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5/11 06:32:57
Name   오호라
Subject   일 언론 “네이버-소뱅, 라인야후 매각가격 협상…금액 차 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139858.html#cb

네이버의 지분매각은 일본 정부와 정치권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메신저’인 만큼, 지분을 정리해 완벽하게 일본 기업화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사히신문은 “라인 앱은 약 9600만명의 이용자가 있다. 자민당 일부 의원들은 명실상부한 일본의 인프라로 삼아야 한다”며 “경제안보상 중요성 때문에 엄중한 조처를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무성이 소프트뱅크에도 자본 관계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소프트뱅크가 자본적 관여를 강화하면 네이버 의존 관계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즉 일본 정부가 행정 지도 대상인 라인야후뿐만 아니라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네이버의 지분을 매입하라고 사실상 압박했다는 뜻이 된다.

[문제는 윤석열 정부의 안일한 태도다. 일본에선 라인야후 사태가 한-일 외교 문제로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외교부가 ‘한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면서도 “한-일 간에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양국 간 외교 문제로 발전하는 사태는 피하겠다는 뜻도 내비치고 있다”고 전했다.]

‐-------------

호구 그 자체 ㅋㅋㅋ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753 스포츠호날두 결혼설 이어 바로 이혼설 "호날두는 조지아에 평생 매달 1.5억 지불" 6 SOP 24/08/31 1073 0
38839 경제"가계부채가 한국 경제성장 짓누른다"…국제기구의 경고 9 다군 24/09/11 1075 0
37887 국제푸틴, '5기 집권' 하루전 전술핵무기 훈련 명령 먹이 24/05/06 1076 0
37683 정치정부, 메이슨에 438억 배상해야…엘리엇 이어 두번째 중재판정(종합) 5 다군 24/04/11 1081 0
38667 사회수능 이원화 ·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 논의 22 moqq 24/08/20 1083 1
38327 정치'채상병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거야 강행처리 11 the 24/07/04 1085 0
38393 스포츠축협, 홍명보 감독 공식 선임…“이사회 23명 중 21명 찬성” 8 danielbard 24/07/13 1085 0
38406 스포츠이제 '무관귀신'을 넘어 '무관의 신'이 된 케인, 한 시즌에 리그+UCL+유로 득점왕 따내고 모두 무관 5 고기먹고싶다 24/07/15 1085 0
37860 사회16세까지 어려진 도박소년범 평균연령…판돈 구하려 학교폭력도 3 다군 24/05/03 1086 0
38046 의료/건강위례 대형 의료복합타운 사업 무산‥PF부실·의료공백 악영향 7 하우두유두 24/05/28 1086 0
37592 국제타이완 규모 7.3 지진...타이베이에서도 진동 1 the 24/04/03 1088 0
37454 기타테일즈 시리즈 작화가 이노마타 무츠미 별세 6 swear 24/03/19 1093 0
38131 국제"이스라엘, 이번엔 가자지구 북부 유엔 학교 폭격‥3명 사망" 1 야얌 24/06/08 1093 0
38180 경제스테이지엑스 제4이통 선정 취소…"주파수 정책 전반 재검토"(종합) 1 다군 24/06/14 1095 0
38298 경제가짜 생맥주 판치는 현실…하이트진로, 허위 광고 가담 의혹 9 맥주만땅 24/07/01 1095 0
38786 정치윤재앙을 외치는 조선일보 10 구밀복검 24/09/04 1096 0
37649 정치“우리 찍으면 사표? 거짓말”…국민의미래와 자유통일당의 난타전 2 the hive 24/04/07 1097 0
38683 정치'무혐의' 김건희 측, 역공 시작…용산 "함정에 빠진 사람 1년간 몰아세운 건 문제" 19 오호라 24/08/22 1097 0
37746 사회법원, 서울시의 장애인 차별행위 중지 임시조치 선고 4 Overthemind 24/04/18 1098 0
37864 정치한국 언론자유 지수 62위로 추락, 이명박근혜 시절로 회귀 4 과학상자 24/05/03 1098 0
38097 정치尹, 11·12·13·14호 거부권 행사 4 danielbard 24/06/03 1098 0
38350 정치경찰, ‘채 상병 사건’ 임성근 무혐의 결론 9 danielbard 24/07/08 1098 1
33244 경제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쉬워진다…기존 시점 DSR 적용 다군 23/01/30 1100 0
38167 방송/연예美 연방법원, 뉴진스 괴롭힌 유튜버 ‘중학교7학년’ 신원 공개 명령 3 swear 24/06/13 1101 0
38488 기타네·카오, 티몬·위메프 결제액 선환불…타페이사는 중개접수(종합2보) 6 다군 24/07/27 110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