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1/27 21:03:00수정됨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c.jpg (82.1 KB), Download : 58
File #2   8s.jpg (492.1 KB), Download : 64
Subject   "'강기정 5천만 원' 증언 잘했다"..김봉현 칭찬한 검사




https://news.v.daum.net/v/20201127201610619

김 회장의 증언 바로 다음날, 중앙일보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언론 기사를 보고 나서야 '강기정 5천만 원' 수사 내용을 처음 알았다'고 썼습니다.
이 보도대로라면 청와대 고위직의 이름이 거론된 '중요 수사'를 윤 총장이 사전에 보고 받지 않았다는 뜻.

하지만 이 보도를 놓고 최 검사는 '그럴 리가 없지 않냐'는 언급을 하고, 김 회장은 속속들이 아는 듯 맞장구를 칩니다.

최 검사: 기자들이 또 다 아는데요 뭐. 대검에 보고는 안 했느니 어쩌니 총장님이 너무 많이 ( )하셨어요.
김 회장: 그걸 다 아주 정상적으로 하고 했지 않습니까. 완전히 (최 검사를 보고도 안 한) 무능력자를 만들어놔 갖고.
최 검사: 그러니까요.

결국 당시 중앙일보 보도는 검찰 내부에서 누군가 윤 총장의 '중립성'을 부각하려고 가짜 정보를 흘린 것으로 보인다는 게 김 회장의 주장입니다.



윤석열이 사기꾼의 말을 어떻게 믿느냐고 치부했던 김봉현이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로써 중앙일보와 검찰의 검언유착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17 게임[스타1] MBN 스포츠 야 '돌아온 최종병기 (이영호 편)' 1 모여라 맛동산 17/02/09 4257 0
22073 IT/컴퓨터"아이폰12, 아이폰11 뛰어넘었다"…사전주문 200만대 14 swear 20/10/20 4256 0
24578 국제[사진] G7 확대회의 1세션 참석한 문 대통령 22 닭장군 21/06/13 4255 1
20625 경제'스벅공부' 사라지나..스타벅스, 매장 내 테이블 치운다 4 Schweigen 20/06/11 4253 0
986 방송/연예박사모, 배우 김유정 겨냥해 “대통령 비난? 어린게 왕X가지”…왜? 14 하니n세이버 16/11/30 4252 0
22717 사회착하기만 했던 딸, 집 나가 나쁜 아이들과 어울려요 11 구밀복검 20/12/22 4251 2
16941 정치22년전 웅동학원에 공사비 떼여 망한 목공소 대표 "조국 해명 다 거짓말, 아직도 부도 어음 갖고 있다" 16 제로스 19/09/27 4251 3
23427 과학/기술한국기계연구원, 직원 2명 거액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의뢰 2 revofpla 21/02/26 4250 0
22928 국제구글·애플, 극우 SNS '팔러' 퇴출..'표현의 자유' 제한? 22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13 4250 0
19330 의료/건강한국 진단키트 걸고 넘어지더니..국내 연구진 美 진단키트 결함 찾았다 18 revofpla 20/03/18 4248 0
11178 방송/연예아이돌 산업 곳곳엔 여성혐오가.. 극한직업 걸그룹 37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04 4248 0
22450 경제홍수위험지도 첫 공개..우리 동네 홍수위험 확인하세요! 10 토비 20/12/01 4247 1
22388 IT/컴퓨터지우려 x 눌렀더니 한눈 가득 광고.. 언론사 무더기 적발 11 알겠슘돠 20/11/25 4247 0
21487 스포츠맨시티 회장, 폭풍영입 예고...“더 많은 선수 영입할 준비 됐다” 7 swear 20/08/25 4247 0
16974 사회여성지원자 점수조작해 전원 탈락시킨 서울 메트로 68 기아트윈스 19/10/01 4247 1
4197 과학/기술노후 석탄발전소 한달 멈췄더니 미세먼지 15% 줄어 2 April_fool 17/07/25 4247 1
21872 사회연평도 공무원 피격에 軍 "넘어온 인원 사격, 9.19 군사합의 위반 아냐" 33 열린음악회 20/09/24 4246 0
18599 문화/예술발표 잘하는 법 알려드립니다 19 기아트윈스 20/02/11 4244 16
22416 정치 "'강기정 5천만 원' 증언 잘했다"..김봉현 칭찬한 검사 11 토끼모자를쓴펭귄 20/11/27 4243 0
28696 정치위기의 늪에 빠진 민주당,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53 Ye 22/03/20 4242 0
29375 사회서울대 교수 "한동훈 딸 논문 의혹, 조국보다 열배 이상 심각" 48 말랑카우 22/05/09 4241 0
31024 사회'우영우’가 남자였다면 군대 갔을지도… 그게 자폐 당사자들 현실 3 카르스 22/08/23 4240 11
2623 사회휠체어 학생에.. 계단 강의실 고집한 대학생들 (삭제수정) 14 알겠슘돠 17/04/05 4240 0
30151 경제 둔촌주공 내홍 격화..."8월 총회에서 현 집행부 해임" 9 syzygii 22/07/02 4239 0
21920 의료/건강지속 가능한 방역에 대한 어느 의사의 질문 10 세란마구리 20/10/01 4239 15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