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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7년차. 직접 면 뽑는건 좀 유난스럽지 않나 싶어서 생각 날 때 마다 자제했었습니다. 사실은 귀찮은 이유가 더 컸지만.. 아무튼 면 좋아하는 친구가 생겨서 겸사겸사 질렀습니다. 덕분에 아예 신세계를 경험 하게 됐습니다. 웬만한 우동 전문점에서 먹어본 것들보다 훨씬 쫄깃하고 부들부들한 것 같아요. 오늘만 두끼째 냉우동으로 먹고 있습니다. 이연복셰프가 익반죽으로 면 뽑을 때마다 출연자들 리액션이 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니네요. 제가 했는데 이정도면..ㅋㅋ
근데 스크류를 돌릴 때 좀 많이 뻑뻑해서 한번에 세번이상은 하기 싫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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