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려보낼 짧은 글을 편하게 남기는 공간입니다.
- 가치가 있는 정보가 담긴 글은 티타임 게시판에 써주세요.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4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다른 게시판에 글을 쓰시면 당일 1회 더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티타임, 유머, ama, 사진, 맛집)
파사드 17/02/12 21:08:30
오랜만에 시집 읽었더니 좋네요.
집에 굴러다니던 건데,
기분놓치지 않으려고 바닷가 왜성까지 가서 읽고 왔다는~

"해안을 조심해 걸으며
작은 파도를 하나씩 줍는다.
한기와 체념으로 말라버린
바다의 말을 줍는다." -마종기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