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1/19 01:08:26
Name   한아
Subject   하스스톤 전장 고랭커 포셔의 플레이
하스스톤 전장을 즐기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새 제가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는데 막상 시작해보니깐 재미있더군요.
저는 대깨멀 메타일때 시작해서 진입장벽은 생각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그냥 멀록만 집으면 겜 이해도 높은 사람이랑 만나도 운으로 때려 잡았으니까요.)
물론 이후 메타가 바뀌면서 초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 6천점근처입니다만..

이런류 피지컬이 상대적으로 덜한 게임은
반복된 훈련보다는 게임을 이해하는 시각, 메타와 기물에 대한 이해, 패치와 티어에 관련된 기초적인 정보 습득이
초보 탈출에는 크게 도움이 되는 편이라 고랭커들 방송이나 유튜브를 보는게 크게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어서,
겜하는시간과 겜보는시간이 1대1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진 게임들 복기까지하면 더 실력이 늘것 같지만 그정도까진 안하고 있긴하죠.
(지금정도 즐기는 수준도 꽤나 많은 시간 투자를 하고 있어서...)
제 수준에서 복기해봤자 제대로 된 고수의 한 판을 보는게 더 도움이 될 때가 많기도 하구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챙겨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저보다 잘할것이 확실한 철면수심, 침착맨, 전장하시는 분은 다들 아실만한 포셔 유튜브정도 챙겨보고 있습니다.
실력으로 따지면 셋 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생각으로 풀어가는지 중요한거 같아서,
저보다 레이팅 높으면 걍 보는게 도움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전장 유튜브는 유튭각으로 선별되어서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볼만한 영상들이 많은 편이긴 합니다만,
포셔나 철면수심이 이긴싸움 진싸움 수계산을 하수인 깔리고 2~3초만에 해내는데, 아직 그런것도 못하는 저로써는
넘사벽의 실력차이를 느낀 영상 두개를 가져와 봤습니다.

풀영상을 보시는게 맥락 이해가 쉽겠지만 전장영상이 평균 20분에 달해서,
포인트가 되는 시작시간은 설정해 두었습니다.

<근본없는 스쿼드라 체력 1인데 필드 다 팔아버리기>



<10턴에 4 하수인 필드로 풀필드보다 강해지기>




전장 즐기시는 분들은 이미 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워낙 즐겁게 봐서 공유해봅니다.

숨어있는 고수 분들이 계시다면 공략 좀 써주세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0688 6
    14650 게임[LOL] 5월 5일 일요일 오늘의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 24/05/04 74 1
    14649 기타최근 내 삶을 바꾼 제품들 총 6선 - 전구, AI에서 태블릿 pc까지 2 kaestro 24/05/04 346 4
    14648 게임[LOL] 5월 4일 토요일 오늘의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 24/05/03 138 1
    14646 게임[LOL] 5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 24/05/02 171 0
    14645 정치취소소송에서의 원고적격의 개념과 시사점 등 8 김비버 24/05/02 510 6
    14644 정치경기북도로 인해 이슈가 되는 김포 13 Leeka 24/05/02 910 0
    14643 오프모임(마감) 5월7일에 가락몰에서 한우 같이 드실 파티원 모집합니다. 20 비오는압구정 24/05/02 680 6
    14642 음악[팝송] 토리 켈리 새 앨범 "TORI." 김치찌개 24/05/02 109 0
    14640 일상/생각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2) - 불명확한 환경에서 자신을 알아내기 위해 안전지대를 벗어나고, 이를 꾸며서 표현하는 방법 kaestro 24/05/02 243 2
    14639 게임[LOL] 5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4/05/01 142 0
    14638 기타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치찌개 24/05/01 302 0
    14637 일상/생각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1) - 20번의 면접을 통해 느낀 면접 탐구자의 소회 4 kaestro 24/05/01 425 4
    14636 사회"내가 기억하는 중국은 이렇지 않았다" - 중국의 성장과 이민 2 열한시육분 24/04/30 837 0
    14635 게임[LOL] 5월 1일 수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4/04/30 192 1
    14634 의료/건강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아끼지 않는다는 합당한 보상 9 꼬앵 24/04/30 698 0
    14633 일상/생각그래서 고속도로 1차로는 언제 쓰는게 맞는건데? 31 에디아빠 24/04/30 927 0
    14632 일상/생각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비사금 24/04/29 812 0
    14631 방송/연예범죄도시4로 보는, 4월 1일~28일까지의 극장 관객 수 3 Leeka 24/04/29 301 1
    14630 방송/연예민희진 - 하이브 사건 관련의 시작이 된 계약서 이야기 6 Leeka 24/04/29 849 1
    14629 일상/생각방문을 열자, 가족이 되었습니다 9 kaestro 24/04/29 602 9
    14628 꿀팁/강좌지역별 평균 아파트관리비 조회 사이트 무미니 24/04/28 344 2
    14626 음악[팝송] 걸 인 레드 새 앨범 "I'M DOING IT AGAIN BABY!" 김치찌개 24/04/27 256 0
    14625 의료/건강SOOD 양치법 + 큐라덴 리뷰 7 오레오 24/04/26 673 0
    14624 일상/생각5년 전, 그리고 5년 뒤의 나를 상상하며 6 kaestro 24/04/26 558 3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