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8/04/16 19:17:09
Name   삼성갤팔지금못씀
Subject   2.6조 날린 '쿠팡·위메프·티몬'..치킨게임 최후 승자는
http://v.media.daum.net/v/20180416165434529



개인적으로 세 곳 모두 전망이 별로라고 생각하는데요

유럽은 아마존 프라임으로 배송시키면 빠르면 하루, 보통 이틀, 늦어도 일주일이면 배송이 옵니다.
일반적인 온라인 상거래 업체에서 배송시키면 빠르면 1~2주, 한달까진 보통, 늦으면 두달 정도 걸려서 배송이 오죠.

대규모 물류 시스템 운용을 통한 유통 개선이 확실히 소비자 효용을 증가시키는 구조입니다.


근데 한국은?

한국은 지금 당장 어느 개인사업자가 사업을 시작해서 온라인 판매에 대한 배송을 제공하더라도
택배 붙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틀 정도로 배송이 가능합니다.

이틀짜리 배송을 하루로 단축시킨다?
효용 증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미미하다고 밖에 할 수 없죠.


위메프, 티몬은 잘 모르겠고
쿠팡의 경우 대규모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로 인해 손익 (및 현금흐름) 이 나쁘게 나타나는 걸로 보이는데
이게 고객에게 별로 매력적인 서비스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서

3사 모두 미래가 어둡지 않나 싶어 보이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7552 4
37797 스포츠'6전7기' 윤석민, KPGA 프로 선발전 통과…"야구 첫 승보다 기뻐" 7 + Darwin4078 24/04/24 317 0
37796 정치조정식, 국회의장 출사표 "'명심' 당연히 나…중간평가 가능" 11 + 휴머노이드 24/04/24 394 0
37795 사회정부 "작년 온실가스배출량 감소 추정…2년 연속 줄어" 4 + 카르스 24/04/24 471 0
37794 정치“녹색의 가치와 손잡는 것보다 생존이 중요했는데…자기만족에 빠졌다” 9 + 카르스 24/04/24 513 2
37793 정치그 '김치찌개 간담회'는 도대체 언제?…尹 "김치찌개에 더해 빈대떡, 족발로 소통하자" 13 + 자공진 24/04/24 570 0
37792 IT/컴퓨터“아이패드OS 18에 계산기 앱 추가될 듯” 12 + Beer Inside 24/04/24 616 1
37790 의료/건강'1664 블랑' 맥주서 부동액 검출 15 + 먹이 24/04/24 896 0
37789 정치뉴스타파 PD가 본 코미디 같았던 검찰의 증인신문 2 과학상자 24/04/24 543 5
37788 경제도급순위 77위 삼부토건, 직원 월급도 못줬다 외 2건 4 Overthemind 24/04/23 658 0
37787 정치尹과 오찬 거절 한동훈, 前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 17 삼유인생 24/04/23 846 0
37786 정치'잔고 증명서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불허 9 여우아빠 24/04/23 508 0
37785 정치대통령실 옆 예식장, 경호·보안 이유 옥외주차장 일방 폐쇄···예비 부부들 ‘황당’ 4 공무원 24/04/23 457 0
37784 사회20대 절반 이상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선호 16 카르스 24/04/23 895 1
37783 정치'채 상병' 회수 당일, 이시원 비서관·국방부 통화내역 확보 5 정중아 24/04/22 805 0
37782 정치잼버리 결과 보고서 전격 공개, '한국 정부 개입 때문' 6 활활태워라 24/04/22 697 1
37781 의료/건강서울대 의대 교수들 '주1회 셧다운' 결정…공백 가속화 / SBS 8뉴스 18 스티브잡스 24/04/22 1161 0
37780 경제“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시민들이 선택했다 20 카르스 24/04/22 1403 0
37779 방송/연예뉴진스 소속사 독립 시도했나…하이브, 민희진 대표 등 전격 감사착수 17 다군 24/04/22 1330 2
37778 정치정부 "의대 교수 사직서 수리 예정된 사례 없어…대화 나와달라" 5 dolmusa 24/04/22 570 0
37776 정치윤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의원 임명 11 the 24/04/22 755 0
37775 정치천공 선생 "의사단체가 원하면 만나겠다" 19 the 24/04/22 814 1
37774 경제순식간에 127조 증발…새파랗게 질린 개미들 "살려달라" 아우성 7 Overthemind 24/04/21 1265 0
37773 정치'화해 거부'? 尹 오찬 초청에 한동훈 "건강상 이유로 거절" 20 공무원 24/04/21 1188 0
37772 사회담임교사에 3년간 20번 넘게 민원·소송한 학부모… 교사 대신 교육청이 고발 2 Overthemind 24/04/21 88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