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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17/03/25 02:00:11
"안아줘"
잠 든줄 알았던 그녀가 가만히 속삭였다. 헝클어진 머릿결을 살며시 뒤로 넘겨주며 살짝 당겨 안아주려다 문득 그녀의 입술이 내 눈동자에 들어왔다.
"예쁘다"
"뭐가?"
"네가..."
"피~"
많이 피곤했나... 그녀는 미끄러지듯 내게 들어와 이내 다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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