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이신가요? 아니면 그 나라 국적...?

국적입니다~

어떻게 하면 외국인이 될 수 있는 건가요?

모든 방법중에 해외 학교졸업후 취직이 젤 쉬운것 같아요~

어느 나라 사시나요?

캐나다입니다.

수...순록 보셨나요?

저는 이젠 글렀고.... 만약 제 자녀가 캐나다 혹은 그와 비슷한 국가에서 살겠다고 한다면 어떤 것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의사 이민 가능합니까? 엄근진 ㅠㅠ... 전문의 인증만 된다면 정말 어디로든 떠나고 싶네요...

캐나다 취업비자 받기 힘들어졌다는 얘길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저희 전공의 중에 한명 미국서 다시 수련받는다길래 아니 그린카드라도 있나? 했더니 미쿡인과 결혼을... 요즘 제일 부럽습니다.

유학이 가장 쉽고 편한길이긴 한데, 금전적으로 가장 많이 들죠... 그래도 미국보다는 비용이 적게든다는 위안을....

다른 영어권국가 전문의가 시험 없이 job만 찾고 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국 전문의 자격증은 어찌 봐주는지 잘 모르겠네요. 영어 시험만 있을수도 있고.... 공부 많이 하셨을 수록 더 쉬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치과의사분들은 많이 봤습니다.

네 아무런 준비 없이 취업비자 받기가 쉽진 않습니다. 불가능도 아니지만요. 한때는 상당히 널널하게 비자가 나오기도 했는데...

별 준비 없이 와도 올 수 있는 방법이 없는게 아니고, 또 그런분들도 많은데....
힘든점은 불확실성이죠. 가장 가능성 높으면서 안정성 있는 방법은 유학입니다.

2인가족 한달 생활비 얼마정도 들까요...???

저같은 경우엔 신혼때 집 몰게지 + 세금 + 인터넷 + 폰 + 차보험 + 교통비 등 매달 나가는게 한 2000$정도였고... 둘다 일 해서 자주 사먹느라 식비및 장보는게 대략 $800... 거기에 기름이나 용돈 및 여러 잡다한거해서 $3500정도는 되었던거 같네요... 현 한국 환율로 3백만원 정도되네요. 저나 와이프나 딱히 취미나 쇼핑욕이 없어서 따로 돈 필요치는 않았구요....

부부합산 연금이 5백정도되면 케나다에서 사는게 큰 무리가 없겠군요 ..

IELTS를 보고 그쪽에서 커리어를 쌓으면 가능은 한 것 같은데,

직업이 의사라면 이민은 잘 받아주지 않습니다.

호주나 뉴질랜드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있더군요.

아이스하키 경기장 입장료는 대략적으로 얼마정도인가요? 좌석마다 다 다르겠지만..

십대에 가셨으면..
가족이 다 같이 이민가신건가요??
그렇다면 부모님들은 어떻게 자리잡으셨나요??

인종차별 겪어보셨나요??

소고기가 싸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싼가요? ㅎㅎㅎ

아이스하키 응원팀이 승부에서 패하면 진짜 난동, 폭력사건 등등이 발생 하나요?

네... 게다가 의료보험은 일단 완전 무료이니...

이건 정말 도시마다 다른데요, 대도시는 70~100$ 중소는 50$ 정도인데 구하려고하면 더 싼것도 구할수는 있습니다.

처음엔 유학이었다가 뒤에 부모님도 오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아무래도 자리잡는게 쉽지않으셨고 이제야 좀 안정적으로 여유로워 지셨네요. 저희처럼 어릴때 온사람 보다는 아무래도 어르신들은 힘드신것 같아요.
인종차별은 한번도 갠적으론 겪지 못했습니다. 대도시와 소도시 다 살아봤는데 대도시는 워낙 아시안들이 많고 리브럴하고.. 소도시는 좀 그런 성향의 백인들이 있는데 딱히 대놓고 표현하진 않네요. 오히려 백인들보다 다른 인종들이 지나가면서 인종차별적인 언어 한적이 몇번있었던것 같아요.

한국 가격을 몰라서 이게 싼건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맛있기도 하구요. 또 소고기로 유명한 주가 있는데 거기는 확실히 고기가 좋더군요.

제가 말씀하신 난동사건때 그도시에 살았는데.. 그때는 워낙 우주의기운으로 팬들 기대가 상당했고 내용도 안좋아서 그렇게 발생하긴했는데... 전체적으로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메이플 시럽 vs. 토종꿀

햅스 포함 캐나다에 있는 NHL 팀은 언제쯤 우승할까요...

전 갠적으로 메이플시럽보다 꿀이..

위니펙 좋아하는데 내년 잘하겠던데요~ 토론토도 상승세고.. 몬트리올은 항상 강팀 이미지고.. 서부사는데 서부는 망...

차가 고장나면 정비소에서 진단만 받고 진단비 내고, 재료사다가 직접 고쳐야한다는데 맞나요?

아니요.... 처음듣는 말이네요... 그런 방법을 하면 돈을 아낄 수 있늘것 같긴한데 저는 한번도 그래 본 적은 없네요. 단순한거면 혼자하는 사람이 많기는 합니다.

거기 CPA 라이센스 있으면 이민 가산점 나오나요.......?

아니요... 학력상 가산점은 없습니다.
가산쩜있는 전문분야 긁어왔습니다.
degrees in these fields:

medicine,
veterinary medicine,
dentistry,
optometry,
law,
chiropractic medicine, or
pharmacy."

헐. 속았다..

혹시 사춘기나 청소년기 때에 힘들거나 하지는 않으셨나요?
해외 근무 가능성이 있는데 평생 한국에서만 지내던 자녀들이 중학생 쯤 해외로 간다면 잘 적응할 지 걱정이 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케바케에 성격나름 이겠지만 혹시 청소년기에 해외 이민 혹은 유학을 가게된 학생들의 애로사항 같은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