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파스타 얼렁뚱땅 만들어 애들이랑 와잎 먹이고, 서류질 좀 하다 보니 처자식들이 다 잔다는... 평화로운 토욜밤입니다. 좋아하는 조합은 아닙니다만 남은 떡볶이와 파울라너를 먹고 있습니다. 대략 2시간 쯤 자유시간이 남았는데.. 넷플릭스를 볼까, 아님 한달째 케이스에서 꺼내놓지 않은 PS4 Pro를 세팅할까 고민중입니다. 콘솔은 사기 전엔 아쉬운데 사고 나면 참 귀찮아져요. 전 역시 PC게이머 체질입니다만.. 이것도 안하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