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4/06 17:39:20
Name   코리몬테아스
Subject   집단면역의 스웨덴, 더 강력한 코로나 봉쇄조치의 가능성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0/apr/05/sweden-prepares-to-tighten-coronavirus-measures-as-death-toll-climbs


외신뉴스니 기사의 중요한 부분을 타임라인상으로 요약해보면,

이웃의 노르딕 국가들에 비해 감염자와 사망자수가 모두 증가
커브는 굉장히 가파르게 변화하고 있음.
70세 이상의 시민과 기저질환 시민들을 지키면서 동시에 집단면역을 이룩하기 위해 감염을 놔두는 건 너무 애매한 목표.
스웨덴의 병리학자를 2300명의 과학자들은 정부에게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달라는 단체서한을 전달.

"선택의 여지가 없다. 스톡홀름을 잠궈야한다. 우리는 완전한 혼란을 겪고 싶지 않으며,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은 이 실험을 국민의 허락없이 스웨덴인에게 시도 할 수는 없음."

다음 주(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이번주인듯)에 상정될 법안에 따라 정부는 상점의 문을 닫고 이동을 제한할 더 강력한 법적 장치를 마련할 것. 이게 기사의 근거인듯해요.

스웨덴의 herd immunity는 처음엔 네덜란드와 영국과 같이 동반자 국가와 함께 시작된 정책이지만,
네덜란드와 영국 모두 극적인 제한조치를 취하면서 현재는 스웨덴 혼자 남았어요.


참고로 이 정책을 제안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Anders Tegnell(감염병학 박사, 스웨덴 코로나 전략의 중요인물)는 그래서인지 영국이 임페리얼 칼리지 보고서보고 봉쇄전략으로 수정한 영국에게 실망했다고 바로 어제 인터뷰함..

https://www.independent.co.uk/news/health/coronavirus-uk-lockdown-sweden-scientist-response-gone-too-far-a9448026.html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14 의료/건강무엇을 먹든, 하루 12시간 이내서만 먹으면 살 빠진다 5 vanta 17/12/05 2949 0
22629 사회3시간 동안 때려 기절시켜놓고는 "잠들었다" 거짓말 2 Schweigen 20/12/16 2949 0
19568 기타국기에 목례 황교안, '민' 썼다 지운 김종인 6 步いても步いても 20/04/01 2949 0
26993 사회오픈카 음주 사고로 여친 숨지게 한 30대 '살인' 혐의 무죄(종합) 7 다군 21/12/16 2949 0
17016 사회"학대한다" 누명 씌워 어린이집 교사 퇴사시킨 학부모 징역형 6 Darker-circle 19/10/04 2949 4
27804 기타‘인권변호사’인가 ‘데블스 에드버킷’인가…이재명 수임사건 전수분석 25 Profit 22/01/26 2949 2
19385 경제"미국서 손소독제 한통 7만5천원·마스크 2개에 5만원 바가지"(종합) 1 은하노트텐플러스 20/03/20 2949 0
22975 의료/건강화이자 백신 사망사고 잇따르자 신난 중국 "중국산이 안전해" 1 먹이 21/01/17 2949 1
19663 외신집단면역의 스웨덴, 더 강력한 코로나 봉쇄조치의 가능성 3 코리몬테아스 20/04/06 2949 0
5601 IT/컴퓨터샤오미(小米) 베낀 따미(大米), 골머리 앓는 상표권 8 메리메리 17/10/01 2949 0
16359 사회현명한 국민들은 '노 재팬' 대신 '노 아베'를 외친다 9 The xian 19/08/11 2949 0
16365 경제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사퇴.."물의 일으켜 국민께 사죄" 6 The xian 19/08/11 2949 0
28655 경제코오롱 사돈家 마침내 한국파파존스 첫 배당금 맛본다 11 구박이 22/03/17 2949 0
7938 사회야동으로 사기 진작? 기동대버스에서 '음란동영상' 시청시킨 소대장 2 tannenbaum 18/02/06 2948 0
26634 정치이재명 39.5% 윤석열 40.0%..李 7.1%p 오르고 尹 5.6%p 하락 [KSOI] 28 구글 고랭이 21/11/22 2948 0
27922 정치김혜경 ‘황제 의전’ 논란 배 모 전 사무관 사과 “제가 한 일” 12 syzygii 22/02/02 2948 5
18206 경제라임 사태 파장 '눈덩이'..'희대의 금융사기'로 번지나 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1/15 2948 0
19264 의료/건강안동 자원봉사 간호사, 면접 오지말라한 이대병원 15 먹이 20/03/14 2948 1
17753 경제"김대리도 빈방 돌려?"..공유숙박 투잡하는 2030 3 Schweigen 19/12/08 2948 0
11662 국제일본 카지노 해금…세계 도박 기업들 군침 6 April_fool 18/07/21 2948 0
15843 경제결국 손 뗀 풀무원..'전국 2위 가평휴게소 컨세션' SPC 품에 4 알겠슘돠 19/06/28 2948 0
15624 스포츠의지조차 없는 롯데, 누구를 위해 구단은 존재하는가 9 The xian 19/06/04 2947 0
23859 사회경찰이 앞장서고 시민들은 길 터주고…25개월 아이 살렸다 1 swear 21/04/06 2947 1
11847 방송/연예돌팩 하나가 소녀들의 운명을 결정한다? 2 Aftermath 18/07/27 2947 0
27254 정치'놀면 뭐하니' 나온 1200만원 스피커..국힘 "고발" 왜? 14 맥주만땅 21/12/30 294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