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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웹툰 추천.
다음 웹툰 '아 지갑 놓고 나왔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다크다크우중충우울우울한데 깨알 개그가 초코칩쿠키에 초코칩처럼 박혀있어요. 언밸런스 할 법도 한데 은근 분위기를 중화시켜줘서 이게 매력이에요.
그림체는 휘적휘적 연필로 말린 미역 그리다 만 것 같은데 스토리,소재,표현이 짱이에요.
지금 3부까지 꽤 연재분량이 많이 나와있어요. 첫 회부터 보시면 미혼모 노선희와 딸 노루의 이야기에요.

음.. 오늘 최신화 감상평은, 사람들이 주로 죽음 앞에서 잘못에 관대해지는데, 곧 죽을/죽은 사람이라고 해서 그것이 면죄부가 되는가? 그건 아닌 것 같다는 거에요. 물론 감성적으로 너그러워지는 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이해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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