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2/05/31 12:28:37
Name   오쇼 라즈니쉬
File #1   e392538493_1.png (142.8 KB), Download : 37
File #2   resize_2_4.png (1.15 MB), Download : 34
Subject   건강 불균형 바로잡기(Your body in balance)




채식책을 오랜만에 읽었네요. 아니 요새 넘 바빠서 책 자체를 오랜만에 읽었는데요.
닐 바너드의 건강 불균형 바로잡기입니다. 영양 관련 다큐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저씨죠.

일단 목차 먼저 훑어보시겠습니다.

1부 성호르몬 균형과 건강
챕터 1 난임과 임신
챕터 2 생리통과 월경전증후군
챕터 3 여성 암
챕터 4 남성 암
챕터 5 다낭 난소증후군
챕터 6 폐경

2부 호르몬, 신진대사, 그리고 기분
챕터 7 발기부전 그리고 뒤따르는 더 심각한 건강 문제들
챕터 8 당뇨병
챕터 9 갑상샘 질환
챕터 10 피부와 모발
챕터 11 우울함과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

3부 다시, 좋았던 그 시절의 나로
챕터 12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요법
챕터 13 생활 속의 유해 화학물질

주로 호르몬 관련 질환들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여느 책들처럼 각 주제별로 채식이 좋은 이유와 좋아진 사례를 보여주는데요.
개인적으로 다른 채식 영양 책들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사례가 굉장히 빡세다는 겁니다. 저지방 완전채식을 실천하고 좋아진 사례를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방심해서 느슨해지면 바로 몸이 다시 안 좋아지는 예를 다수 보여줍니다.] 채식을 '철저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었고요 저 자신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목차 훑어보시고 관심가는 항목이 있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기본적으로 과체중 비만에 좋은 건 알고 계시죠?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600 도서/문학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13 kaestro 24/04/13 1096 5
    14565 도서/문학양승훈,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 서평. 5 카르스 24/03/30 807 12
    14464 도서/문학최근에 읽은 책 정리(라이트노벨, 비문학 편) 5 kaestro 24/02/17 546 0
    14447 도서/문학최근에 읽은 책 정리(프로그래밍 편) kaestro 24/02/10 732 1
    14446 도서/문학최근에 읽은 책 정리(만화편)(2) 2 kaestro 24/02/09 571 1
    14445 도서/문학최근에 읽은 책 정리(만화편)(1) 6 kaestro 24/02/09 744 1
    14438 도서/문학《서른의 불만 마흔의 불안》 - 40대 부장’님’의 재취업기 (도서 증정 이벤트 5) 2 초공 24/02/06 586 0
    14424 도서/문학《서른의 불만 마흔의 불안》 - 나의 자랑 해방일지 (도서 증정 이벤트 4) 초공 24/01/31 464 1
    14421 도서/문학《서른의 불만 마흔의 불안》 - 다만 가면에서 구하소서 (도서 증정 이벤트 3) 2 초공 24/01/29 563 0
    14413 도서/문학《서른의 불만 마흔의 불안》 - 풍요 속의 생리 빈곤 (도서 증정 이벤트) 4 초공 24/01/25 767 0
    14410 도서/문학《서른의 불만 마흔의 불안》 -1/5 (+도서 증정 이벤트) 7 초공 24/01/23 932 0
    14302 도서/문학신과 야수의 날 2 길을 잃다.. 23/12/01 891 1
    14291 도서/문학쿠아란타리아 서 - 이브를 위하여 알료사 23/11/23 875 4
    14248 도서/문학Tender is the flesh(2018) - 마르코스는 왜 사람을 먹을까? 코리몬테아스 23/11/03 896 4
    14230 도서/문학"냉정한 이타주의자" 서평 9 dolmusa 23/10/27 1299 11
    14221 도서/문학최근에 읽어본 2000년 부근 만화책들 13 손금불산입 23/10/24 1276 7
    14210 도서/문학홍학의 자리 ㅋㅋㅋㅋ 미쳤어요...^^;; 4 큐리스 23/10/20 1242 0
    14167 도서/문학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2023) 라임오렌지나무 23/10/02 1211 6
    14143 도서/문학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 - 폴 콘티 골든햄스 23/09/14 1367 19
    14141 도서/문학지성사 비판 세미나 《춤, 별, 혼》 에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7 이녹 23/09/12 1216 2
    14122 도서/문학[독후감]여성 게이머는 총을 쏠 수 있는가 24 유미 23/08/28 1761 3
    13962 도서/문학도서: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4 우연한봄 23/06/07 1537 0
    13936 도서/문학6월의 책 - 아주 긴밀한 연결 - 줌모임 취소되었어요. 풀잎 23/06/02 1167 2
    13845 도서/문학MZ세대는 없다! 14 R세제곱인생 23/05/13 1867 22
    13805 도서/문학5월의 책 독서모임 - 사는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3 풀잎 23/05/01 1690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