살다갔는지...
물론 대답은 듣지 못했습니다.

집에 있다 보면 여전히 강아지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올 여름 강아지를 데리고 자전거 여행을 하기 위해 준비한 텐트와 물품들을 보고 있으면 실감나지 않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쓰립니다.
만질 수 없고 볼 수 없지만 집 안 어딘가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
그래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떠나기 며칠 전 복수를 빼줘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나가게 해줬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별이 극도로 두렵습니다.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會者定離이나 去者必返은 될 수 없는 이별은 말 그대로 끝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강아지가 곰을 데리고 다니는 거냐, 곰이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거냐.”와 같이 평소 듣던 사소한 농담을 들을 일은 없어졌습니다. 가슴 속에 묻어둬야겠죠. 근데 제가 미운지 지금까지 한 번도 꿈에 나타나질 않으니 못내 섭섭하긴 합니다.

만약 앞으로 제 삶 속에서 다시 강아지를 키울 기회와 마주치게 된다면 제 앞에 나타날 강아지가 유기견이었으면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두서 없이 길게 적었는데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언제나 삶 속에서 마주칠 인연들과 행복하시길 바라고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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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유에다가 정신 없이 썼던 글인데 다시 읽어도 정신 없네요.


* 수박이두통에게보린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6-12-26 13:52)
* 관리사유 : 추천 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 거 예고도 없이 사람을 이렇게 펑펑 울리기 있습니까 없습니까...추천이나 받으세요 한 백개 받아야겠네
  • 잘 읽었습니다... ㅠㅠ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울고있어요... T.T
  •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아아 아침부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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