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10 17:44:01
Name   코리몬테아스
Subject   90년 전 낙태법이 부활할 수도 있는 미시건
https://edition.cnn.com/2022/05/09/politics/michigan-abortion-ban-explainer/index.html


로 대 웨이드와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 대 케이시 판례가 뒤집어 질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해당 판결이 나오자마자 자동으로 발효될 법이 있다는 게 미시건에서 문제가 되었어요.

미시건 주는 1931년에 제정한 낙태금지법을 가지고 있는 데. 이는 근친이나 강간으로 인한 낙태도 금지하는 아주 시대적인 낙태법이죠.

로 대 웨이드로 인해 해당 법의 효력은 자동적으로 정지되었지만 로 대 웨이드가 극단적인 방식으로 뒤집어지면서(좀 다른 방식으로 판결이 뒤집혔다면 결과가 좀 달랐을 수도) 미시건 주의 법이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반세기 동안 위헌이었던 법률을 그대로 놔둔 미시건 정부도 문제적이긴 하지만

이렇게 연방대법원이 뒤집으면 다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놔두고 싶어했던 보수주의자들과 설마 그게 뒤집어지겠어? ㅋㅋ루ㅋㅋ하며 괜히 폐지과정에서 상대편 결집시키게 하고 정치적 자원 쓸 필요 없다며 놔뒀던 진보세력의 환장의 콜라보.

현 미시건 주지사 그레첸 위트머는 바로 해당 법률에 대해 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주지사 직권으로 주 대법원에 해당 법률의 위헌 심사를 요청했습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041 사회직장 어린이집 백지화 알고보니..."벌금이 더 싸다?" 발언 논란 26 swear 23/09/05 4460 0
35497 정치 ‘미국=우리 편’ 한동훈 해석과 딴판…엘리엇 판정문엔 7 오호라 23/07/20 4460 1
35271 정치여당, 노량진서 ‘수조물 먹방’···“이게 지금 방류하는 물보다 진해” 11 Picard 23/06/30 4460 0
33383 정치'주가조작' 혐의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10일 1심 판결 4 알탈 23/02/09 4460 0
33329 정치아빠 찬스는 없었다…정호영 자녀 입시특혜 의혹 ‘무혐의’ 20 당근매니아 23/02/06 4460 7
33125 정치대통령은 ‘총리·비서실장’이 ‘계장’인 줄 안다 62 뉴스테드 23/01/19 4460 0
32059 경제흥국생명,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시장 신뢰↓ 19 서포트벡터 22/11/01 4460 0
32036 사회이태원 대참사로 드러난 재난보도와 저급한 기자 수준 19 뉴스테드 22/10/30 4460 1
31824 IT/컴퓨터네이버와 달리 서버 비용 낮추려 ‘판교 집중’… 카카오, 화 키웠다 15 Beer Inside 22/10/16 4460 0
31539 경제토스증권, 한때 환율 1298원 오적용…"고객 차익 회수 안 한다" 4 Leeka 22/09/28 4460 0
30598 문화/예술술 많이 마시면 늙는다.. '염색체 변화' 확인 7 체리 22/07/29 4460 0
30582 정치 `윤핵관` 이철규, 이준석 직격…이준석 "덜 유명해 조급한 듯" 13 Picard 22/07/28 4460 0
30412 경제전세대출 금리 12년 만에 6% 뚫어… 세입자들 비명 더 커졌다 12 Leeka 22/07/18 4460 0
30406 경제[사설] 공무원·은행원 “임금 7% 인상” 요구, 집단 이기심으론 모두가 피해 23 카리나남편 22/07/18 4460 1
29730 사회장례식장 와서 거짓말 한 그들, 실제 CCTV 보니.. [제보,그 후] tannenbaum 22/06/04 4460 0
29679 정치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보좌할 부속실 직원들 필요하다 판단" 25 당근매니아 22/05/31 4460 4
29640 정치민주당 제주의원들, 오늘 '김포공항 이전 반대' 기자회견 12 The xian 22/05/28 4460 0
29371 문화/예술'타는 목마름으로' 시인 김지하 별세…향년 81세 3 하트필드 22/05/08 4460 1
28010 의료/건강정부, 요양병원·시설 4차접종 계획…미접종자엔 노바백스 백신 13 하우두유두 22/02/07 4460 0
26782 정치與 가짜뉴스라더니…조동연 “사생활 논란 죄송, 기회 없나요” 38 사십대독신귀족 21/12/02 4460 1
25946 댓글잠금 정치성남의뜰 초대 대표 “난 ‘바지 사장’, 화천대유가 회의 주재” 31 맥주만땅 21/09/29 4460 0
25900 스포츠'자기관리 신' 호날두, 맨유 셰프들에게 '호날두 메뉴' 전달 20 조지 포먼 21/09/26 4460 0
25699 정치 조성은 "김웅, 대검에 접수하고 중앙지검은 절대 안 된다고 해" 7 다군 21/09/10 4460 1
25265 사회4년 묻어둔 '뇌물공여' 지각 기소한 檢… "진술 대가 불입건" 논란 8 과학상자 21/08/10 4460 0
25218 국제英 “연명치료 중단, 호흡기 떼라”…2살 식물인간 아기 안락사 위기 11 swear 21/08/05 446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