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5429_34936.html
///...김 의원은 고발장 접수 방식을 놓고 은밀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당부했습니다.
"방문할 거면, 거기가 (대검) 공공수사부 쪽이니까, 거기에 전화 해놓겠다", "찾아가야 되는데, 제가 대검을 찾아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온 게 되니까 전 쏙 빠져야 된다"고 한 겁니다.
검찰 출신인 자신이 직접 고발장을 제출하면 당과 검찰이 곤란해 질 수 있는 상황을 우려했던 걸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이어 "당 지도부가 검찰에 가서 고발장을 내는 게 좋겠다"며, "검찰이 받기 싫은데 억지로 받은 것처럼 해야 한다"는 조언까지 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웅은 고발장은 '우리'가 만든다고 했는데, '우리'는 누구일까요?
미래통합당이 '우리'면 굳이 억지로 받은 척해야 한다고 염려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