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5/13 10:29:26
Name   데이비드권
Subject   '우리 국민' 조준한 미사일 3발이나 쏜 북한... NSC 열지 않은 윤석열 정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51221290005374?did=NA

- 북한, 윤 정부 출범 사흘 째인 1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발사
- 대통령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 대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 점검회의만 소집
-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중대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

취임하고 첫 북한의 도발이었는데 NSC 개최했으면 언론에서 알아서 칭송해줬을텐데 왜 안 했는지 의아하네요. 문 정부 때 NSC 개최 안 한다고 엄청 비판하고 진상규명 요청하고 했던 것 같은데...이러면 내로남불 프레임을 피할 수가 없는데 이해가 안 되는군요. 인수위부터 뭔가 제가 생각한 방향과는 종종 다르게 행동해서 당황스럽게 하는군요; 문 때는 취임하고 얼마 안 되서 북한이 도발했고 바로 NSC 소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일반 국민인 저의 입장에서는 북한이 도발을 하고 뉴스에서 대통령이 NSC를 소집했다, 대책회의를 한다 그런 모습들이 보이면 괜시리 안심되고 그러더라고요. 문 정부 때는 보여주기식이라고 비판 받았지만 그런 효과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대응은 각 정권마다 대통령의 철학 및 기조에 따라가기 때문에 각 상황마다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대응이 이뤄져야 정책 기조도 일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번 북한 도발마다 대통령이 주재해야 하는 NSC가 열려서 대통령 의지에 따라 대응이 이뤄지는 것이겠고요.

이제 윤 정부의 대북 정책이 시험대에 오른 느낌입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궁금하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703 사회연세대 '학부모 성적조회' 서비스…학생들 "우리가 고딩인가" 42 Darker-circle 19/06/14 4827 1
8957 과학/기술中 '톈궁 1호', 이르면 일요일 오후 6시3분 지구 추락 6 별비 18/03/30 4827 0
22995 정치'김봉현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4명 전원 휴대폰 폐기 정황 19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18 4826 3
23313 의료/건강"초등생인 줄 몰랐다"?..'초등생 성폭행' 30대 남성 구속 5 Schweigen 21/02/13 4825 0
22976 정치트럼프가 보수 유튜버에게 ‘백마 탄 초인’인 까닭 8 empier 21/01/17 4825 3
17707 IT/컴퓨터 숨진 수사관 포렌식 왜 막혔나, FBI도 못푼다는 그 폰이었다 15 소원의항구 19/12/05 4824 0
23324 과학/기술"여당 대표까지 부추긴 월성 원전 방사능 공포..무식이 빚어낸 참사"[이진구 기자의 대화] 13 empier 21/02/15 4823 3
20972 사회박원순 없는 서울시..그린벨트·35층 제한 풀리나 24 고기먹고싶다 20/07/10 4822 1
20795 사회"이제 넌 내 조교 아냐, 여신이고 난 보디가드"..서울대 교수 성희롱 의혹의 재구성 24 자공진 20/06/25 4821 3
19462 정치대학 온라인 강의 연장.. 나무위키를 보고 시험까지 1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25 4821 0
29436 정치'우리 국민' 조준한 미사일 3발이나 쏜 북한... NSC 열지 않은 윤석열 정부 43 데이비드권 22/05/13 4820 0
20926 국제대선급한 트럼프, 온라인수강 유학생 추방카드…한국인도 직격탄 18 다군 20/07/07 4820 0
28862 정치오세훈, 바이오주 더 샀다..계속되는 백지신탁 불복 47 매뉴물있뉴 22/04/01 4819 0
24231 기타산림청이 저지른 엄청난 사건, 국민 생명 위험하다 26 사십대독신귀족 21/05/14 4819 1
2561 스포츠[이천수 칼럼]히딩크와 슈틸리케의 결정적 차이 6 우웩 17/03/29 4819 0
23446 기타윤석열 "진보 표방한 정권의 권력자·부패범죄 수사하면 보수인가?" 72 empier 21/03/02 4818 1
21920 의료/건강지속 가능한 방역에 대한 어느 의사의 질문 10 세란마구리 20/10/01 4818 15
23567 정치靑 "비서관급 이상 368명 조사..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없어" 28 맥주만땅 21/03/11 4817 2
20714 의료/건강정부 "마스크, 실내서 쓰고 실외서 벗는 게 맞다" 강조 20 wishbone 20/06/19 4817 0
9680 기타진중권 "정봉주 김어준이 지방선거 말아먹게 생겼다" 31 그림자군 18/04/24 4815 0
25209 사회군병사"문재인은 정치를 너무 못한다" 상관모욕죄 아니다 31 주식하는 제로스 21/08/04 4814 8
20703 정치"대기업 이익, 中企와 나눠라"…與 '이익공유제' 밀어붙인다 29 화이트카페모카 20/06/18 4814 1
17022 사회김현미, "3.3㎡당 1억 막겠다 한건 시세 아닌 분양가였다" 51 Fate 19/10/04 4814 1
29403 정치"윤석열 사람욕심 많아..인재들 모아 공정·상식 회복시킬 것" 26 empier 22/05/11 4813 0
35581 사회"관리관이 병사 상습 폭행"...'16첩 반상' 백마회관 실태 파악 나서 7 tannenbaum 23/07/28 4812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