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8/08/18 02:46:21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헤어졌어요
헤어진것 자체는 뭐...
그럭저럭 쿨 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  (아침에 눈물 흘릴듯요 크크)

매번 반복되는 헤어짐의 원인이
외부요인 때문인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외부요인은 물어보시면 덧글로달아드릴께요)


다른사람들은 X알 두짝만 가지고도 연애도 결혼도 잘 하던데
저는 슈퍼맨이 아니라 그런지

박사고 나발이고 때려치고 취업해서 돈이나 벌어야 했었던건지..
아니면 저한테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건지..
아니면 정말로 사정이 있었던건지
아니면 원래 인연이 아니었던건지


막 자괴감듭니다
위로해주세요 힝 .. ㅠㅠ

피곤해죽겠는데 잠이안옵니다



0


초면에
정말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시는게 어떨까요..
헤어짐의 반복이라는게 정말 사랑하는건지
연애를 안해본 저는 알수가 없네요..

좋으신 분을 만나실 겁니다..
세상의 반은 이성이니까요..
어떤분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기도해 드릴게요..
[글쓴이]
감사합니다 ^^
레코드
외부요인이 무엇인가요? 해결가능한 요인인지 궁금하네요.
[글쓴이]
부모님 사업차 해외로 나가는데
언제돌아올지 모른답니다
태정이
아... 안타깝네요 ㅠㅠ

부디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는 과정 속에 하나이길 바랍니다.
[글쓴이]
얼른 졸업해서 좋은자리 찾던지 만들어야지 하는 악바리만 남아가네요. 헷헷
물푸레
반복되는 헤어짐은 반복적으로 사귀어도 봤다는 뜻이니 너무 자괴감 느끼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건데요. 다음 인연은 좀 더 소중히 여겨 잘 가꾸시길 빕니다. 이번 헤어짐은 갈등이나 섭섭함(?) 없이 나름 배려있게 이루어졌나요?
[글쓴이]
공항 출국장까지 데려다줄때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이런소식을 들으니.. 솔찍히 뭐가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잠수이별이 아니니 배려는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날아올라무찔러라수정됨
저랑 비슷한 시간에 헤어지셨나보네요 ^_ㅠ

정말 마음을 다해서 좋아했고 열심히 했는데 그녀가 저를 안좋아한다는 말을 듣는데 참 슬프더군요.
심지어 중간에 한번 헤어지고 그녀가 보고싶다, 좋아한다며 다시 시작한 관계였는데도요.
X알 두쪽밖에 없어서 연애가 계속 이어지지 못하나... 싶기도 합니다. 둘다 30대 초반이라 결혼도 생각해야했거든요.

욕해서 뭐하겠습니까.
엎어져 울 시간에 다른 짝 찾으러 돌아다녀야지요.
화이팅입니다. 같은 여자분 좋아하지만 맙시다 ㅋㅋㅋㅋ
힘내세요. 잘 버티고 살아야죠. 잘 되실거에요. 시간이 얼른 가길..
busan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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