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tapa.org/article/NSXWN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윤석열 대통령은 적게는 20~30만 원에서 많게는 250만 원까지, 주로 서초동 일대 식당에서 업무추진비로 밥과 술을 먹었다.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던 2018년 부하 검사들을 격려한다는 명목으로 그해 전체 업무추진비의 95% 이상을 외부 고급 식당에서 지출했다. 

반면, 자원봉사자 또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외부인사들과 함께 식사하고 업무추진비를 쓸 때는 서울중앙지검 2층에 있는 샌드위치집을 이용했다. 모두 6번에 208만2,000원의 세금을 썼다. ///

저는 이 대목이 웃기더라고요. 외부인사들 접대할 때는 구내의 샌드위치로 해결하고 자기 부하들 챙길 때는 외부 고급식당 간다는 게... 영수증도 부끄러움은 있는지 구내식장 영수증은 또렷하고 외부식당 영수증은 이상하게도 흐릿해서 알아보기 어렵다고...

이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찾아보니 샌드프레소라는 5,6천원대 샌드위치 + 2천원 커피 가게인것 같은데,
한번에 35만원이면 인당 8천원 치면 얼추 평균 외부인사들이 40명 이상인 셈이고, 이 인원을 데리고 외부 고급식당은 불가능하죠;;;

제일 많이 이용한 구내식당 19번 873만원도 뭔가 싶긴 한데(구내식당 평균 46만원?)
부하 직원 회식을 회사 구내식당에서 하진 않았을테니, 이것도 뭔가 샌드위치 가게 같은 공적인 사용같고

쪼개기 사용이나 비공개를 비난받아야지
부하검사들 데리고 고급식당 회식을 간게 비난받거나 부끄러울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