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5/10 15:08:57
Name   도라에몽
File #1   20200510_150434.jpg (1.06 MB), Download : 32
Subject   두 딸



엊그제 첫째가 태어난 거 같은데
어느새 둘째가 태어난지 3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네요.

첫째와 둘째는 3살 차이 자매인데요,
첫째가 둘째를 많이 질투하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둘째는 언니 바라기이고요.


매번 첫째든 둘째든 왜 쟤는 되는데 나는 안되냐로 시작되어서 싸우기 시작하고,
싸우고 5분도 안되어서 서로 또 잘 놀고 있고.. 
외동아들이었던 저로서는 참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이지만,
멀리서 지켜보고 있으면 그래도 둘째를 낳은게 잘한일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난 다음에
두 딸이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친한 베스트 프렌드가 되길 바랍니다.





14
  • 셋째 타이밍인가여
  • 달달하니 좋당...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721 정치동훈이형 법무부 장관 기사를 보고.. 22 Picard 22/04/13 6072 0
4580 요리/음식돼지 보쌈 집에서 만들기 18 Liebe 17/01/09 8436 2
9745 음악돼지가 멸종했다 11 바나나코우 19/10/01 4676 4
13480 음악될대로 되라지 2 바나나코우 23/01/14 3715 4
2949 일상/생각두 경제 경영학자의 글을 읽으며 2 까페레인 16/06/04 4875 0
4564 IT/컴퓨터두 대의 구글 챗봇이 대화하는 채널 12 Azurespace 17/01/07 6747 2
10572 육아/가정두 딸 4 도라에몽 20/05/10 5100 14
15389 게임두 문법의 경계에서 싸우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전투 kaestro 25/04/17 1571 2
3211 IT/컴퓨터두 번의 쏘카 사용기 9 Toby 16/07/06 7280 1
1571 일상/생각두 번째 결혼 기념일에 쓰는 의식의 흐름 8 J_Square 15/11/16 6043 2
11215 역사두 번째 기회를 주는 방탄복 4 트린 20/12/11 5130 21
14884 일상/생각두 번째 티타임(몽돌) 후안무치 24/09/01 1890 0
338 도서/문학두 신화의 엔딩 17 눈시 15/06/16 12286 0
7811 일상/생각두 원두막 이야기 9 매일이수수께끼상자 18/07/08 5273 19
4507 일상/생각두 집 살림하려는 남자들 6 二ッキョウ니쿄 17/01/01 5619 2
8963 기타두 편의 시. goldfish 19/03/15 5627 1
1045 역사두 형제 이야기 - 삼수의 옥, 무수리의 아들 8 눈시 15/09/20 8688 0
1031 역사두 형제 이야기 - 신축옥사, 장희빈의 아들 10 눈시 15/09/19 8403 2
955 역사두 형제 이야기 - 아버지가 남긴 것 12 눈시 15/09/09 5796 8
1129 역사두 형제 이야기 - 황형의 유산 9 눈시 15/09/30 8243 4
818 기타두가지 난이도를 준비한 장기 묘수풀이 (댓글에 해답있음) 73 위솝 15/08/19 7767 0
1713 기타두가지의 우울함 [계층/일상] 3 西木野真姫 15/12/05 5887 0
177 기타두루넷 21 김치찌개 15/06/02 10443 0
1082 일상/생각두바이 라시드 왕자 사망소식 10 까페레인 15/09/23 8055 0
13783 꿀팁/강좌두번이나 다른 제품을 잘못 받았다면? 1 Only 23/04/24 4263 7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