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7/16 15:27:17
Name   세인트
File #1   미우TT.gif (3.50 MB), Download : 11
File #2   곤충채집.jpg (130.0 KB), Download : 6
Subject   [영업글] 처음 써보는 프로듀스 48 참가자 시타오 미우 연습생 홍보글입니다.





사실 저보다 훠얼씬 영업 잘하는 분이 쓴 글이 있어서 먼저 링크부터...


출처는 시타오 미우 의 새로운 시작 .GIF  라는 글입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hitaomiu&no=555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영업글이라는거 자체를 태어나서 처음 써보는지라;;; 심각하게 횡설수설일 수 있습니다.
아이돌이나 연예판 고수님들의 너른 양해를 구합니다 ㅠㅠ

(거기다 글 중간중간에 짤 삽입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이미지랑 같이 쓰면 좋은데 ㅠㅠ)


...............................................


이번에 프로듀스48 에 참가한 일본 쪽 연습생 시타오 미우 양을 홍보하러 왔습니다.

홍보가 이게 맞는지 괜히 역풍부는거 아닌지 겁도 나고 그럽니다만

멋진 홍차클러 분들 티타임에 홍보글이 없어서 똥손에 능력없는 저라도 홍보하고 싶어서 이렇게 작심하고 처음 영업글 써봅니다.



시타오 미우 양은 이번 <프로듀스 48> 참가를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참가자입니다.

미우 양은 AKB48 소속 참가자로, 그중에서도 <팀 8> 소속입니다.

팀 8은 토요타 자동차에서 일본 47개 현마다 지역대표로 한명씩 뽑아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한다거나 그런 일들을 합니다.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일본판 여섯시 내고향/생생정보통 지방리포터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그중에서도 미우 양은 일본에서 서쪽 끝인 야마구치현 대표로 뽑힌 참가자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야마구치현 자체가 크게 번화한 곳도 아닌데, 시타오 미우 양이 사는 곳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깡촌입니다.

얼마나 깡촌이냐면, 가로등이 최근에 처음 설치되었다던가, 반딧불이를 잡아 보여준다던가,
집 근처에서 항상 개구리 소리가 들리고 아기너구리와 멧돼지가 출현한다는 곳입니다.

아무튼 이런 친구다보니 사실 일본에서도 극히 미미한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AKB에 이런 애가 있었어?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이번에 한국 프로듀스 48에 참가해서 1차 순위발표식까지 생존(?) 해 있습니다.

인성도 좋고, 열심히 하고, 밝고 씩씩하고, 그런 친구다보니 눈이 가고 정이 가고 마음이 가더군요.


참고로 이 친구는 일본에서 지금까지 열린 AKB총선거에 다섯 차례 참가해서, 다섯 번 모두 권외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48 총선거란?

저도 이번에 처음알게되었는데, 48시스템 멤버들을 다같이 모아서 투표를 하고, 여기에서의 순위로 다음 앨범 활동조가 정해지더군요.)


권외란, 100위 바깥이라 순위 발표도 안 되는 참가자들을 의미합니다.

아무래도 방송이나 이런데로 푸쉬를 받지 못한 멤버다보니... (말잇못)


그래서 위에 링크글에도 있지만, 미우양 본인은 이렇게 순위가 조금씩이라도 오를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근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프로그램은 최종 12위 안에 들어야 데뷔할 수 있고, 못해도 20위 권 내에는 들어야

설령 진출을 못하더라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시타오 미우 양 뿐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어찌보면 참 가혹한 순위경쟁이고,

그래서 벌써 여기저기서 팬덤 간의 싸움도 나고 그러고 있지만,

모든 참가자들의 꿈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뜬금없이 이 타이밍에 이런 말을 쓰긴 했는데, 진심입니다.

전 이상하게 제가 응원하는 미우양 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도 보면 다 짠해보이고 그래요. ㅜㅜ)


아무튼 그러니, 부디 똥손에 글 편집도 못해서 짤도 제자리에 못집어넣는 아재 홍차클러지만,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어 주실 수 있다면

프로듀스 48의 참가자, 시타오 미우 양에게 한 표를 행사해 주신다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미우양, 부디 각오 대로 한계를 넘어서서 위를 보고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투표하는 곳입니다.

엠넷 - http://produce48.mnet.com/pc/vote
지마켓 - http://event.gmarket.co.kr/event/2018/06/0601_produce/vote.asp (PC)
              http://m.gmarket.co.kr/event/2018/06/0601_produce/vote.asp (모바일)

두군데 다 투표 되고, 1일 1번 투표가 가능하고, 중복이 됩니다.
(즉 두군데 다 투표해주시면 하루에 미우양의 표가 2표씩 매일매일 적립됩니다!!)

여러분들께 꼭 좀 부탁드립니다.

PS : 이미 응원하는 참가자가 있으신 분들도
남는 픽에 꼭 좀 미우 양에게 한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홍차넷에서 응원하는 모든 참가자분들이 좋은 결과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0613 6
    14610 기타6070 기성세대들이 집 사기 쉬웠던 이유 14 + 홍당무 24/04/20 579 0
    14609 문화/예술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3 + kaestro 24/04/20 394 6
    14608 음악[팝송] 조니 올랜도 새 앨범 "The Ride" 김치찌개 24/04/20 56 0
    14607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편 14 kogang2001 24/04/19 282 7
    14606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편 4 kogang2001 24/04/19 272 9
    14605 게임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 14 kaestro 24/04/19 457 2
    14604 일상/생각개인위키 제작기 6 와짱 24/04/17 763 11
    14603 정치정치는 다들 비슷해서 재미있지만, 그게 내이야기가 되면... 9 닭장군 24/04/16 1155 6
    14602 오프모임5월 1일 난지도벙 재공지 8 치킨마요 24/04/14 737 2
    14601 꿀팁/강좌전국 아파트 관리비 조회 및 비교 사이트 11 무미니 24/04/13 854 6
    14600 도서/문학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13 kaestro 24/04/13 1067 5
    14599 일상/생각가챠 등 확률성 아이템이 있는 도박성 게임에 안 지는 방법 20 골든햄스 24/04/12 1092 0
    14598 음악[팝송] 코난 그레이 새 앨범 "Found Heaven" 김치찌개 24/04/12 177 0
    14597 스포츠앞으로 다시는 오지않을 한국야구 최전성기 12 danielbard 24/04/12 994 0
    14596 정치이준석이 동탄에서 어떤 과정으로 역전을 했나 56 Leeka 24/04/11 2496 6
    14595 정치방송 3사 출구조사와 최종 결과 비교 4 Leeka 24/04/11 763 0
    14594 정치절반의 성공을 안고 몰락한 정의당을 바라보며 10 카르스 24/04/11 1335 18
    14593 정치홍차넷 선거결과 예측시스템 후기 11 괄하이드 24/04/11 909 6
    14592 정치2024 -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판. 197 코리몬테아스 24/04/10 5336 2
    14591 정치선거일 직전 끄적이는 당별관련 뻘글 23 the hive 24/04/09 1262 0
    14590 오프모임[5월1일 난지도 벙] 근로자 대 환영! 13 치킨마요 24/04/09 602 1
    14589 일상/생각지난 3개월을 돌아보며 - 물방울이 흐르고 모여서 시냇물을 만든 이야기 6 kaestro 24/04/09 386 3
    14588 일상/생각다정한 봄의 새싹들처럼 1 골든햄스 24/04/09 277 8
    14587 일상/생각탕후루 기사를 읽다가, 4 풀잎 24/04/09 424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