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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17/10/20 14:50:00
큰 조카님이 제 동생에게 쓴거랍니다.
다컸네요ㅎㅎㅎ
동생은 지금 감동의 쓰나미에 북받쳐서 난리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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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평안
17/10/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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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면 이런 문장구사가 가능하군요 부럽당~~
사나남편
17/10/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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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다큰 딸이있는데...ㅜㅜ
알료사
17/10/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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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눈물이 살짝 나네요 ㅎ
그건 그렇고 손글씨 정말 잘쓰네요 ㅎ
우리아버
17/10/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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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자식키우는 부모만이 가지는 기쁨이란거군요.
OshiN
17/10/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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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허영무가 우승했을 때 이런 기분이었다는...
헬리제의우울
17/10/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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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끝
수제버거
17/10/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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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귀여운 편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