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9/10/08 22:33:13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 FC 부임 4주년
오늘은 위르겐 클롭이 리버풀에 부임한 지 정확히 4년이 되는 날입니다. 리버풀은 정확히 2015년 10월 8일에 도르트문트에서 사임한 이후 쉬고 있던 위르겐 클롭을 브랜든 로저스의 후임으로 감독 자리에 앉혔죠.

클롭이 오기 전 리버풀의 2014-15 시즌 리그 최종 성적은

14-15-EPL.png

그리고 클롭의 부임 당시 리버풀의 유럽 ELO 레이팅 순위는

2015-10-08-Football-Club-Elo-Ratings.png

까마득한 유럽 38위.


이런 상황에서 클롭은 부임 기자회견에서 패기있는 발언을 합니다.

"4년 안에 리버풀에서 우승하겠다."

maxresdefaulte0780f8a2bdeb088.jpg



그리고 해당 시즌 리그에서는 부진을 거듭했으나 유로파 리그에서 준우승으로 선전하며 전력을 끌어올리기 시작.

15-16-EPL.png

_101721679_gettyimages-532196464.jpg

stream_img.jpg

(당시에는 클롭에게 승자로서 악수를 받은 에메리의 리즈 시절)



그리고 부임 1주년

2016-10-08-Football-Club-Elo-Ratings.png

유로파 리그에서의 선전으로 12위까지 치고 올라온 리버풀.



부임 2주년

2017-10-08-Football-Club-Elo-Ratings.png

5ced55bf2500006000dbc8c1.jpg

그리고 좌절 (과 스위스로 떠날 위기)



부임 3주년

2018-10-08-Football-Club-Elo-Ratings1.png

121005-nyzqizvbxb-1559451473.jpg

부임 당시 인터뷰를 그대로 실현한 우승



현재 부임 4주년

2019-10-08-Football-Club-Elo-Ratings2.png

리버풀은 유럽 최고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960x0.jpg

이미 리버풀 레전드 감독이 된 위르겐 클롭



Jurgen-Klopp-soecial-one-1.jpg

The Normal One

위르겐 클롭

리버풀 통산 221경기 129승 54무 38패 승률 58.4%



5
  • 4?? 넷째??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0630 6
14620 음악[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김치찌개 24/04/24 63 1
14619 일상/생각나는 다마고치를 가지고 욕조로 들어갔다. 6 자몽에이슬 24/04/24 371 14
14618 일상/생각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했고, 이젠 아닙니다 14 kaestro 24/04/24 985 17
14617 정치이화영의 '술판 회유' 법정 진술, 언론은 왜 침묵했나 10 과학상자 24/04/23 625 8
14616 꿀팁/강좌[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20 *alchemist* 24/04/23 628 13
14615 경제어도어는 하이브꺼지만 22 절름발이이리 24/04/23 1306 6
14614 IT/컴퓨터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2 kaestro 24/04/22 330 1
14613 음악[팝송] 밴슨 분 새 앨범 "Fireworks & Rollerblades" 김치찌개 24/04/22 107 0
14612 게임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 kaestro 24/04/21 318 0
14611 사회잡담)중국집 앞의 오토바이들은 왜 사라졌을까? 21 joel 24/04/20 1194 30
14610 기타6070 기성세대들이 집 사기 쉬웠던 이유 33 홍당무 24/04/20 1520 0
14609 문화/예술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5 kaestro 24/04/20 665 6
14608 음악[팝송] 조니 올랜도 새 앨범 "The Ride" 김치찌개 24/04/20 121 1
14607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편 15 kogang2001 24/04/19 376 8
14606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편 4 kogang2001 24/04/19 352 10
14605 게임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 14 kaestro 24/04/19 538 2
14604 일상/생각개인위키 제작기 6 와짱 24/04/17 813 12
14603 정치정치는 다들 비슷해서 재미있지만, 그게 내이야기가 되면... 9 닭장군 24/04/16 1247 6
14602 오프모임5월 1일 난지도벙 재공지 8 치킨마요 24/04/14 779 2
14601 꿀팁/강좌전국 아파트 관리비 조회 및 비교 사이트 11 무미니 24/04/13 890 6
14600 도서/문학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13 kaestro 24/04/13 1106 5
14599 일상/생각가챠 등 확률성 아이템이 있는 도박성 게임에 안 지는 방법 20 골든햄스 24/04/12 1112 0
14598 음악[팝송] 코난 그레이 새 앨범 "Found Heaven" 김치찌개 24/04/12 192 1
14597 스포츠앞으로 다시는 오지않을 한국야구 최전성기 12 danielbard 24/04/12 1042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