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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5 09:35:30
Name   The xian
Subject   [동서남북] 정은경 본부장이 52시간제 대상이었다면..
https://news.v.daum.net/v/20200414031639413

정은경 본부장님, 월가의 금융맨들 같은 특수 사례만 나열해 놓고 주 52시간을 규제다 뭐다 하는 꼰대 마인드도 얼척없지만,
노동기준을 까대기 위해서는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코로나로 갈려들어가는 사람들도 다 이용해 먹겠다는 건데,
억지 프레임에 이런 것들을 이용해 먹는 저 양반과 저 신문은 양심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 수도 없는가 보군요.

방역현장에 동원된 공무원, 의료진 등등이 속된 말로 '사람 갈아넣는' 혹사를 당하는 것 때문에
지금의 모범적인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따라서 그런 분들에게 감사를 표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것을 가지고 주 52시간과 연계시키는 조선일보의 악독한 행동은 사탄도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일이다 싶습니다.

말 나왔으니 말인데, 조선일보는 방역에 대해 국내외가 칭찬을 할 때에도 방역실패라고 독야청청하시던 언론 아니던가요?
그런데 이런 기사에서는 은근슬쩍 방역 성공이라고 말하면서 52시간제를 까대는 걸 보면,
조선일보는 '자본주의의 돼지'로 전락한 언론의 전형적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싶고,
자기들의 주장을 위해서는 나라도 팔아먹을 것 같습니다. (뭐, 일본에서는 이미 그러고 계시지만요)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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