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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3/16 19:24:54
Name
알겠슘돠
Subject
배곯고 병 걸리는 논산훈련소..강한 군대 만들기 '공허한 구호'
https://redtea.kr/news/8684
http://v.media.daum.net/v/201803161843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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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8/03/16 19:36
삭제
주소복사
모 중대의 경우 화장실은 신식으로 지어놨지만 배관 연결이 잘 안되어서 똥닦은 휴지를 못 버리게 했고 이걸 감시하기 위해서 들고 나와서 체크하라고도 했지요...
사나남편
18/03/16 20:21
삭제
주소복사
ㄷㄷㄷ
기쁨평안
18/03/16 23:04
삭제
주소복사
헐 내가 훈련받은 27연대 당시 최신식의 최신식이었는데....그정도만 해도 살만한 건물이라 느꼈는데...20년 전이구나..
tannenbaum
18/03/17 03:06
삭제
주소복사
부식비는 똑같은데 훈련소 개밥은 누가 얼마나 해쳐먹어서 그모양인지 지금도 궁금할 따름...
181101
18/03/17 21:47
삭제
주소복사
12년 3월 입대했고 27연대 썼거든요. 5주 내내 감기 달고 살다가 훈련소 나오니깐 바로 괜찮아졌어요. 분대원들 대부분이 기침하고 가래 나오고 말도 아니었어요. 의무대 가서 치료 받아봐야 그때 뿐일 뿐, 환경이 엉망이니깐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찬물 샤워 반 따뜻한 물 샤워 반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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