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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17/02/26 09:29:31
어릴적 저는 소소한 문덕이었습니다
다만 글씨를 무지 못쓰고 꾸미는 센스가 없어서 절반은 강제봉인되어있었죠
저 초딩때 다이어리꾸미기, 교환일기 쓰기 열풍이 불었을때도 사기만 하고 잘 못 썼었어요
그래서 빵 터지지도않고 그렇다고 훅 꺼지지도않는 소소한 문덕을 유지해 오다가 최근 몇 년은 나름 절충안으로 정말 고르고 고른 템들을 하나씩만 갖추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회사를 다니면서는 회사에 사무용품을 요구해서 회사에서면서 대리만족을 하고요
예를들면 자동연필깎이나 평침 스테이플러 등등;;;
그런데 요즘에 샤프를 새로 사고싶어서(심지어 샤프 잘 안씀)
거의 몇주동안 온갖 샤프를 다 둘러보다가 하나 샀습니다
샤프는 정말 오랜만에 사는군요 거의 3년만이에요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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