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6/07 05:03:43
Name   김치찌개
Subject   제가 그동안 썼던 면도기들.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염이 잘 나는편이라서 면도기도 이것저것 많이 써왔는데요
그동안 썻던걸 살펴보니 질레트가 많네요 역시 질레트+_+
보통 습식면도기는 질레트,쉬크,도루코 이 3개가 3대장이죠
습식면도기는 손이 많이 가지만 잘 밀리고 디테일한 곳까지 면도가 가능
전기면도기는 버튼하나로 면도가 되기 때문에 간편하기는 하지만 디테일한 면도가 되지 않습니다
수염이 많이 난다면 습식,수염이 적게 나신다면 전기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1.질레트 센서 엑셀
1회용 면도기만 쓰다가 아버지가 주신 첫 질레트 면도기입니다
밀착성능이 좋았고 지금은 기본이지만 면도날뒤에 스프링이 있는 획기적인 구조!


2.질레트 마하3
저의 사비로 산 첫 면도기로 처음이라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가네요
엑셀보다 1개날이 추가된 3중날이였고 윤활스트립이 있어서 매끄럽게 밀리는게 장점
성능도 좋고요 지금 그걸로 면도 하지는 않지만 소장은 하고 있습니다^^


3.질레트 퓨전
처음으로 샀던 5중날면도기였고 엑셀-마하3가 1개날 추가지만 마하3-질레트 퓨전은 2개날 추가라서
기대도 많이 하여서 나오자마자 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5중날이라 역시 면도가 잘되고 까다로운 부위도 잘 되었습니다


4.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파워
이 제품은 면도날 간격 유지가 최적이고 면도기안에 건전지가 들어가서 진동이 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민감한 피부 및 세심한 면도가 가능하게끔 한거 같은데
사실 차이는 잘 못느꼈고 쓰다보니 나중엔 귀찬아서 안쓰게 되더군요


5.질레트 퓨전 프로쉴드 플렉스볼
프로글라이드 파워만 계속 써오다가 새 제품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플렉스볼 기술로 인해 턱선을 따라 최적의 밀착 면도를 할수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사실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_-
그것보다 윤활스트립이 2중으로 되어있다는게 더 메리트가 있어보였습니다
부드럽고 상처도 거의 안났고요 면도날 수명도 더 길게 느껴졌습니다

P.S 그 외에 쉬크 하이드로5를 써봤는데
하이드로젤이 피부자극을 최대한 안주어서 질레트보다 면도날 수명이 긴건 장점이지만
이상하게 쉬크 하이드로5를 쓰면 잘 베이더군요
도루코 페이스7은 7중날이라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써보고 싶네요 얼마나 잘 밀릴지 말이죠
면도기는 확실히 자기에게 맞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쉬크도 좋은 면도기이지만 잘 베여 저랑 안맞았으니까요
조만간 면도날 구매해야겠네요 배(면도기)보다 배꼽(면도날)이 더 크다는..ㅜㅜ
시간이 되면 그동안 썼던 전기면도기 및 습식 면도기 면도크림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 기분이 면도면도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0647 6
14625 의료/건강SOOD 양치법 + 큐라덴 리뷰 6 오레오 24/04/26 325 0
14624 일상/생각5년 전, 그리고 5년 뒤의 나를 상상하며 5 kaestro 24/04/26 359 1
14623 방송/연예요즘 우리나라 조용한 날이 없네요 6 니코니꺼니 24/04/26 680 0
14622 IT/컴퓨터5년후 2029년의 애플과 구글 1 아침커피 24/04/25 384 0
14621 기타[불판] 민희진 기자회견 63 치킨마요 24/04/25 1723 0
14620 음악[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김치찌개 24/04/24 142 1
14619 일상/생각나는 다마고치를 가지고 욕조로 들어갔다. 8 자몽에이슬 24/04/24 601 17
14618 일상/생각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했고, 이젠 아닙니다 18 kaestro 24/04/24 1132 17
14617 정치이화영의 '술판 회유' 법정 진술, 언론은 왜 침묵했나 10 과학상자 24/04/23 822 9
14616 꿀팁/강좌[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20 *alchemist* 24/04/23 682 14
14615 경제어도어는 하이브꺼지만 22 절름발이이리 24/04/23 1419 8
14614 IT/컴퓨터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2 kaestro 24/04/22 349 1
14613 음악[팝송] 밴슨 분 새 앨범 "Fireworks & Rollerblades" 김치찌개 24/04/22 117 0
14612 게임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 kaestro 24/04/21 338 0
14611 사회잡담)중국집 앞의 오토바이들은 왜 사라졌을까? 22 joel 24/04/20 1242 30
14610 기타6070 기성세대들이 집 사기 쉬웠던 이유 33 홍당무 24/04/20 1573 0
14609 문화/예술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5 kaestro 24/04/20 691 6
14608 음악[팝송] 조니 올랜도 새 앨범 "The Ride" 김치찌개 24/04/20 133 1
14607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편 15 kogang2001 24/04/19 395 8
14606 요리/음식드디어 쓰는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편 4 kogang2001 24/04/19 370 10
14605 게임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 14 kaestro 24/04/19 554 2
14604 일상/생각개인위키 제작기 6 와짱 24/04/17 827 12
14603 정치정치는 다들 비슷해서 재미있지만, 그게 내이야기가 되면... 9 닭장군 24/04/16 1273 6
14602 오프모임5월 1일 난지도벙 재공지 8 치킨마요 24/04/14 791 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