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가 있으시다면 취하지 않도록 회식전에 컨디션 한병정도 드시는게 좋은거 같구요.
첫 회식이라면 술도 많이 권할테니...
주량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권하는대로 다 드셔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눈치껏 템포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왠만하면 그냥 선배들이 하는이야기에 맞장구 잘 쳐주시고 잘 듣기만 하시면됩니다.
회식이 귀찮고 싫긴 하지만 회사 뒷이야기 듣기엔 회식만한곳이 없습니다.

야자 타임에 정말 야자타임하면 안됩니다..ㅋㅋ
뒷이야기할 때는 듣기만 합니다. 그정도만 해도 선방이죠~

템포 조절 잘하시어 꽐라되는일 없길 바랍니다... 초년생들중에 주는대로 받아먹다가 꽐라되는경우를 많이봤습니다.

1. 주량은 자기 주량에서 -1병으로 어필.
2. 회식은 무조건 1차까지만. 2차부터는 알아서 뿅뿅.
3. 회식 뒷끝은 3년을 갑니다. 회식 자리에서는 최대한 조용히.
4. 입은 무겁게, 귀는 가볍게, 맞장구는 신나게.

술 따라가기 힘들겠다 싶으면 차라리 자는 척을 하시는것도 괜찮고요. 아침에 출근 잘하세요.. ^_^ 은근 눈여겨보는 사람들 있어요

주는대로 퍼마셔서 정신줄 놓지만 않으면 됩니다.

이거 레알입니다. 일부러 술 많이 멕여서 다음날 출근 잘하는지 볼려구 하는사람들이 많더군요.

귀차는 일이지만
건배사 좋아하는 상사 있다면
건배사 몇개 검색해서 알아가세요

제경우엔... 노래를 하나 익혀가세요 ㅡㅜ

입사하셔서 근무중이시군요 ㅎㅎ
제 생각엔 먹으러 가는 거니까 그냥 맘 편히 즐기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럴 수 있다면요.
기분좋은 얼굴을 하고 그 자리에 앉아있는게 이쁨받기엔 제일 좋지 싶은데 그런건 뭐 척으로 되는건 아니잖아요.

답변 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D
무사히 잘 치루고 기회되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ㅠ_ㅠ

술자리에서 있었던 일은 그 날로 끝입니다.
그 어떤 말을 들어도, 그 어떤 것을 봐도 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