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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아게하 17/04/28 07:55:57
https://soundcloud.com/user-282772439/20170428-1
<탐읽남 63번째 이야기>
당신과 나의 순간을 소중히 - 탐라 읽어주는 남자 파란아게하입니다.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아침 탐라입니다.
사랑합니다, 굿모닝!!!
* 5월 1일 영업할 것 같네용
노동절, 근로자의 날 기념,
열받는 직장 얘기 많이 보내주세요. 시원하게 읽어드립니다.
익명, 실명 무관
<본격 후기권장, 탐읽남 아카이브 프로젝트>
0. 재밌게 들으셨다면!! 후기 써주십시오
1. 신청 : 탐읽남에 소개된 본인 탐라 or 탐읽남 주저리 중 기록하고 싶은 걸 그날그날 댓글이나 쪽지로 알려주세요.
2. 게시 : 요청하신 것은 개인파일로도 가능한 보내드리고 유튜브 탐읽남 페이지에 게시합니다.
3. 내 탐라는 막 업로드해도 상관없다 얘기해주셔도 좋습니다.
4. 사랑합니다♥
<광고>
잠못들땐 재워주는 남자
재주남
<탐읽남 63번째 이야기>
당신과 나의 순간을 소중히 - 탐라 읽어주는 남자 파란아게하입니다.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아침 탐라입니다.
사랑합니다,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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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 수뉘꿘이라니! 알흠다운 구절판으로 9 등 인증 ㅇㅅㅇ ♥
☞ 연분홍 니트가 잘 어울리는 파 반장님께 드리는 4 월 마지막 주 방송 리뷰
* 수뉘꿘꿈: 수뉘꿘이 가능해질 때가 있을런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시기가 다가오면 숫자 별로 짤을 모아두겠어요. 일단 제일 먼저 자리를 확보한 다음에, 덧글 수정하면서 짤을 박아두는 걸로. 참, 포디움은 단상, 시상대 같은 거라서 주로 탑 3 이상 생각하시면 되어요!
* 메뉴추천: 저, 야채 카레도 먹고, 치즈돈가스도 먹었어요. 움, 국밥은 살짝 패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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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추천: 저, 야채 카레도 먹고, 치즈돈가스도 먹었어요. 움, 국밥은 살짝 패스 :) 맛난 메뉴 추천 많이 해주세요.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니 차가운 메뉴도 여럿 추천 부탁드려요!
* 대선피로: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내용, 논란이 될 만한 단어 컷 해달라고 말씀드렸던거요, 움, 파 반장님께 부담을 드리려고 한 건 아닌데 그렇게 들렸을지도 모르겠어요. 예전에 '틀딱'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파 반장님이 단호하게 제지해주셔서 고 정도 바란 것이지 엄청난 걸 바란 건 아니어요. 부담 뚝!
연장선 상에서, 이번 주중 내내 고생 하셨어요. 요즘 홍차넷에 뜸한 이유 중 하나가, 개인적으로 바빠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 이유의 절반 정돈 대선이라 어쩔 수가 없는 정치 테마 때문이라서요. 정치, 종교, 취향은 정말이지 배려와 존중이라 생각하는데, 오는 대선의 문맥상 어느 때보다 열기가 대단할 수 밖에 없지만 느껴지는 피로감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파 반장님 말씀대로 존중받기 위해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커뮤니티라면, 요즘은 그 존중감이 잘 느껴지지 않아요. 이번 대선, 나아가선 정치의 일상적 중요성을 폄하하려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홍차넷이 아니어도 정치 이야기를 굳이 해야만 하는 상황은 수도 없고, 또 ... 일방적인 비난이나 빈정댐으로부터 벗어나 저 혼자 고민할 시간이 필요한데, 탐라를 자주 들락날락 거리다 보면은 심사숙고가 불가능해지더라고요.
* 운동결심: 운동을 어떻게든 시작하기로 했어요. 부산 오기 전에는 필라테스 어느 정도 했었고, 몸이 좋아지는 느낌을 실시간으로 체감한 경험이 있어서, 좋은 선생님을 찾아나서 보기로 + ㅅ + 저 같이 선생님 영향 크게 받는 사람들은 뭣보다 좋은 선생님 팩터가 가장 커서요. 동생이 체육인[!]이라 교생 오는 이번 한 달 동안 시간 맞춰 스트레칭 수업도 받기로 했답니다 ♪
* 현웃터짐: 어떤 분이 올려주신 뚱냥이 짤 보시면서 해주셨던 "힘내라, 너는 ... 힘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왜 이렇게 웃기죠?]" x 사나비 님께 '주말을 풀로 노셨으니 월요일부터는 가열차게 월도'하시라 조언해주신 부분, 역시 저를 실망 시키지 않았던 조언 x 슬픈 영화 보고 격하게 울어서 나는 꺽꺽 소리 [저도 그래서 더 웃기더라고요, 분명 슬퍼서 우는 거긴 한데 상황이 너무 잘 이해가 되어서 그만 ㅋㅋㅋ] x 완전 실감나는 모기 성대모사 [...] x 1 부 0 처제 뒤의 잠시간 침묵 x 금요일 방송 초반에 해주신 병맛스런 일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x 금요일 방송 말미에 '빠이빠이' 하시면서 내신 삑사리
* 울음터짐: 이별에 관한 소라게 님 글, 읽으시고 나서 "괜찮습니다. ... 다 혼자서 외롭게 버텨내야 할 과정들이지만 힘내십시오. 또 어떤 다른 즐겁고 행복한 시절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삶이란 고, 버티고 버텼는데 왜 이렇게 나아지는 거 하나 보이질 않는지, 이렇게 무작정 버틴다고 나아지긴 할런지, 요즘은 저런 생각들로 늘 마음이 무거워서, 하신 말씀 들으니까 연인 간 이별 주제랑 상관 없이, 울컥했어요.
예전에는, 정성을 다하면 언젠가 빛난다, 믿음을 가지고 살았던 것 같은데 말예요, 어느 순간, 정성을 다하면 다할수록 고갈 되어 지쳐버린 저만 있고 남는 무엇은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말씀하신 것 같은 희망, 행복, 그런 건, 점점 더 요원해져요. 왜 이렇게, 가면 갈수록 힘만 드는 걸까요. 체념하고 내려놓고, 그러기를 수 골백 번, 그렇지만 힘든 맘은 여전해요. 포기하면 편한데, 그쵸?
* 주저리들: 소라게 님 창작 글 저 완전 재미있게 읽었고, 또 들었거든요. 파 반장님이 읽어주셔서 더 재미있었구, '어머 야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시던 고 때까지만 해도 엄청 훈훈했는데, 갑자기 "저도 엄청 두꺼운 목울대를 가졌거든요" 하시는 순간 ... 제 환상 다 깨졌어요 흑흑흑 ... 버스 안 훈남의 환상을 돌려주세요, 파 반장은 돌려내라, 돌려내라 ㅇㅅㅇ !
김연아 님, 만나시죠 / 아저씨는 당황하는 사람이 아닌데 / 아, 왜 이래, 파란아게하 [유디님 글 읽으시면서 난 실수를 자책하시며 ㅋㅋ] / 로스엔젤레스와 엘에이는 같은 거죠 / 신뢰감과 외모를 동시에 가진 파란 아게하 / 잘 생기고 착하고 공부 잘하는 파 학생 / 피곤 님, 대답해주세요, 여보세요, 피곤님? ㅋㅋㅋ ... 파 반장님, 저는 당신의 주저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WATCHING YOUUUUUU + ㅅ +
* 재주요청: 제가 재주남 시리즈로 보고 싶은 컨텐츠로는요, 기타 연주, 탭 댄스, 치어하셨던 왕년 영상, 기타 등등. 오, 엘라노어 님께서 써주신 캘리의 문정희 시인, 더 이상 좋아하시지 않는 건가요? 과거형으로 말씀하시길래. 문정희 님 시, 소녀다운 작품들 많죠, 소위 '야한' 소재 조차 그 분의 시 속에선 극도로 아름답게 변신하잖아요.
아, 맞다, 여러 분들이 노래 업로드 하시면서 써주시는 가사 직접 불러주시는 거 좋아요 ㅋㅋㅋ sting 의 shape of my heart 는 아주 제대로 알아듣겠던데요 ㅋㅋㅋ 크크큭 웃고 있긴 하지만 비웃는 거 아니고요, 만약 그냥 읽으셨다면 그 부분이 지루했을 거여요, 이렇게 불러주시면 더 실감나요!
* 우야든동: 다른 분들 말씀처럼, 어김 없이 올라오는 탐읽남 들으면, 또다른 하루가, 적어도 겉으로는 평화롭게 시작되고, 계속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탐읽남이, 과거에 기대지 않고서, 그저 한 순간을 즐기는 컨텐츠란 점도, 왠지 모르게 위안이 돼요. 내일도 해주세요, 탐읽남 시작하시면서 하는 부릉부릉 ♥ 전 다음 주말에 리뷰로 다시 찾아오겠어요. 파 반장님, 안뇽 ㅇㅅ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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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뉘꿘꿈: 수뉘꿘이 가능해질 때가 있을런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시기가 다가오면 숫자 별로 짤을 모아두겠어요. 일단 제일 먼저 자리를 확보한 다음에, 덧글 수정하면서 짤을 박아두는 걸로. 참, 포디움은 단상, 시상대 같은 거라서 주로 탑 3 이상 생각하시면 되어요!
* 메뉴추천: 저, 야채 카레도 먹고, 치즈돈가스도 먹었어요. 움, 국밥은 살짝 패스 :) 맛난 메뉴 추천 많이 해주세요.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니 차가운 메뉴도 여럿 추천 부탁드려요!
* 대선피로: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내용, 논란이 될 만한 단어 컷 해달라고 말씀드렸던거요, 움, 파 반장님께 부담을 드리려고 한 건 아닌데 그렇게 들렸을지도 모르겠어요. 예전에 '틀딱'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파 반장님이 단호하게 제지해주셔서 고 정도 바란 것이지 엄청난 걸 바란 건 아니어요. 부담 뚝!
연장선 상에서, 이번 주중 내내 고생 하셨어요. 요즘 홍차넷에 뜸한 이유 중 하나가, 개인적으로 바빠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 이유의 절반 정돈 대선이라 어쩔 수가 없는 정치 테마 때문이라서요. 정치, 종교, 취향은 정말이지 배려와 존중이라 생각하는데, 오는 대선의 문맥상 어느 때보다 열기가 대단할 수 밖에 없지만 느껴지는 피로감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파 반장님 말씀대로 존중받기 위해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커뮤니티라면, 요즘은 그 존중감이 잘 느껴지지 않아요. 이번 대선, 나아가선 정치의 일상적 중요성을 폄하하려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홍차넷이 아니어도 정치 이야기를 굳이 해야만 하는 상황은 수도 없고, 또 ... 일방적인 비난이나 빈정댐으로부터 벗어나 저 혼자 고민할 시간이 필요한데, 탐라를 자주 들락날락 거리다 보면은 심사숙고가 불가능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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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여러 분들이 노래 업로드 하시면서 써주시는 가사 직접 불러주시는 거 좋아요 ㅋㅋㅋ sting 의 shape of my heart 는 아주 제대로 알아듣겠던데요 ㅋㅋㅋ 크크큭 웃고 있긴 하지만 비웃는 거 아니고요, 만약 그냥 읽으셨다면 그 부분이 지루했을 거여요, 이렇게 불러주시면 더 실감나요!
* 우야든동: 다른 분들 말씀처럼, 어김 없이 올라오는 탐읽남 들으면, 또다른 하루가, 적어도 겉으로는 평화롭게 시작되고, 계속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탐읽남이, 과거에 기대지 않고서, 그저 한 순간을 즐기는 컨텐츠란 점도, 왠지 모르게 위안이 돼요. 내일도 해주세요, 탐읽남 시작하시면서 하는 부릉부릉 ♥ 전 다음 주말에 리뷰로 다시 찾아오겠어요. 파 반장님, 안뇽 ㅇㅅ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