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좋아하면 MOMA와 구겐하임 미술관이면 됩니다. 이 두 곳 돌고나면 나머지는 좀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요새 날이 바짝 추워져서 실외활동하기 참 어렵지만, 따듯한 날이라면 구겐하임 미술관 갔다오는 길에 바로 옆에 공원도 좀 구경하고 그러다 겸사겸사 근처에서 핫도그도 하나 사먹고 밥도 사먹으시면 됩니다. 너무 추우면 밖에 있지 마시고 미술관 안 카페와 기념품 샵에서 노닥거리다 가시면 되고요 ㅎㅎ MOMA에서 모네 수련 그림 꼭 보고 가세요. 전 그 방이 참 좋아서 한 10분 앉아서 감상하다 간 것 같습니다. 참고로 MOMA 한국어 도슨트 오디오북은 그닥 재미가 없었습니다.

아, 역사적 내용이 많은 박물관이라면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이 좋았습니다.

모마랑 노이에 갤러리 좋았어요. 구겐하임은 전시 준비 중이여서 제대로 못봤구...

저도 모마랑 노이에 좋았어요
백종원에 나온 햄버거 푸드트럭 맛있었는데 아직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식 그리우시면 초당골. 한국 기준으로도 잘하는집에 속할거같아요. Tomi jazz도 좋았습니다 여긴 미리 예약하셔야해요

전 뉴욕에서 제일 좋았던게 뉴욕식 피자였는데… 또가고싶네요 ㅠㅠ

모마 구겐하임 너무 좋아요 모마 강추요!!

뉴욕시티 갈 때 가성비 호텔로 몇 번 묵었던 곳인데요,
Hilton Garden Inn Long Island City New York
+1 718-786-6001
https://goo.gl/maps/VU4oJ6qiah2kZNU16

미술관 구역 메트로 타고 가기 좋았어요. 혹시나 해서 남겨봐요.

도착한 저녁에 타임스퀘어, 뮤지컬 저녁에 하나보고 버스 터미널에서 가깝기도 할듯해요.

다음날 MOMA, 센트럴파크 가시면 참 좋지 싶어요.

다음에 또 가시면 자유의 여신상이랑 소호, 월스트리트쪽, 차이나타운도 가시고요.

해밀턴 보셔야 하는데... 엄청 비싸겠죠 ㅠ

모마 구겐하임 다 좋은데 저는 MET요! 옥상 정원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ㅎ 가성비 음식은 한국에도 있는 할랄가이즈 막었어요 ㅋ

우왕 호텔까지 감사합니다♥️

수련 메모메모. 모네 좋아하거든요! 하루 안에 다 보는 건 불가능할테니 MOMA부터 찍먹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룸메가 클림트 기념품 산다고 간다던게 노이에 갤러리였던 것 같네요 ㅎㅎ

피자... 뉴욕 피자를 생각 안 하고 있었네요. 덕분에 먹을 거 픽했습니다 ㅋㅅㅋ

뮤지컬은 아내와 함께 보기 위해 아껴두고 미술관 위주로 +_+ 조언 감사합니당. 하나씩 다 가보려면 4~5번은 둘러볼 수 있겠네요.

그지 새끼라 흑흑...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이군요. 여기도 장난 아니네요 ㄷㄷ

할랄은 아마 MoMA 근처에 있는 곳이 가장 유명할 거에요!

모마나 MET에서 좀 거리가 있긴 한데 전 prince st. Pizza가 제일 맛있었어요 마르게리따 두번 드세요..

거기 비둘기랑 싸우면서 먹어야 하는 그자리 아니에요..?!

기념품점까지 간지나는 그 MET 입니다.
가성비로 이야기 하자면 모마의 The mordern이랑 고 근처 Le bernadin이 파인다이닝 치고 가성비 좋습니다. 물론 싼거는 아니지만요;;; ㄷㄷ

하 너무 부럽네요 뉴욕가고싶은데ㅜㅜㅜ

모마(락펠러쪽) ,MET,구겐하임, 노이에(세곳은 비슷한곳에있읍니다) 이정도 추천드립니다

아 모마근처에 버거조인트burger joint
+1 212-708-7414
https://maps.app.goo.gl/whpUTqq5xiAUgybU9

제 인생 버거집입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버거조인트는 못 갔지만 ㅠㅠㅠㅠ

수련 방에서 한참 멍 때리면서 쉬었습니다. 물 속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저도 그 방에서 오래 앉아서 쉰거 같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잘 하셨어요. MOMA가 지금껏 다닌 미술관 중에선 역시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거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마침 시간이 좀 나서 저도 오랜만에 한번 더 뉴욕에 다녀오고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