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헤비메탈 밴드 썬더스톤의 멤버 미르카 란타넨은 자녀의 학예회에 참가했다가 프로벨린 팔리캇이라는 유서 깊은 아동 음악 밴드의 연주를 보고 감명을 받아 어린이용 메탈 밴드를 결성
- 주변의 헤비메탈 연주자들과 덕후들이 모여서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 해서 결정된 컨셉.. '장발의 공룡들이 헤비메탈을 연주한다!' 이름하야 '헤비사우루스'
- 어린이들이 듣기 좋게 그로울링 같은 자극적인 요소는 넣지 않고 소리는 85DB 제한을 건 채로 무난한 메탈 사운드에 충실
- 의외로 히트를 쳐서 핀란드 앨범 차트 5위를 찍고 차트 아웃될 때까지 10주를 버팀
- 이후 매년 앨범 하나씩 내서 2012년에 드디어 1위를 찍음
- 2015년에는 공룡 메탈돼지 모험을 그린 영화를 제작해서 대박을 냄
- 대표 뮤비들은 유튜브 키즈에서 볼 수 있음 ㅋㅋㅋ


옳게 된 에듀케이티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