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에서 일로 어제부터 계속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비유하자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다면 아무 문제없었을텐데

시스템이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고, 오류메세지도 나오질 않아서 잘못된 상태를 제가 알지 못했어요.

담당자로서 제가 확인하지 않았으니.. 제 책임이라고 하는 게 맞겠지만 싫은 소리를 들으니 괜히 억울하다는 생각만 들어서요

평소같으면 바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을텐데 어제따라 유난히 제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만 들고 연휴가 되었는데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벌써 6년차 직장인인데 일을 하면 할수록 멘탈이 더 약해지고 있어요. 오히려 신입때보다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는 게 좋을까요??

유튜브를 봐도, 게임을 해도 기분이 나아지질 않네요.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