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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12/09 22:56:37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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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티팩트 드래프트 반복 플레이 잡설





- 카드 뽑다가 망해서 급격하게 청덱으로 마개조된...   청덱인데 의외로 또 4승 1패까지 왔습니다..





- 컨스는 사실 지금 밸런스가 좋다고 말하긴 좀 애매합니다 -.-;;

확팩도 나오고 좀 안정기 겪기 전까지는 드래프트가 훨씬 재밌는듯..



- 하스를 즐긴분들 기준으로 드래프트 모드에서 중요한건

> 카드 다 뽑은뒤에.. 덱을 새로 편집하는 구조라서 하스처럼 개똥카드라도 30장안에 들어가서 눈물을 머금고 뽑고.. 그런거 없습니다..
개똥카드들은 그냥 덱에서 시원하게 버려서 압축합시다

> 기본카드는 매우 적지만 (색상별 영웅 하나와 무기/방어구/악세 기본 아이템 1종..)  이 기본 아이템은 안뽑아도 언제나 편집이 가능합니다..

> 하스는 '개개인에게 무작위 3장' 을 보여주는 방식이지만
아티팩트는

'최초에 팩 하나를 까서 12장을 보여주고 2장 픽'
(이 12장은 일반적인 카드팩 룰과 동일하게 8 일반, 3 희귀, 1 레어 등급 카드가 나오며.  그중 2장은 아이템. 1장은 영웅이 됩니다.)

그 후에 10장을 받는건 '다른 누군가가 최초에 받은 12장중 2장을 골라가고 남은 10장' 구성 중 하나를 무작위로 DB에서 꺼내서 받게 됩니다.

이걸 남은 2장까지 반복하게 되는데요..

바꿔말하면 -.- '픽 순서가 뒤로 갈수록 남들이 구리다고 생각해서 거르고 거른 카드들...' 이 남습니다.............

진짜 좋다 싶은건 그냥 1~2픽에서 무조건 집어야...




- 현재 밸런스는 영웅 밸런스가 좀 안맞는게 큰데..  뭐 벨브에서 패치 하겠지 하고 나름 즐기고 있는중....


- 영웅들 시그니쳐 스킬 쓰거나.. 잘 큰 영웅이 버프 받고 썰어버릴때는 정말 MOBA 게임들 하는 느낌이 팍팍 납니다 - -;;

TCG에서 이 느낌을 준다는게 참 신기신기...



- 저 위에 올린 덱도 사실.. 초중반에 밀리지만 최소한의 파밍만 하면서 루나가 일식 충전 한뒤에
중반 타이밍부터 일식으로 필드 클리어하고 이기는 패턴이라...



- 왠지 1~2년뒤에 이 시스템 좀 더 다듬어서 라이엇에서 롤 TCG 출시하면 초대박 날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기분탓이겠지...

먼가 하드한 부분들을 좀만 더 고쳐서 약간만 대중적으로 가면 IP가 괜찮다는 가정하에선 잘 될거 같은데 왠지 그게 라이엇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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