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릿이라는 사이트 자체가 파편화된 장르소설 비평을 한데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 아무래도 규모가 있는 곳은 찾기 어렵습니다.

서브컬처 비평으로 좁혀서 본다면 트윈 테일의 천사ツインテールの天使같은 애니메이션 비평을 번역하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http://m.egloos.zum.com/kurame/v/5298788)
여기도 번역한 글이 많지는 않지만, 이런 부류의 비평이 마음에 드신다면 아즈마 히로키나 토마스 라마르의 저서를 읽는 방향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왜 일본 만화 속 학교엔 특활부 이야기만 가득한가 - 토마스 라마르](https://redtea.kr/?b=12&n=660)

창작물 비평으로 그 범위를 넓히면 [석양이······ 진다](https://magazine.changbi.com/q_posts/%ed%8f%89%eb%a1%a0-%ec%84%9d%ec%96%91%ec%9d%b4%c2%b7%c2%b7%c2%b7%c2%b7%c2%b7%c2%b7-%ec%a7%84%eb%8b%a4/?board_id=2473)와 같은 창작과 비평 문집의 글을 온라인으로 읽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단순 칼럼으로 보면 홍차넷에서도
["당장 쓸모없는 공부라도 ‘정신 척추의 기립근’ 같은 맛](https://redtea.kr/?b=34&n=17339)같은 글들을 추천해주시지요. 아무 인터넷 뉴스 사이트의 오피니언, 칼럼 란에 들어가셔서 재밌는 글을 찾아보시는 것도 꽤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