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팔다리가 얇은 몸에서 나오는힘이..

저런 친구들 보면 내 몸의 테스토스테론은 뭐하러 분비되는 걸까 의문이..

https://youtu.be/cl26Xgbltvs

그리고 뉴질랜드 여자 역도 근황...

역도요정 김복주 실사판이네요ㅋ

와 멋있당...

ㅋㅋ 빨리 생명공학이 발달해서 유전적 피지컬 격차가 사라져야..

와..

ㅇㅁㅇ...! 죤멋......
하도 디지털화/모던화(?)된 일상에서만 살다가 이런 원초적인 노력과 결실을 보니 신기해요. 들기 전에 기합 넣는 거랑 화이팅 외치는 게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근데 알못이봐도 김나영 선수의 폼 넘나 깔끔하고 예뻐요 8ㅁ8 왕신기

크... 강한여자... 섹시합니다 ㄷㄷ

장미란(전 좋아하지만) 같이 우람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퍼포먼스는 아무래도 역사力士로 타고난 남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싶게 느껴지는데, 저렇게 상대적으로 아담(?)한 소녀들이 어지간한 남자 스포츠맨들이 드는 것보다 무거운 무게를 번쩍번쩍 드는 것을 보면 감정이입이 쉽게 되죠.
사실 저 친구들이 운동만 가지고 먹고 살기는 힘들 거에요. 직업인이 될 수 있는 건 극소수고, 그나마도 노쇠화 때문에 몇 년 못 가니까. 하지만 앞일이 어떻게 되든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겠죠. 정상을 바라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극복하고 절제하고 채찍질 해가면서 마침내 스스로의 한계를 돌파해내고 몸의 약동을 느끼는 그 '순간'은 특별할 테니까.

시상대등 선수들의 모습이 멋지고 감동적이네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