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라는 게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어제 유튜브를 보다가 '일주일 동안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기 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봤는데요.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이게 챌린지인가요...? 원래 해야 할 일을 그냥 하는 건데 말이죠. 다음엔 '일주일 동안 양치질 하기 챌린지'나 '하루 세 번 밥 먹기 챌린지'도 나올 것 같습니다.

결국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것처럼 포장해서 컨텐츠로 만드는 게 챌린지의 본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도 내일부터 '제 시간에 등교하기 챌린지' 시작해볼까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