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5/18 11:53:47
Name   The xian
Subject   ‘5·18 피해자’ 사양했다던 심재철에 보상금 3500만원 지급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940443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며 5.18에 대한 폄훼에 앞장섰던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정작 자신은 1998년 광주시에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신청’을 한 뒤 심사를 거쳐 ‘연행·구금’ 분야 피해자로 인정되어 약 3,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심재철 의원은 지난 5월 2일 “97년 5·18광주민주화유공자라면서 발급된 무상의료보험증을 반납하고 보훈처에 유공자 등록을 마다했다”고 마치 자신이 5.18에 대한 혜택이나 신청을 하지 않은 양 말했고 위의 취재사실이 밝혀지자 '일괄적으로 신청되었다', '보상금은 반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사에도 있는 것처럼 관련법에 따라 5.18 관련자는 관련법에 본인이 반드시 신청하도록 돼 있고 신청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심사 자체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심재철 의원의 해명은 거짓말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 The xian -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7543 4
37789 정치뉴스타파 PD가 본 코미디 같았던 검찰의 증인신문 과학상자 24/04/24 29 1
37788 경제도급순위 77위 삼부토건, 직원 월급도 못줬다 외 2건 3 + Overthemind 24/04/23 259 0
37787 정치尹과 오찬 거절 한동훈, 前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 11 + 삼유인생 24/04/23 447 0
37786 정치'잔고 증명서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불허 9 + 여우아빠 24/04/23 353 0
37785 정치대통령실 옆 예식장, 경호·보안 이유 옥외주차장 일방 폐쇄···예비 부부들 ‘황당’ 4 + 공무원 24/04/23 323 0
37784 사회20대 절반 이상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선호 16 + 카르스 24/04/23 718 1
37783 정치'채 상병' 회수 당일, 이시원 비서관·국방부 통화내역 확보 5 정중아 24/04/22 743 0
37782 정치잼버리 결과 보고서 전격 공개, '한국 정부 개입 때문' 6 + 활활태워라 24/04/22 646 1
37781 의료/건강서울대 의대 교수들 '주1회 셧다운' 결정…공백 가속화 / SBS 8뉴스 16 + 스티브잡스 24/04/22 1034 0
37780 경제“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시민들이 선택했다 20 + 카르스 24/04/22 1333 0
37779 방송/연예뉴진스 소속사 독립 시도했나…하이브, 민희진 대표 등 전격 감사착수 17 다군 24/04/22 1291 2
37778 정치정부 "의대 교수 사직서 수리 예정된 사례 없어…대화 나와달라" 5 dolmusa 24/04/22 539 0
37776 정치윤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의원 임명 11 the 24/04/22 728 0
37775 정치천공 선생 "의사단체가 원하면 만나겠다" 19 the 24/04/22 776 1
37774 경제순식간에 127조 증발…새파랗게 질린 개미들 "살려달라" 아우성 7 Overthemind 24/04/21 1228 0
37773 정치'화해 거부'? 尹 오찬 초청에 한동훈 "건강상 이유로 거절" 20 공무원 24/04/21 1119 0
37772 사회담임교사에 3년간 20번 넘게 민원·소송한 학부모… 교사 대신 교육청이 고발 2 Overthemind 24/04/21 867 0
37771 국제日 기상청, 끊임없는 독도 도발..서경덕 "강력 대응해야" 2 Overthemind 24/04/21 547 0
37770 정치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무직…질적으로 안좋아" 52 카르스 24/04/20 1980 0
37769 정치TV조선 '이동관 자녀 학폭 제보자 전교조' 오보 중징계 피했다 5 블레쏨 24/04/20 639 0
37768 정치"원하지 않는 만남 종용"…김건희 여사에 '명품' 건넨 목사, 스토킹 혐의 수사 23 오호라 24/04/19 951 3
37767 정치"재료비 부족, 10월이면 일부 연구 포기할 판" '노벨상 최근접' 김빛내리 교수 공개 고백 4 swear 24/04/19 580 0
37766 사회광주서 경찰관 3명, 괴한에 흉기 피습 2 swear 24/04/19 701 0
37765 정치윤 대통령님, 하고 싶은 것 빼고 다 하세요 4 Echo-Friendly 24/04/19 62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