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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4/15 12:21:38
Name   졸려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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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 인천 B747-8 퍼스트 탑승기




지난번에 이은 대한항공 귀국편 탑승기 입니다 :)
아시아나랑 차이점 위주로 적겠습니다.

구간 : 프랑크푸르트 - 인천
비용 : 편도 80000 아시아나 마일리지 + 택스
        ( 삼포적금, 크마세이브, 크마마일, 씨티포인트, SPG포인트 등 사용 )

마일리지가 모자라서 아가와 마눌님은 아시아나로 먼저 보내드리고 저는 다른 터미널에서 대한항공을 탔습니다.
당일 공항에서 발권은 이번에도 비지니스와 줄이 다른것 말고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마일리지라서 에스코트가 없는것 같다고 어느분이 알려주셨는데 그런가봅니다. ㅎㅎ

프랑크푸르트 대한항공 퍼스트 라운지도 비지니스랑 구분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딱히 별다른 차이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지난번 A380보다는 작은 비행기 여서 그런지 퍼스트 좌석은 6좌석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개별 좌석이 좁거나 하진 않습니다. 앞쪽에 발이 안닿을 정도로 충분히 넓고 개방되어 있습니다.

아시아나와는 달리 평창 파우치에 자체브랜드 애머니티입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페레가모 로고 박힌 아시아나가 더 좋긴 했어요. 페레가모 향수도 있었고;; ㅎㅎ
하지만 애머니티가 파우치에 잘 정리된건 좋았습니다.

헤드폰이 아시아나와는 달리 qc25인것과 파자마가 훨씬 편했던것도 좋았습니다.
qc3인줄 알고 청음을 얼마 안해본게 아쉬웠습니다. 신형이 좋긴 좋더라고요.
아시아나와 달리 일반 3.5pi 잭이어서 휴대폰에 바로 물려서 쓸수 있는것도 장점이었네요.

기내식은 비빔밥으로 주문했습니다.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나 아시아나가 더 좋았습니다.
아시아나 쪽 메인요리가 훨씬 좋았어요. ㅎㅎ
와인리스트도 나쁘진 않았는데 메뉴에 있는 와인중 일부만 주문 가능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노선별로 표기가 되어있긴 한데, 그냥 노선별로 메뉴판을 만들면 안되나 싶더라고요.

서비스는 아시아나보다는 더 적극적이었습니다. 깨비어라고 발음하시던 스튜어디스님이 정말 귀여우셨는데...
그래서 저는 아시아나가 더 좋았습니다. ㅎㅎ
아싸기질은 버릴 수 없는지 내가 먼저 부르지 않았는데 먼저 신경 써 주시면 불편하거든요.
일반적으로는 더 좋아할 수도 있는 서비스지만... 이상하게 전 예전부터 대한항공 서비스가 불편한 편이더라고요;

편도신공으로 남은 인천-홍콩 까지 포함하면 퍼스트도 벌써 3개 항공사 5번째 탑승이네요.
유상발권은 못하겠지만, 마일리지 발권이라면 한 번 쯤은 해볼만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인생의 버킷 리스트는 충족 한지라 더 이상 퍼스트쪽은 안쳐다볼 것 같지만요 ㅎㅎ
(장거리 여정에 남은 마일리지가 비지니스를 넘겨서 퍼스트에 도달한다면 또 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ㅌㅌ)

이상입니다. 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면 덧글 달아주세요.


인천 - 프랑크푸르트 아시아나 퍼스트 탑승기 : http://redtea.kr/pb/pb.php?id=free&no=7372&category=16
인천 - 홍콕 - 방콕 케세이 퍼스트 탑승기 : http://redtea.kr/pb/pb.php?id=free&no=6290&category=16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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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퍼클 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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