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 가느니 펜션 가는게 낫고,
펜션을 가느니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는게 낫습니다.

저도 어디인지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한번 가봤는데 괜히 더운날씨에 가서 고생이라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펜션이 더 시원하고 좋겠더라구요.

근데 위 영상에서는 아예 실내 숙소처럼 보이는 숙소가 있는 곳도 있네요.

실내 숙소처럼 보이지만 실제 하룻밤 자보면 습기차단, 외풍차단이 안되서 찝찝하고 냄새도 생각 이상입니다.
차라리 텐트가 더 낫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실내처럼 보이는 곳에서 자고 있다보면 내가 펜션을 가지 왜 이런 데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이 텐트에서 잘 때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들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아이가 캠핑을 좋아하면 어쩔 수 없이 글램핑을 하지요.

글램핑장이 있는 숙소가 더 좋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 마눌님 같은 경우에는..
호텔급이 아니라면 모텔, 펜션, 글램핑 등의 이불같은것들을 믿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누가 쓴건지, 어떻게 관리한건지를 모르는 이불, 식기류들..
그래서.. 캠핑을 다닙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