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거죠 사실 ㅠㅠ

생각보다 란 말이 빠졌네요

2차 계엄 시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니까 신뢰를 얻기 위해 국방부선에서 우선 정리한건지..
아니면 윤수령가카께서 무능하다며 격노하신 결과인건지..

물론 당연히 직무 정지 시켜야 함이 맞습니다만 타이밍이 또 애매하다고 느껴집니다.

마침 오늘 특전사령관과 수방사령관은 인터뷰에 응하고 앞으로 계엄에 응하지 않고 반대하겠다고 막 말한 참입니다.
그리고 그 멘트가 방송에 나간지 2시간도 지나지 않아 직무정지 당했죠

그러면 지금 지휘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직무대행은 어떤 사람인가가 지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죠. 혹여나 직무대행이 사전에 가담하기로 모의된 작자일수도 있으니까.. 모든게 불안한 상황입니다.
다만 수방사령관과 특전사령관의 말을 모두 믿을수 있는지도 의문이긴 해서, 지금은 뭐가 정답인지 판단이 안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물론 경계는 해야겠지만, 현재 자기 직속 사령관들조차 제대로 단속이 안 되는 상황에서 후임자들이나 직무대행들이 중심 가담자일 확률이 높진 않아보입니다.

만약 그랬으면 12.12 때처럼 고위급을 먼저 제압하는 무빙이 있었겠지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무능해서 못했다는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만...

충남고 출신 여부가 중요해보입니다

(속닥속닥) 충암..

충암이라고 썼는데 아이폰이 지맘대로 ㅜㅜ

대전분들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