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증상이실수 있어요. 공황장애가 심해지면 예기가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호흡이 곤란해지고 심장뛰고 그럽니다. 이유가 있는 상황에서 그러는건 심각한 상태는 아니에요. 보통 반복적으로 동일한 증상이 나타났을때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1. 극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2. 한 단계 더 나아가면 [다굴당하는 상황이 없음]에도 갑자기 불안해지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3. 두 단계 더 나아가면 [갑자기 불안해지고 호흡이 가빠질까봐] 불안해집니다.

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고 좀 더 지켜보시죠

보통은 '공황장애'가 되려면 무섭고 불안한 정도가 막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정도여야 합니다.
글로만 봐서는 그 정도는 아니신 것 같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당히 각성되고 불안해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만, 그 정도나 빈도가 일상생활이나 직장 일에 방해가 될 정도면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장 스트레스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호흡법같은 몇 가지 테크닉을 배우고 약을 쓰는게 좋겠죠.

스트레스 원인 근본 제거 없이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전문의 상담하시고 조치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 약처방

엇 저도 군대에서 일이병때 엄청 심했어요 상황병이라 긴급상황이 많은데 실수하면 엄청 갈굼당했거든요. 근데 갈굼당하면 정신이 하얘져서 실수를 더 하게 되더라구요. 웃프게도 나중되니깐 고참들도 알고 심하게 머라하지 않더군요. 정신차리라고 갈구는건데 더 실수를 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