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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9/08 21:14:47
Name   [익명]
Subject   도쿄 맛집 알려드릴게요
음 지금부터 한시간 정도 뭐할까 하다가

도쿄 맛집에 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0


녹차김밥
일반적으로 도쿄에서 스시에 비슷한 돈을 들이면 서울에서보다 훨씬 나은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나요? 딱히 그런 경향 없이 케바케인가요?
[글쓴이]
비슷한 돈이라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가격값을 제대로 하는 것은 일본이 많은것 같아요.
Cascade
5박6일 일정으로 가는데 꼭 먹어봐야 할만한 곳이 있나요???
회전초밥 맛있는 집은 어딘가요?
일본 미슐랭 스타 음식점 가보셨나요???
[글쓴이]
1. 꼭 먹어봐야 할 곳
개인적으로 꼭 먹어봐야 한다 라는 것 보다는,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라던지 맛이라던지 이런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일본의 서서 먹는, 서서 마시는 이런 것들이 일본 특유의 느낌인데 이런건 어떠신지요.

2. 회전초밥
회전초밥은 한접시에 두개씩 나오는데가 좋아요. 여러브랜드가 있는제 쿠라스시 라고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일정 접시수(8개였나 ?)를 시킬때마다 가챠를 돌릴 수 있는 권한을 주는데, 열쇠고리라던지 할인쿠폰이라던지 받을수 있어서 재밌어요.

3. 미슐랭 스타음식점
예약을 해야해요... 더 보기
1. 꼭 먹어봐야 할 곳
개인적으로 꼭 먹어봐야 한다 라는 것 보다는,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라던지 맛이라던지 이런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일본의 서서 먹는, 서서 마시는 이런 것들이 일본 특유의 느낌인데 이런건 어떠신지요.

2. 회전초밥
회전초밥은 한접시에 두개씩 나오는데가 좋아요. 여러브랜드가 있는제 쿠라스시 라고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일정 접시수(8개였나 ?)를 시킬때마다 가챠를 돌릴 수 있는 권한을 주는데, 열쇠고리라던지 할인쿠폰이라던지 받을수 있어서 재밌어요.

3. 미슐랭 스타음식점
예약을 해야해요. 인기가 많은데는 예약이 어려운 곳도 많아요.
특히 아오야마, 롯본기 쪽이 고급스럽고 훌륭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고 기분 좋았던 음식은 롯본기의 ryugin 이었습니다. 예약이 두번 실패해서인지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시부야에 300엔 안주 일괄 술집, 어떤 건물의 4층인가 5층이었는데. 10년전에 가본 곳인데 그 곳의 볶음밥 안주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어떤 중화요리집도 거기 중화볶음밥보다 맛있지 않았어요. 오죽하면 술집에서 볶음밥만 남자 셋이서 세번시켜먹은.. 기억이 안나서 너무궁금합니다.
[글쓴이]
10년전이랑 지금이 워낙 다르기에 제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시부야는 진짜 넓고 가게가 많이 바뀌기도 하고요...
1
[글쓴이]
디저트 류
1) Minato - Ku (港区)

1. patisserie Sadaharu AOKI paris https://goo.gl/maps/rfPXefzdyyK2
2. Pierre-Herme https://goo.gl/maps/FhfbcwS3gFM2

2) Chuo-ku (中央区)
1. LE CHOCOLAT DE H https://goo.gl/maps/RUYz82UbUp82
2. HENRI CHARPENTIER https://goo.gl/maps/rgXBmFTUEt32
3. PARLOUR SHISEIDO https://goo.gl/maps/Hq5K6xNR16E2
레지엔
신주쿠쪽 좀...
[글쓴이]
신주쿠는 잘 안갔어서 제가 아는 가게들이 많이 없지만,

1) 라멘
1. 麺匠 竹虎 https://goo.gl/maps/BBhC2rh6ZTE2
2. 味八 https://goo.gl/maps/Z69GfH93M9y

2) 이자카야
1. 西尾さん https://goo.gl/maps/C8zki5S2yTA2
2. やまと https://goo.gl/maps/VMws1CMCfmJ2
지금여기
(조용히 스크랩)
3
흐흐..도쿄의 맛집은 정말 최고죠.
대신에 대도시인 만큼 뜨내기 상대하는 곳도 많죠....
지금은 오사카 살면서 간사이 부심이 있긴한데...
두당 맥주 4잔 정도 마시고 5천엔에 해결 할 수 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물론 야마노테센 도보 10분 이내로요..
20년 전쯤에 옛 여친이 도쿄 살아서 한달간 있었는데 밥은 제가 집에서 다한...ㅠㅠ
천엔의 포장 스시에 감동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ㅠㅠ
우왕 오사카 맛집도 살짝 풀어주세요!!! 굽신굽신...
[글쓴이]
보통 300~ 500엔 하는 맥주를 두당 4잔마시고 5천엔에 해결하려면 정답은 하나밖에 없어요.

술값을 무조건 낮은곳으로 가야하는데 그곳은 ichibankan 一番館 이라는 중화요리 체인점이에요.
바닐라아이스
아아. 내일 거의 당일 치기 가깝게 도쿄 가는데요 숙소는 히가시긴자(?)쪽이구요. 츠키지시장이 바로 근처던데 혹시 그 주변 혼밥이나 혼술 할만한 곳 있을까요.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겨우 읽고 말은 거의 못해서 걱정입니다
[글쓴이]
그럴경우에는 영어나 한글메뉴가 제공되는 식당이나, 그림이 많은 곳으로 가면 되겠네요.
체인점들의 경우 영문메뉴나 그림이 있는 메뉴가 제공되니 그런곳으로 선택하시면 될것같아요.

특히 긴자쪽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거의 영문메뉴가 제공되니까 그것으로 하시면 될것같아요
너무 걱정안하셔두 될듯합니다
[글쓴이]
히가시 긴자 가까운곳에 喫茶店you (kissaten you)라는 곳이있는데
일본식 오므라이스를 느끼기엔 좋은곳 같아요. 영문메뉴가 제공되었던것 같네요.
일본 사람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유명한 곳이에요.
엔지알
약간 가격이 있더라도 일본일본함을 느낄수 있는 음식점중에 예약없이 갈 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남자둘이 갈건데 아직 한번도 만족스런 스시를 먹을 적이 없어서 스시나 텐푸라 같은 일본맛을 느껴보고싶어요
근데 둘다 언어는 못해요
9월 말쯤 갈예정입니다.
[글쓴이]
https://goo.gl/maps/Huak6vd8brn

여기 추천드려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인데 훌륭해요. 예약필수!
영어 대응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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