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에 본사 사람 몇명이 회사 주식 샀다가 이익을 봤느데 감사에 걸려서 이익금 다 회수당하고 견책 받았는데요. 금액이 소소하긴 했지만.
그래서 회사 주식은 우리사주로 주는거 아니면 사지 말라는 얘기가 돌았습니다.
언제 우리사주 사라고 강매해서 감자 당하고 주가 떨어질때는 모른척하더니 이익 보니까 내부정보 이용이라면서 환수하냐고 불만 많았죠. (저도 독신일때 우리사주 사라고 해서 3000만원 샀다가, 몇백만원으로 줄어서 GG 쳤음..)
"LH 직원들의 토지 매입 10건 중 9건은 변 장관이 LH 사장으로 재직하던 기간(2019년 4월~작년 12월)에 이뤄졌기 때문"
저는 저 건수들, 저 직원들 중에 아예 변창흠이 와서 꽂은 사람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토지를 매입한 LH 직원 중에는 LH가 신도시를 조성할 때 토지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최고 책임자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책임자는 2019년 6월 시흥시 과림동의 토지 2739㎡를 10억3000만원에 매입했고, 광명·시흥지구는 올해 2월 3기 신도시로 지정됐다. 그는 2017년에도 사업단장으로 토지 보상 업무를 책임지는 등 토지 보상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