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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2/21 08:08:12
Name   큐리스
Subject   이해가 되지 않는 부모님의 행동 ㅠㅠ
어릴적부터 의지와 관계 없이 세례를 받았지요.

그리고 대학교때부터는 냉담(?)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용돈을 드리면 미사봉헌을 했다고 카톡으로 자랑스럽게 알려주셔서 화가 납니다.

돈이 많으신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더 필요한 곳에 사용하지 않는것인지...

그렇게 쓸거면 안보내겠다고 말하고 싶네요. ㅠㅠ

그냥 답답해서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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