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랑 방탈출 까페를 다녀왔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시간에 5만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은 있었지만...(...)

휴대폰도 없이 정말 무언가 하나에 몰두한다는게 이렇게 재밌다는걸 오랜만에 느껴봤네요.
중간에 힌트를 보고도 고정관념때문에 넘겨버린 문제 하나때문에 거의 15~20분을 소모해서 62분만에 탈출한게 함정이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더 어려운걸로 가봐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