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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1. 루시드 드리머입니다. 중 1때 루시드드리머임을 자각한 이후로 거의 꿈에서 맘대로 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일년에 꿈 꾸는 횟수가 그리 많지는 않고 약간 암시성? 예지몽성? 꿈은 루시드 드림이 안됩니다. 그래서 보통 이게 걍 꿈인지 암시성 꿈인지 구분이 되곤 합니다.

2. 그리고 전 꿈속의 꿈과 꿈속의 꿈속의 꿈 까지 경험해본적도 있고 일 년의 한 두번은 그런식으로 꿈을 꿉니다. 그래서 인셉션을 봤을 때 너무 놀랐어요. 제가 경험했던 그 시간감? 이랑 너무 비슷해서. 아마 놀란감독이나 그 주위에 누군가는 저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림보는 못가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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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삭제: 05시 57분 (17시간 36분 후)

뭐랄까,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인데 그냥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는 일들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싸울 수도 있고 사람들이 싫어할 수도 있는건데... 그동안 홍차넷에서 저랑 싸우고 그만 둔 사람들이 많아서 언젠가 저도 그 사람들처럼 밀려나지 않을까 걱정했었나봐요. 홍차넷 네임드를 자처하는 어그로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타임라인에서 다들 잘 어울려서... 더 보기
뭐랄까,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인데 그냥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는 일들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싸울 수도 있고 사람들이 싫어할 수도 있는건데... 그동안 홍차넷에서 저랑 싸우고 그만 둔 사람들이 많아서 언젠가 저도 그 사람들처럼 밀려나지 않을까 걱정했었나봐요. 홍차넷 네임드를 자처하는 어그로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타임라인에서 다들 잘 어울려서 노는 분위기에 왠지 주눅 들어서 겉도는 것 같기도 했고요. 그런데 오히려 그런 걱정들이 저를 더 밀려나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저는 평소에도 친구들 만나면 사실 티타임이나 타임라인에서 말하는 것처럼 얘기하거든요. 페이스북이나 다른 SNS 계정도 그렇고요. 인턴 생활이나 다른데서 받은 스트레스를 홍차넷에 투사하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어쩌다가 3월에 파견을 나와서 홍차넷 할 시간이 많아지는 바람에 여러 일들이 있었던 건 아닌가 싶고 앞으로 할 시간이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냥 지금처럼 잘 지내기도 못 지내기도 하면서 지낼게요. 가능하면 가끔 길고 어려운 글 쓸텐데 미운 마음에 무시하지 마시고 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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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에서 신동엽씨가 방송 녹화중 사기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으러 가서 자리를 비웠습니다. 신동엽씨 죄송합니다 ㅠ

2. 어제 오늘 중간중간 깨고 잠을 푹 못자는 건 전부 패치와 DLC를 내놓지 않은 파이락시스 탓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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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게 17.03.26 06:29
연기를 너무 마셔서 인간 햄이 되었습니다.
난로가 총체적으로 뭔가 잘못되서 천막 안에 연기가 가득가득. 그래서 밤 새고 첫차 타고 빠르게 도망치는 중입니다.
어제 모이신 분들도 즐거운 모임 하신 것 같네요 :-)
저도 이제 들어가서 연기냄새 폴폴 풍기면서 자려고 합니다.

굿나잇 홍차넷!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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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Happy Dagger 17.03.26 05:45
https://www.youtube.com/watch?v=Zf_yRFeW5I8

클레즈머란 단어는 아쉬케나지 유대인들이 전통음악을 가리킬때 쓰는 단어였는데, 188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 이디쉬를 사용하던 동유럽 유대인들이 미국에 정착하면서 그들의 전통음악이 미국 재즈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음악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클레즈머쪽 음악을 찾아서 듣다보면 주로 미국 북동부에 거주한 그룹들이 주를 ...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Zf_yRFeW5I8

클레즈머란 단어는 아쉬케나지 유대인들이 전통음악을 가리킬때 쓰는 단어였는데, 188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 이디쉬를 사용하던 동유럽 유대인들이 미국에 정착하면서 그들의 전통음악이 미국 재즈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음악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클레즈머쪽 음악을 찾아서 듣다보면 주로 미국 북동부에 거주한 그룹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 그룹은 유럽 출신이네요.

그룹 이름에서 느낄 수 있겠지만, 클레즈머 음악과 집시음악을 접목해서 만든 음악을 들려주는데, 베이스와 클라리넷주자가 무척 인상적이네요. 보컬도 괜찮고...

https://www.youtube.com/watch?v=LCUv9W0Vi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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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경선 토론회가 재밌다길래 영남권 경선토론 유튜브를 켜봤는데 나름 재미있네요. 사회자는 외부자들 패널로 나오는 안형환 씨. 착석해서 토론하지 않고 스탠딩으로 원고 없이, 배경에 계속 자료화면 띄우면서. 프리젠테이션 배틀 같기도 하고.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생각이 진행되지 않아요. 걷거나 몸을 계속 움직여야 생각이 계속 떠오르죠. 걸으면서 글을 쓸 수 있다면 참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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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Happy Dagger 17.03.26 02:51
https://www.youtube.com/watch?v=qot4EF92Sfs

15살에 시카고 대학에 입학해서 수학과 철학을 공부하던 필립 글래스는 17살때 파리를 여행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는 파리에 갔을때 장 꼭도의 작품 <Orpee>를 처음으로 접했다고 합니다. 장 꼭도의 작품에서 큰 감명을 받은 그는 그의 스튜디오를 방문해서 다른 작품들을 보고, 또 장 꼭도와 동료들의 보헤미안적인 삶에 대해...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qot4EF92Sfs

15살에 시카고 대학에 입학해서 수학과 철학을 공부하던 필립 글래스는 17살때 파리를 여행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는 파리에 갔을때 장 꼭도의 작품 <Orpee>를 처음으로 접했다고 합니다. 장 꼭도의 작품에서 큰 감명을 받은 그는 그의 스튜디오를 방문해서 다른 작품들을 보고, 또 장 꼭도와 동료들의 보헤미안적인 삶에 대해서 동경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후 미국으로 돌아왔고 20대 중반 1966년부터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게되자 다시 파리로 가서 지내면서 다른 문인 및 예술가들과 교류를 하는데, 영화쪽으로는 고다르나 트뤼포등 누벨 바그 영화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1990년대 들어와서 그는 오페라를 작곡하기 시작하는데, 전통적인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법론을 택했습니다. 당시 그는 장 꼭도의 영화 <Orphee>를 상영을 하면서 그 위에 음악을 입히는 방법으로 오페라를 1991년 작곡을 해서 93년 초연을 했고, 두 번째 오페라로 역시 장 꼭도의 <미녀와 야수>를 바탕으로 해서 곡을 만들었습니다.

위에 고른건 그의 <미녀와 야수>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이네요. 아래는 그의 전 작품이 영화와 함께 유튭에 올라있길래...

애와 함께 <미녀와 야수>를 보려고 했는데, 오늘과 내일은 매진이래서 못보는 바람에 ...

https://www.youtube.com/watch?v=ee2NukKPq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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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17.03.26 02:14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군요
자정쯔음 퇴근한 아내가 홍합짬뽕이 먹고싶대서 짬뽕라면에 홍합이랑 대파썰어넣고 등등해서 해주고 설겆이마치고 나니 이시간이군요.

그나저나 다시한번 부산권 홍차클러분들께 알려 드립니다.
금일 오후나 저녁에 가볍게 뵐 분들 계신가요?

사실 어제 탐라글에 글설리만 달려서 그냥 접을까 했는데 참... 더 보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군요
자정쯔음 퇴근한 아내가 홍합짬뽕이 먹고싶대서 짬뽕라면에 홍합이랑 대파썰어넣고 등등해서 해주고 설겆이마치고 나니 이시간이군요.

그나저나 다시한번 부산권 홍차클러분들께 알려 드립니다.
금일 오후나 저녁에 가볍게 뵐 분들 계신가요?

사실 어제 탐라글에 글설리만 달려서 그냥 접을까 했는데 참가의사를 밝히신 분이 계셔서 다시 진지하게 올립니다.

아직 뭐할지도안정했지만 아무튼 시간되시는분 잠깐이라도 좋으니 거기 이리와서 함께하지 않겠나? ㅜㅜ 불쌍한 독거노인 아재하나 구하는셈치고 ㅜㅜ 뉴페이스분도 오신다는데 자네도 오지 않겠는가? 쪽지고 댓글이고 뭐든 좋다네. 내 기꺼이 호구가 될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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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촌놈한테는 함부로 웃어도 안된다고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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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17.03.26 01:52
저는 내일 떡볶이도 먹고 연어랑 사케도 다 먹을 거예요.
생각만 해도 넘넘 좋아요.. 두근두근
아무 일 없었던 것 처럼 웃으며 만나고 왔으면 좋겠어요. 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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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봇 Sponsored
나방맨 17.03.26 01:46


부르봉 최고 !
3
어째 도착해서 홍차넷 하는 시간들은 다 비슷하네요 왜지..

오늘 즐거웠습니다.


전 술을 안마셨기 때문에 말짱합니다(?) ㅋㅋ

그리고 꼭 모임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만남이 많았던거 같더라구요 (지인이라던가 친구라던가 등등..?)

뭐 어떤 만남이었던지간에..고기는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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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넷 17.03.26 01:39
으아~
자고 일어나면 출근해야 하는데..

출근하기 싫어요 ㅠ
1
니누얼 17.03.26 01:10


뷰티플 민트 라이프...
넘나 취향저격인것....ㅠㅠ

누가 제 음악취향을 묻거든 이 라인업을 보여주면 될 정도에요!!
제 인생 중 한번쯤은 이 공연을 보는 날이 올까요? ㅠㅠ
가고싶드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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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으려고 한 것은 오지 않을 연락을 기다려서 였을까, 하지 못할 연락을 고민해서 였을까. 해가 뜬 후, 내 손에 쥐어진 전화를 보면서 잠들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생각해봤어. 많은 생각을 했더라. 절대 늦게까지 잠들지 않을 네가 먼저 나를 찾을지도 모른다고. 어쩌면 너도 잠자리에 누운 채로 나처럼 망설이며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 더 보기
잠들지 않으려고 한 것은 오지 않을 연락을 기다려서 였을까, 하지 못할 연락을 고민해서 였을까. 해가 뜬 후, 내 손에 쥐어진 전화를 보면서 잠들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생각해봤어. 많은 생각을 했더라. 절대 늦게까지 잠들지 않을 네가 먼저 나를 찾을지도 모른다고. 어쩌면 너도 잠자리에 누운 채로 나처럼 망설이며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믿고 있었더라. 그런데, 사실은 알고 있었어. 어느 쪽도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어.
그냥 내가 그렇게 바라고 있었어.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했어.
그러다 잠들었어. 슬프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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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임. 아무튼 픽션임. 근데 진짜 픽션인데..

목감기 든 채로 금요일에 코인노래방에서 영혼을 불태웠더니 감기 제대로 걸렸네요. 당분간은 좀 귀찮을듯.. 그래도 아직 주말이 하루 남은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밤이 깊어가는 분들은 좋은 밤 보내시고요.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당장 잘 것 같진 않지만. 인사해둡니다. 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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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17.03.26 01:02
자아 반성의 시간입니다. 아무말대잔치이자 혼잣말 반성문입니다.

1. 명치를 아프게 맞으니 술이고 뭐고 확 깬다. (비유적 표현입니다. 안 맞았습니다.) 팩트로 확 맞으니까 정말 제대로 아프네요. 그동안 때려서 죄송했습니다.
2. 번개 주최자가 멘탈이 나가버려서 중간에 인사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멘탈이 부서졌을 때의 ... 더 보기
자아 반성의 시간입니다. 아무말대잔치이자 혼잣말 반성문입니다.

1. 명치를 아프게 맞으니 술이고 뭐고 확 깬다. (비유적 표현입니다. 안 맞았습니다.) 팩트로 확 맞으니까 정말 제대로 아프네요. 그동안 때려서 죄송했습니다.
2. 번개 주최자가 멘탈이 나가버려서 중간에 인사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멘탈이 부서졌을 때의 알콜은 저한테 좀 많이 위험한거 같습니다.
3.  두 발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네 발로 다니는 건 좀 보기가 그러니까요. (비유적 표현입니다 22)
4.  3호선은 뭐가 이렇게 취한 사람이 많은 건가요. 저 포함해서...

좋은 주말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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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김에 올리는 두번째 글

가끔씩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결혼 언제하냐고 물어보다 받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못간다 하니

자기한테 오라고도 하고

가끔 내가 먼저 말한것도 아닌데 자기 사진 찍어서 보여주고

카톡하다 끊겼는데 다음날 아침에 잠들었다고 다시 이어나가기도 하... 더 보기
여유로운 김에 올리는 두번째 글

가끔씩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결혼 언제하냐고 물어보다 받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못간다 하니

자기한테 오라고도 하고

가끔 내가 먼저 말한것도 아닌데 자기 사진 찍어서 보여주고

카톡하다 끊겼는데 다음날 아침에 잠들었다고 다시 이어나가기도 하는데

뜬금 없는 타이밍에 그냥 대화가 끊기기도 하고



이거 그거 맞는거죠...?

3
모임을 파하고 저는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저 같은 쭈구리도 받아주는 홍차넷 모임 찬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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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니 17.03.26 00:46
오랜만에 꽤나 취했군요 ㅋㅋ
만날땐 다들 멀쩡하신줄 알았으나 탐라보니
아니셨들걸 보니 저도 취했었네요

서울 간김에 들린 쁘띠 모임 즐거웠습니다
집도착했으니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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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월급, 받은지 일주일만에 80프로 소진..!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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