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8/08/03 09:20:23 |
Name | [익명] |
Subject | 프렌차이즈 프로망함러입니다. |
프렌차이즈 망하고, 또 도전하려 합니다. 경험있는 건 빵집, 김밥집이고, 편의점도 꽤 아는편입니다. 자영업(빵, 김밥, 편의점, 임대업)에 대해 Aㅏ Mㅜ 거 ㄴA 물어보세요. 이거 줄여서 AMA맞죠? 익명은 딱히 안 해도 되는데, 익명을 많이 하시길레. 저도 따라합니다. 크흐흐; (탐라도 눈팅쟁이라 누구인지 아무도 모를거여요 :p ) 폰으로 홍차넷은 잘 안해서, 하루~이틀 마다 접속할때마다 여러번 몰아서 답변 최대한 열심히 해드리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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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현재 준비중입니다.
3대 대형 편의점프렌차이즈 중에 2군데에서 알바를 했는데,
우연히 한군데 개발팀 직원을 알게되어서(학연), 한군데 프렌차이즈 점포별 매출을 전국지점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좋은 자리를 꾸준히 찾아보는 중입니다.
계약형태는 위탁점포 2~3개를 돌리거나, 아니면 제 점포 한개만 하거나, 이런식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월매출은 사실 편의점에서 중요한게 아니라, 계약형태라고 생각합니다.
(9대1이냐, 8대2냐, 7대3이냐 가져가는 비중이 훨씬 중요한데, 건물보증금+임대료 안내는 위탁점포는... 더 보기
3대 대형 편의점프렌차이즈 중에 2군데에서 알바를 했는데,
우연히 한군데 개발팀 직원을 알게되어서(학연), 한군데 프렌차이즈 점포별 매출을 전국지점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좋은 자리를 꾸준히 찾아보는 중입니다.
계약형태는 위탁점포 2~3개를 돌리거나, 아니면 제 점포 한개만 하거나, 이런식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월매출은 사실 편의점에서 중요한게 아니라, 계약형태라고 생각합니다.
(9대1이냐, 8대2냐, 7대3이냐 가져가는 비중이 훨씬 중요한데, 건물보증금+임대료 안내는 위탁점포는... 더 보기
편의점은 현재 준비중입니다.
3대 대형 편의점프렌차이즈 중에 2군데에서 알바를 했는데,
우연히 한군데 개발팀 직원을 알게되어서(학연), 한군데 프렌차이즈 점포별 매출을 전국지점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좋은 자리를 꾸준히 찾아보는 중입니다.
계약형태는 위탁점포 2~3개를 돌리거나, 아니면 제 점포 한개만 하거나, 이런식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월매출은 사실 편의점에서 중요한게 아니라, 계약형태라고 생각합니다.
(9대1이냐, 8대2냐, 7대3이냐 가져가는 비중이 훨씬 중요한데, 건물보증금+임대료 안내는 위탁점포는
일매출 250만원 나와도 7대3 수준으로 가져가니, 야간알바보다 못벌게 되더라구요. 현재시급으로...
그래서 지금은 위탁점포를 하려면 여러개 동시에 하거나, 일반점포 목좋은데 구하면 그거 하나만 하던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대 대형 편의점프렌차이즈 중에 2군데에서 알바를 했는데,
우연히 한군데 개발팀 직원을 알게되어서(학연), 한군데 프렌차이즈 점포별 매출을 전국지점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좋은 자리를 꾸준히 찾아보는 중입니다.
계약형태는 위탁점포 2~3개를 돌리거나, 아니면 제 점포 한개만 하거나, 이런식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월매출은 사실 편의점에서 중요한게 아니라, 계약형태라고 생각합니다.
(9대1이냐, 8대2냐, 7대3이냐 가져가는 비중이 훨씬 중요한데, 건물보증금+임대료 안내는 위탁점포는
일매출 250만원 나와도 7대3 수준으로 가져가니, 야간알바보다 못벌게 되더라구요. 현재시급으로...
그래서 지금은 위탁점포를 하려면 여러개 동시에 하거나, 일반점포 목좋은데 구하면 그거 하나만 하던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투자대비 금액을 몇년안에 뽑아낼 수 있는가.
가 접느냐 마느냐의 기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프렌차이즈 국민들이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프렌차이즈라도, 특성상 십수년이상 되면 매출이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완전히 개발이 멈춰서 묶인 상권은 유지되지만 이것도 드물구요..)
매출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대비 금액을 몇년만에 뽑아야지, 안그럼 접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해도 되긴하는데, 노후에 나는 퇴직금은 없고, 직원들 퇴직금은 꾸준히 끝없이 나가니...
국가연금만 바라보고 하기엔 자... 더 보기
가 접느냐 마느냐의 기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프렌차이즈 국민들이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프렌차이즈라도, 특성상 십수년이상 되면 매출이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완전히 개발이 멈춰서 묶인 상권은 유지되지만 이것도 드물구요..)
매출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대비 금액을 몇년만에 뽑아야지, 안그럼 접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해도 되긴하는데, 노후에 나는 퇴직금은 없고, 직원들 퇴직금은 꾸준히 끝없이 나가니...
국가연금만 바라보고 하기엔 자... 더 보기
투자대비 금액을 몇년안에 뽑아낼 수 있는가.
가 접느냐 마느냐의 기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프렌차이즈 국민들이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프렌차이즈라도, 특성상 십수년이상 되면 매출이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완전히 개발이 멈춰서 묶인 상권은 유지되지만 이것도 드물구요..)
매출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대비 금액을 몇년만에 뽑아야지, 안그럼 접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해도 되긴하는데, 노후에 나는 퇴직금은 없고, 직원들 퇴직금은 꾸준히 끝없이 나가니...
국가연금만 바라보고 하기엔 자영업의 평생직장화는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오래한건 김밥집입니다. 사실 이것도 그리 길진 않아요.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가 접느냐 마느냐의 기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프렌차이즈 국민들이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프렌차이즈라도, 특성상 십수년이상 되면 매출이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완전히 개발이 멈춰서 묶인 상권은 유지되지만 이것도 드물구요..)
매출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대비 금액을 몇년만에 뽑아야지, 안그럼 접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해도 되긴하는데, 노후에 나는 퇴직금은 없고, 직원들 퇴직금은 꾸준히 끝없이 나가니...
국가연금만 바라보고 하기엔 자영업의 평생직장화는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오래한건 김밥집입니다. 사실 이것도 그리 길진 않아요.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빵집요.
제가 A사 점주교육도 받고, B사 점주교육도 받은 사장님을 한명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랑 점주교육 동기입니다. 한국에 유명 빵집 프렌차이즈는 두군데죠. 4천개가까운 빵집, 1천개쯤되는 2위 빵집)
한쪽은 폐업률이 0.9%인가 그렇고, 한쪽은 10배정도 됩니다.
다른 한쪽이 한쪽을 따라가기 위해, 약간 리스크 있는데도 빵집을 막 오픈시켜주는데, 이쪽 빵집 폐업률 상당히 높습니다.
(좀 양아치 같은 경우를 제가 아는사장님이 당했는데, 대형 멀티플렉스 1층에 자기 빵집점포 내는데,
점주교육 받는도중, 바로 옆에 ... 더 보기
제가 A사 점주교육도 받고, B사 점주교육도 받은 사장님을 한명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랑 점주교육 동기입니다. 한국에 유명 빵집 프렌차이즈는 두군데죠. 4천개가까운 빵집, 1천개쯤되는 2위 빵집)
한쪽은 폐업률이 0.9%인가 그렇고, 한쪽은 10배정도 됩니다.
다른 한쪽이 한쪽을 따라가기 위해, 약간 리스크 있는데도 빵집을 막 오픈시켜주는데, 이쪽 빵집 폐업률 상당히 높습니다.
(좀 양아치 같은 경우를 제가 아는사장님이 당했는데, 대형 멀티플렉스 1층에 자기 빵집점포 내는데,
점주교육 받는도중, 바로 옆에 ... 더 보기
빵집요.
제가 A사 점주교육도 받고, B사 점주교육도 받은 사장님을 한명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랑 점주교육 동기입니다. 한국에 유명 빵집 프렌차이즈는 두군데죠. 4천개가까운 빵집, 1천개쯤되는 2위 빵집)
한쪽은 폐업률이 0.9%인가 그렇고, 한쪽은 10배정도 됩니다.
다른 한쪽이 한쪽을 따라가기 위해, 약간 리스크 있는데도 빵집을 막 오픈시켜주는데, 이쪽 빵집 폐업률 상당히 높습니다.
(좀 양아치 같은 경우를 제가 아는사장님이 당했는데, 대형 멀티플렉스 1층에 자기 빵집점포 내는데,
점주교육 받는도중, 바로 옆에 그 회사계열 유명 커피프렌차이즈를 내준다는 겁니다.
사실 요즘 빵집 마진률은 커피/샌드위치가 압도적이라서, 그게 제일 중요한데... 그걸 바로 옆에 내버린다니...
그거 당하고, 바로 교육비 150만원 패대기 쳐버리고, 제가 있던 프렌차이즈 빵집 점주교육 받으러 오셨습니다.)
그 계열사 빵집 한다고 하면, 진짜 목좋은데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제가 A사 점주교육도 받고, B사 점주교육도 받은 사장님을 한명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랑 점주교육 동기입니다. 한국에 유명 빵집 프렌차이즈는 두군데죠. 4천개가까운 빵집, 1천개쯤되는 2위 빵집)
한쪽은 폐업률이 0.9%인가 그렇고, 한쪽은 10배정도 됩니다.
다른 한쪽이 한쪽을 따라가기 위해, 약간 리스크 있는데도 빵집을 막 오픈시켜주는데, 이쪽 빵집 폐업률 상당히 높습니다.
(좀 양아치 같은 경우를 제가 아는사장님이 당했는데, 대형 멀티플렉스 1층에 자기 빵집점포 내는데,
점주교육 받는도중, 바로 옆에 그 회사계열 유명 커피프렌차이즈를 내준다는 겁니다.
사실 요즘 빵집 마진률은 커피/샌드위치가 압도적이라서, 그게 제일 중요한데... 그걸 바로 옆에 내버린다니...
그거 당하고, 바로 교육비 150만원 패대기 쳐버리고, 제가 있던 프렌차이즈 빵집 점주교육 받으러 오셨습니다.)
그 계열사 빵집 한다고 하면, 진짜 목좋은데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빵집 프렌차이즈 개발팀 상담처럼 알려드릴게요.
프렌차이즈 오픈 상담을 받을때는,
제일먼저 자기가 점포위치를 봐오느냐, 회사에서 점포위치를 정해주느냐로 나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지금 시점에는 평균이상의 매출을 올리는데가 드뭅니다.( 완전 신메뉴 신생 프렌차이즈같은경우 제외)
왜냐하면, 점포개발팀은 신규상권만 찾아다니는게 일이고, 자리가 날만한데는 대부분 점포개발이 들어가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신규아파트단지 무슨건물에 점포 내려고 상담받으러 가면, 개발팀 직원은 그 아파트 세대수 등등 상권을 이미 파악하고 있습니다. ... 더 보기
프렌차이즈 오픈 상담을 받을때는,
제일먼저 자기가 점포위치를 봐오느냐, 회사에서 점포위치를 정해주느냐로 나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지금 시점에는 평균이상의 매출을 올리는데가 드뭅니다.( 완전 신메뉴 신생 프렌차이즈같은경우 제외)
왜냐하면, 점포개발팀은 신규상권만 찾아다니는게 일이고, 자리가 날만한데는 대부분 점포개발이 들어가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신규아파트단지 무슨건물에 점포 내려고 상담받으러 가면, 개발팀 직원은 그 아파트 세대수 등등 상권을 이미 파악하고 있습니다. ... 더 보기
빵집 프렌차이즈 개발팀 상담처럼 알려드릴게요.
프렌차이즈 오픈 상담을 받을때는,
제일먼저 자기가 점포위치를 봐오느냐, 회사에서 점포위치를 정해주느냐로 나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지금 시점에는 평균이상의 매출을 올리는데가 드뭅니다.( 완전 신메뉴 신생 프렌차이즈같은경우 제외)
왜냐하면, 점포개발팀은 신규상권만 찾아다니는게 일이고, 자리가 날만한데는 대부분 점포개발이 들어가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신규아파트단지 무슨건물에 점포 내려고 상담받으러 가면, 개발팀 직원은 그 아파트 세대수 등등 상권을 이미 파악하고 있습니다. ( 프렌차이즈 개발팀 분야 최고봉은 편의점이구요. 근처 상권에 학원이 몇개 있으며, 종합학원인지, 단과인지, 원생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덕에 현재 평균이상 되는 곳의 점포는 점주교체(인수)외엔 얻을 수 없고, 평균매출을 따라잡는다는 생각으로 점포 오픈을 해야합니다.
여쭤보신 순이익은 회사별로 상이한데,
35평형 카페형식 빵집은 평균일매출 150으로 잡아주는데,(2016년기준) 월4500에 인건비, 월세(300) 등등 월지출 빼면 순이익 400-500정도 나옵니다. A사기준이고, B사는 생지값이 약간 더싸서 마진이 더나오기 때문에 순이익은 더 높구요( 그런데 번화가 아닌 일반 경쟁점있는 적당한 아파크 상권의 경우는 네임밸류때문에, 빵집하면 생각나는 A사가 근처에 있으면 매출자체가 살짝 떨어져서 마진률높아도 결국엔 또이또이합니다)
프렌차이즈 오픈 상담을 받을때는,
제일먼저 자기가 점포위치를 봐오느냐, 회사에서 점포위치를 정해주느냐로 나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지금 시점에는 평균이상의 매출을 올리는데가 드뭅니다.( 완전 신메뉴 신생 프렌차이즈같은경우 제외)
왜냐하면, 점포개발팀은 신규상권만 찾아다니는게 일이고, 자리가 날만한데는 대부분 점포개발이 들어가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신규아파트단지 무슨건물에 점포 내려고 상담받으러 가면, 개발팀 직원은 그 아파트 세대수 등등 상권을 이미 파악하고 있습니다. ( 프렌차이즈 개발팀 분야 최고봉은 편의점이구요. 근처 상권에 학원이 몇개 있으며, 종합학원인지, 단과인지, 원생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덕에 현재 평균이상 되는 곳의 점포는 점주교체(인수)외엔 얻을 수 없고, 평균매출을 따라잡는다는 생각으로 점포 오픈을 해야합니다.
여쭤보신 순이익은 회사별로 상이한데,
35평형 카페형식 빵집은 평균일매출 150으로 잡아주는데,(2016년기준) 월4500에 인건비, 월세(300) 등등 월지출 빼면 순이익 400-500정도 나옵니다. A사기준이고, B사는 생지값이 약간 더싸서 마진이 더나오기 때문에 순이익은 더 높구요( 그런데 번화가 아닌 일반 경쟁점있는 적당한 아파크 상권의 경우는 네임밸류때문에, 빵집하면 생각나는 A사가 근처에 있으면 매출자체가 살짝 떨어져서 마진률높아도 결국엔 또이또이합니다)
커피 잘팔릴거 같은데, 빵집이나 커피숍이 들어가기 좋을거 같네요.
큼직큼직한 건물들 많아서, 음식점들 간격이 띄엄띄엄하면, 빵집도 무지 잘됩니다. 매출 넘버원인 샌드위치/커피가 많이 팔릴수록 좋은데, 거주지상권이 아닌, 오피스상권은 샌드위치를 밥대용으로 많이 사먹거든요.
(그래서 a빵집회사는 4천개쯤 되는지점에 제빵기사는 모두 다 있지만, 커피전문으로 내리고, 샌드위치만 만드는 카페기사는 400~600개 점포밖에 안쓴다고 들었습니다. 거의다 장사잘되는 번화가or오피스상가구요.)
개인적으로 월세가 너무 비싼 오피스상권은 경쟁점있... 더 보기
큼직큼직한 건물들 많아서, 음식점들 간격이 띄엄띄엄하면, 빵집도 무지 잘됩니다. 매출 넘버원인 샌드위치/커피가 많이 팔릴수록 좋은데, 거주지상권이 아닌, 오피스상권은 샌드위치를 밥대용으로 많이 사먹거든요.
(그래서 a빵집회사는 4천개쯤 되는지점에 제빵기사는 모두 다 있지만, 커피전문으로 내리고, 샌드위치만 만드는 카페기사는 400~600개 점포밖에 안쓴다고 들었습니다. 거의다 장사잘되는 번화가or오피스상가구요.)
개인적으로 월세가 너무 비싼 오피스상권은 경쟁점있... 더 보기
커피 잘팔릴거 같은데, 빵집이나 커피숍이 들어가기 좋을거 같네요.
큼직큼직한 건물들 많아서, 음식점들 간격이 띄엄띄엄하면, 빵집도 무지 잘됩니다. 매출 넘버원인 샌드위치/커피가 많이 팔릴수록 좋은데, 거주지상권이 아닌, 오피스상권은 샌드위치를 밥대용으로 많이 사먹거든요.
(그래서 a빵집회사는 4천개쯤 되는지점에 제빵기사는 모두 다 있지만, 커피전문으로 내리고, 샌드위치만 만드는 카페기사는 400~600개 점포밖에 안쓴다고 들었습니다. 거의다 장사잘되는 번화가or오피스상가구요.)
개인적으로 월세가 너무 비싼 오피스상권은 경쟁점있어도 커피숍이 좋을거 같고, 경쟁빵집없으면 빵집이 좋을거 같습니다.
(빵집도 요즘 a회사 계열인 p구찌나, b사의 t플레이스 덕분에 커피머신을 겁나 좋은거 씁니다. 신규/인수점포는 프레스토 완자동 최신식 1200만원짜리를 쓰는데, 커피숍만큼 맛도 좋아서 요즘 젊은분들은 카페형식의 빵집에서 커피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커피숍이 넓직해서 분위기 좋은대 아니면..)
그런데 빵집은 평수가 많이 필요해서 사무실 근처에 월세압박에 오픈이 힘들수도 있겠네요. 예전엔 15-20평형 일반 빵집 오픈도 잘 해줬는데, 요즘은 최소 25-30평형 카페식 아니면 오픈을 잘 안해줍니다. (A사 빵집은 같은 계열사 유명 아이스크림브랜드, 도넛브랜드도 요즘 카페형식으로 점포오픈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큼직큼직한 건물들 많아서, 음식점들 간격이 띄엄띄엄하면, 빵집도 무지 잘됩니다. 매출 넘버원인 샌드위치/커피가 많이 팔릴수록 좋은데, 거주지상권이 아닌, 오피스상권은 샌드위치를 밥대용으로 많이 사먹거든요.
(그래서 a빵집회사는 4천개쯤 되는지점에 제빵기사는 모두 다 있지만, 커피전문으로 내리고, 샌드위치만 만드는 카페기사는 400~600개 점포밖에 안쓴다고 들었습니다. 거의다 장사잘되는 번화가or오피스상가구요.)
개인적으로 월세가 너무 비싼 오피스상권은 경쟁점있어도 커피숍이 좋을거 같고, 경쟁빵집없으면 빵집이 좋을거 같습니다.
(빵집도 요즘 a회사 계열인 p구찌나, b사의 t플레이스 덕분에 커피머신을 겁나 좋은거 씁니다. 신규/인수점포는 프레스토 완자동 최신식 1200만원짜리를 쓰는데, 커피숍만큼 맛도 좋아서 요즘 젊은분들은 카페형식의 빵집에서 커피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커피숍이 넓직해서 분위기 좋은대 아니면..)
그런데 빵집은 평수가 많이 필요해서 사무실 근처에 월세압박에 오픈이 힘들수도 있겠네요. 예전엔 15-20평형 일반 빵집 오픈도 잘 해줬는데, 요즘은 최소 25-30평형 카페식 아니면 오픈을 잘 안해줍니다. (A사 빵집은 같은 계열사 유명 아이스크림브랜드, 도넛브랜드도 요즘 카페형식으로 점포오픈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인수를 하느냐, 마느냐로 먼저 나뉘고...
(완전히 적자나서 망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미래를 바라보고 인수하는 점주분들도 꽤 있습니다.)
본사에서 각종 집기가격을 다시 주고 사가느냐, 본인이 중고로 팔아야 하느냐로 나뉘는거 같네요.
저는 완전히 인수를 안하고 다 폐업처분 해본적은 없지만,
일단 어떤 경우든 인테리어 비용이 다 날아가기 때문에, 평수 넓을수록,
인테리어 비용 비싼 프렌차이즈일수록 손해가 커집니다. 인수하는 경우는 권리금 안받고
신규점주가 인테리어까지 안하면서 인수하면, 손해액이 10~20%이하일거 같고... 더 보기
(완전히 적자나서 망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미래를 바라보고 인수하는 점주분들도 꽤 있습니다.)
본사에서 각종 집기가격을 다시 주고 사가느냐, 본인이 중고로 팔아야 하느냐로 나뉘는거 같네요.
저는 완전히 인수를 안하고 다 폐업처분 해본적은 없지만,
일단 어떤 경우든 인테리어 비용이 다 날아가기 때문에, 평수 넓을수록,
인테리어 비용 비싼 프렌차이즈일수록 손해가 커집니다. 인수하는 경우는 권리금 안받고
신규점주가 인테리어까지 안하면서 인수하면, 손해액이 10~20%이하일거 같고... 더 보기
인수를 하느냐, 마느냐로 먼저 나뉘고...
(완전히 적자나서 망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미래를 바라보고 인수하는 점주분들도 꽤 있습니다.)
본사에서 각종 집기가격을 다시 주고 사가느냐, 본인이 중고로 팔아야 하느냐로 나뉘는거 같네요.
저는 완전히 인수를 안하고 다 폐업처분 해본적은 없지만,
일단 어떤 경우든 인테리어 비용이 다 날아가기 때문에, 평수 넓을수록,
인테리어 비용 비싼 프렌차이즈일수록 손해가 커집니다. 인수하는 경우는 권리금 안받고
신규점주가 인테리어까지 안하면서 인수하면, 손해액이 10~20%이하일거 같고, 인테리어 신규로하면
인테리어비용+@로 해서 30~40%이하로 손실액이 날거 같습니다.
완전 폐업은... 안해봤지만, 최소 60%이상은 날리지 않을까... 싶네요.
대신 점주교체의 경우는, 권리금까지 받기 때문에 손해보다 이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점주님은 임대인이 월세 너무 올려버려서, 그 점주님은 가게 포기했는데, 본사에서 열받았다며,
개발팀이 옆동네에 신규 오픈하려는 점주님 설득해서, 월세 올린 건물 근처에 빵집을 박으면서,
점주교체한 분이 권리금으로 2억넣고, 그 2억으로 기존 집기/가구들+권리금 처리했다고 들었네요.
결국 손실이 엄청 클뻔한걸, 본사에서 나서서 가게 처리금으로 돈 벌게 해주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사실 본사도 갑질하는 임대인들 상당히 싫어 하기때문에...)
(완전히 적자나서 망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미래를 바라보고 인수하는 점주분들도 꽤 있습니다.)
본사에서 각종 집기가격을 다시 주고 사가느냐, 본인이 중고로 팔아야 하느냐로 나뉘는거 같네요.
저는 완전히 인수를 안하고 다 폐업처분 해본적은 없지만,
일단 어떤 경우든 인테리어 비용이 다 날아가기 때문에, 평수 넓을수록,
인테리어 비용 비싼 프렌차이즈일수록 손해가 커집니다. 인수하는 경우는 권리금 안받고
신규점주가 인테리어까지 안하면서 인수하면, 손해액이 10~20%이하일거 같고, 인테리어 신규로하면
인테리어비용+@로 해서 30~40%이하로 손실액이 날거 같습니다.
완전 폐업은... 안해봤지만, 최소 60%이상은 날리지 않을까... 싶네요.
대신 점주교체의 경우는, 권리금까지 받기 때문에 손해보다 이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점주님은 임대인이 월세 너무 올려버려서, 그 점주님은 가게 포기했는데, 본사에서 열받았다며,
개발팀이 옆동네에 신규 오픈하려는 점주님 설득해서, 월세 올린 건물 근처에 빵집을 박으면서,
점주교체한 분이 권리금으로 2억넣고, 그 2억으로 기존 집기/가구들+권리금 처리했다고 들었네요.
결국 손실이 엄청 클뻔한걸, 본사에서 나서서 가게 처리금으로 돈 벌게 해주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사실 본사도 갑질하는 임대인들 상당히 싫어 하기때문에...)
커피나 빙수인거 같아요.
사실 신규로 뜨는건 제가 뭐 대단한놈도 아니고, 잘될지 망할지 가늠이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10년동안 잠깐 반짝했던 프렌차이즈들 보면(핫도그.카스테라,과일쥬스,스몰비어,저가커피,아이스크림 등등)
설빙빼곤 대형 프렌차이즈로 살아남고 꾸준히 크는게 딱히 없어서, 그냥 구관이 명관같습니다.
저가 아이스크림 가게도 겨울 넘겨서 여름까지 살아남는데도 몇군데 보이던데, 개인적으로 철장사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서 비추천하고, 커피나 빙수(음; 이것도 철장사긴한데, 카페형식은 겨울에도 장사가 되더라구요.)가
좋은거 같아요.
커피프렌차이즈는 큰돈은 못벌겠지만, 프렌차이즈... 더 보기
사실 신규로 뜨는건 제가 뭐 대단한놈도 아니고, 잘될지 망할지 가늠이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10년동안 잠깐 반짝했던 프렌차이즈들 보면(핫도그.카스테라,과일쥬스,스몰비어,저가커피,아이스크림 등등)
설빙빼곤 대형 프렌차이즈로 살아남고 꾸준히 크는게 딱히 없어서, 그냥 구관이 명관같습니다.
저가 아이스크림 가게도 겨울 넘겨서 여름까지 살아남는데도 몇군데 보이던데, 개인적으로 철장사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서 비추천하고, 커피나 빙수(음; 이것도 철장사긴한데, 카페형식은 겨울에도 장사가 되더라구요.)가
좋은거 같아요.
커피프렌차이즈는 큰돈은 못벌겠지만, 프렌차이즈... 더 보기
커피나 빙수인거 같아요.
사실 신규로 뜨는건 제가 뭐 대단한놈도 아니고, 잘될지 망할지 가늠이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10년동안 잠깐 반짝했던 프렌차이즈들 보면(핫도그.카스테라,과일쥬스,스몰비어,저가커피,아이스크림 등등)
설빙빼곤 대형 프렌차이즈로 살아남고 꾸준히 크는게 딱히 없어서, 그냥 구관이 명관같습니다.
저가 아이스크림 가게도 겨울 넘겨서 여름까지 살아남는데도 몇군데 보이던데, 개인적으로 철장사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서 비추천하고, 커피나 빙수(음; 이것도 철장사긴한데, 카페형식은 겨울에도 장사가 되더라구요.)가
좋은거 같아요.
커피프렌차이즈는 큰돈은 못벌겠지만, 프렌차이즈로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무난한거 같습니다.
빙수는 커피가 아닌 프렌차이즈에서 굳이 꼽으라면 제생각엔 괜찮은거 같네요.
장사 많이 망해본놈이라, 벌화가나 음식점 골목 걸어다니면 <가게문닫아요, 점포세, 인수하실분 찾습니다.>
이런 글만 보이는데; ㅋㅋ; (군바리가 군바리만 보이는거처럼)
최근 몇년동안 급상승한 프렌차이즈중에 설빙만 망하는걸 거의 못본거 같아요.
가장 정확한 팩트는
http://franchise.ftc.go.kr/user/extra/main/62/firMst/list/jsp/LayOutPage.do
여기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상호등록한 프렌차이즈는
정보공개서 1~2년전꺼 무조건 공개하게 되어있습니다.
제일 위에 롯데리아를 보면(프렌차이즈 오픈순서대로인가보네요. 1979년 ㄷㄷ)
최근 3년간 신규/폐점/기존 프렌차이즈 갯수, 지역별로 다 볼 수 있고,
1평(3.3m)당 평균 매출엑을 지역별로 다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거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인데, (기자들이 이거 기준으로 프렌차이즈 비교 기사 쓰죠)
점주 교육 받으러 가보면, 이런거 모르고 프렌차이즈 네임벨류만 믿고 가게하려는 점주 분들 많더라구요;;
프렌차이즈로 오픈하고 싶다면 여기서 검색해보고 3년간 폐점률 낮고, 뜨는 음식점을 하는걸 추천드려요.
사실 신규로 뜨는건 제가 뭐 대단한놈도 아니고, 잘될지 망할지 가늠이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10년동안 잠깐 반짝했던 프렌차이즈들 보면(핫도그.카스테라,과일쥬스,스몰비어,저가커피,아이스크림 등등)
설빙빼곤 대형 프렌차이즈로 살아남고 꾸준히 크는게 딱히 없어서, 그냥 구관이 명관같습니다.
저가 아이스크림 가게도 겨울 넘겨서 여름까지 살아남는데도 몇군데 보이던데, 개인적으로 철장사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서 비추천하고, 커피나 빙수(음; 이것도 철장사긴한데, 카페형식은 겨울에도 장사가 되더라구요.)가
좋은거 같아요.
커피프렌차이즈는 큰돈은 못벌겠지만, 프렌차이즈로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무난한거 같습니다.
빙수는 커피가 아닌 프렌차이즈에서 굳이 꼽으라면 제생각엔 괜찮은거 같네요.
장사 많이 망해본놈이라, 벌화가나 음식점 골목 걸어다니면 <가게문닫아요, 점포세, 인수하실분 찾습니다.>
이런 글만 보이는데; ㅋㅋ; (군바리가 군바리만 보이는거처럼)
최근 몇년동안 급상승한 프렌차이즈중에 설빙만 망하는걸 거의 못본거 같아요.
가장 정확한 팩트는
http://franchise.ftc.go.kr/user/extra/main/62/firMst/list/jsp/LayOutPage.do
여기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상호등록한 프렌차이즈는
정보공개서 1~2년전꺼 무조건 공개하게 되어있습니다.
제일 위에 롯데리아를 보면(프렌차이즈 오픈순서대로인가보네요. 1979년 ㄷㄷ)
최근 3년간 신규/폐점/기존 프렌차이즈 갯수, 지역별로 다 볼 수 있고,
1평(3.3m)당 평균 매출엑을 지역별로 다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거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인데, (기자들이 이거 기준으로 프렌차이즈 비교 기사 쓰죠)
점주 교육 받으러 가보면, 이런거 모르고 프렌차이즈 네임벨류만 믿고 가게하려는 점주 분들 많더라구요;;
프렌차이즈로 오픈하고 싶다면 여기서 검색해보고 3년간 폐점률 낮고, 뜨는 음식점을 하는걸 추천드려요.
제생각엔 프렌차이즈도 결국 자리싸움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목 좋은 자리를 가지고도 사업아이템을 제대로 못쓰거나, 경영을 못해서 망하는 곳도 없지는 않지만,
좋은 자리면 프렌차이즈건, 아니건 돈은 잘벌게 되더라구요.
주변에 경쟁업체가 많은 직종이거나 자리가 좋지 않으면 결국 직장인과 비슷하거나 되려 더 못벌게 되는거 같어요.
결국 퇴직한사람들이 목돈으로 안정적으로 실버연령대에서 소소하게번다고 친다면 나쁘진 않지만,
젊은사람이 큰돈들여서, 좋은 자리 아닌데서 하기엔 큰 메리트가 있진 않은 거 같습니다.
(계속 성장하는 신규메뉴 프렌차이즈가 아닌, 기존 프렌차이즈라면요)
목 좋은 자리를 가지고도 사업아이템을 제대로 못쓰거나, 경영을 못해서 망하는 곳도 없지는 않지만,
좋은 자리면 프렌차이즈건, 아니건 돈은 잘벌게 되더라구요.
주변에 경쟁업체가 많은 직종이거나 자리가 좋지 않으면 결국 직장인과 비슷하거나 되려 더 못벌게 되는거 같어요.
결국 퇴직한사람들이 목돈으로 안정적으로 실버연령대에서 소소하게번다고 친다면 나쁘진 않지만,
젊은사람이 큰돈들여서, 좋은 자리 아닌데서 하기엔 큰 메리트가 있진 않은 거 같습니다.
(계속 성장하는 신규메뉴 프렌차이즈가 아닌, 기존 프렌차이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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