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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9/16 01:03:14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현직 연예인과 연애중. 편견과 환상의 실체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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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이돌들도 연애 많이 하나요? 소속사에서 반대하지 않나요?
[글쓴이]
많이 해요 활동중에도 비활동중에도..
그리고 많이 자주 바뀝니다
소속사에선 말려도 하니 어쩔 수가 없고, 걸리지마라주의이고 그래서 폰 제한정도가 최선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이미 뿌듯하시겠지만.. 왜 눈에서 땀이..
[글쓴이]
비안님 댓글에 남긴 것처럼,
그 자체가 행복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인 애인들 저 말고도 많은데 상대방이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점도 많아요.. 이쁘고 귀여운게 얼마나 큰지 깨달으며 또 그것만으롱 안되는 구나를 깨닫는^^;
1
파트너 주변에 매력적인사람이 많은 부담+시간과 장소의 제약에 의한부담은 어떻게해소하시나요
[글쓴이]
초기에 매력적인 사람들에게 당해보면
그 사람들의 실체를 알아서 별로 관심없어합니다.
시간 장소의 제약이 제일 빡셉니다. 상대가 남자건 여자건 일반인이 다 맞춰주어야죠. 보통 활동기엔 안쓰러워서 다 맞춰주게 됩니다 ㅎㅎ
ㅎㅎ행복하십숑

몰래하는 CC만해도 손잡고 다니기 불안하던데 연애할때 눈치 많이 보이지 않으시나얌
상대는 눈치를 안보고 일반인이 눈치를 봅니다.
상대는 피할 것 아닐 것 다 구분한다고 할까요.

경험해보기 어려운 일을 경험해보기에 행복하다 할 수 있으나 그것 자체가 행복한 일은 아닙니다. 결혼 이야기 오가는데 많이 망설여집니다. 그걸로도 투닥거리고.. 헤어지면 다신 이 쪽을 만나지 않을 듯하네요ㅎㅎ 일반인과 이혼율 비교해보면 차이 많이 날걸요..^^;
그럼 연예인끼리 만나는 경우는 누가 맞춰줄 수가 없겠네요..약간 더 불편할지도..?
서로 맞추면서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통 열애설 뜨거나 하면 둘다 비활동기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최소 둘중 한명 비활동기.. 그치만 제가 연예인은 아니라 이건 잘^^;

물론 반례도 있네요 전현무씨같은 ㅎㅎ
다람쥐
데이트 어디서 해야하나요? 차량 필수겠죠?
[글쓴이]
차량 없음 못만납니다 모텔도 못가고 급 높은 호텔에 따로 체크인아웃합니다. 집에서 놀거나 상대방 단골 가게 갑니다. 그 단골가게도 보통 프라이빗 하거나 급이 높아 이야기 안새나가는 곳이에요 돈 후덜덜하게 깨집니다ㅜㅜ
다람쥐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소개? 아니면 우연히?! ㅎㅎ 궁금하네요
[글쓴이]
저는 소개인데 뭐 소개팅같은 개념 아니고 그냥 같이 지인과 알게되는 그런거죠. 그런 경우가 제일 많은거 같습니다^^ 만나시고 싶으시면 연예인 전담 헤어샵 같은데 아티스트들이랑 친하게 두루두루 엮여보시면 기회가 되실 수도 ^^; 아니면 돈 열심히 모아 영화투자하는 방법도 있어요ㅎㅎ
수박이
저도 어릴 때 연예인 만나봤는데 별 거 없더군요.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8
[글쓴이]
별 게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경험이 편견과 환상을 많이 제거해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 연인과 만나겠다 yes or no
는 이미 윗댓글에 답을 쓰셨군요
[글쓴이]
지금으론 지금 연인 만나지요^^;
다른 사람은 굳이.. 라는 의미입니다. ㅎㅎ
1
2032.03.26
인터넷이라든지 증권가 찌라시라든지 하면서 떠도는 그런 연예계, 방송계 루머 같은거
신뢰도? 정확성?은 어느정도인가요?
[글쓴이]
저도 금융일 해서 그게 되게 궁금했는데
이 판 들어와보니 상당히 높은거 같구요,
더 한 것도 많습니다. 근데 그게 나가면 광고주 메이킹이 안되서 더 한 것들은 실리지 않는 것 같아요.
아니뗀 굴뚝에 연기 안나는듯해요 ㅎㅎ
2032.03.26
주변사람에게 어디까지 오픈하셨어요?

그러니까 오픈한 주변인의 범위...

예를들면 가족/진짜 친한친구 뭐 이런 식으로요

만약 저라면....정말 직계가족 외엔 오픈 못할 것 같아요. 아니면 정말 정말 친한 친구 정도....
[글쓴이]
제 주변엔 직계가족 & 소울메이트 지인( 상대방의 약점의 칼을 쥐고 있다거나 하는 ) 정도이고, 상대방 지인들은 눈치껏 알고 있구요. ㅎㅎ
직계가족만 말하기엔 대나무 숲이 없어요.. 소울메이트한테도 말하기 어려운게 많고 ㅠ
2032.03.26
여기가 대나무숲 역할 아주아주 조금 했네요 크크크크
[글쓴이]
네 그래서 넘 좋고 감사해요ㅋㅋ 후련합니다
부럽습니다. 아이돌들은 소속사나 연차에 상관없이 다 연애하는건가요
아니면 대중들에게 알려진대로 신인땐 자제하는 분위기가 있나요?
내부적인 문제는 다 다르겠고, 제가 내부인은 아니지만
신인땐 셀프자제라기보다 인맥이나 기회가 없어서 잘 못한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신인보다 안유명한 애들도 시간지나면 스폰애인이건 걍애인이건 만나는 것 같아요. 연차와 관계 있는 건 아닙니다. 장범준이나 율희 케이스만 봐도^^..
보태자면, 못 뜬 신인이나 시들해진 연예인들 스폰애인 연결해주는 뚜도 있습니다. 수요공급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를 생각해보시면, 당연하지 싶어요 기회있음 다 합니다... 이게 현실..ㅠ
스폰 필요(?)없는 잘나가는 아이돌들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보면 됩니까?
[글쓴이]
제가 만나는 분도 스폰 필요없는 분인데,
끼리끼리 만나다 각자 알아서 일반인 만납니다.
다들 만났던 사람들 화려하지만, 오히려 일반인으로 돌아가는 듯해요.
스폰 필요 없는 급은 동종업계나 자본계 잘 안만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벤쟈민
부럽네요. 좋은 사랑 계속하시길.. :)
[글쓴이]
감사합니다:)
아이돌이라 부럽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력을 다하실테니 오래도록 남는 인연이 되시길 바라며.

많이 자주 바뀐다는 말이 씁쓸하게 들립니다.
제 마음은 누구든 '덜' 그러길 바라지만, 요즘 아이돌이든 아니든,
현재에 충실했으니 됐다면서 쿨하게 포장도 하고 그러니까요.

요즘은 관계를 붙잡기 위한 어떤 노력도 미련에 가까워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마음은 흘러가는 대로가 좋겠지만, 그게 좋다고 알면서도 붙잡으려고 해 보는 것이 미련하면서 안타까운 나름의 의미 아닌가 싶지만,
이제는 미련이 아니라 자칫하다가는 큰일... 더 보기
아이돌이라 부럽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력을 다하실테니 오래도록 남는 인연이 되시길 바라며.

많이 자주 바뀐다는 말이 씁쓸하게 들립니다.
제 마음은 누구든 '덜' 그러길 바라지만, 요즘 아이돌이든 아니든,
현재에 충실했으니 됐다면서 쿨하게 포장도 하고 그러니까요.

요즘은 관계를 붙잡기 위한 어떤 노력도 미련에 가까워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마음은 흘러가는 대로가 좋겠지만, 그게 좋다고 알면서도 붙잡으려고 해 보는 것이 미련하면서 안타까운 나름의 의미 아닌가 싶지만,
이제는 미련이 아니라 자칫하다가는 큰일이 나는 시절이 되겠네요.

쓸데없는 넋두리, 관계없는 반응이 불쑥 나오는 같아 줄입니다. 너무 올드한 티 나잖아요.
사람 사랑하면서 느낀 점, 관점을 바꿔야겠다 생각한 것이 있는데 아직도 제 버릇 못 고친 것 같아요. 글도 비뚤게 써내려간 것 같고.
1
[글쓴이]
나이가 들어가며 저도 비슷한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는 듯 해서 공감이 되네요:)
활활태워라
제 주변에 인지도 없는 가수랑 연예하는 친구 친척이 있었는데 문제는 그 친척이 유부남이었습니다.
인지도없는 가수라도 대중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랑 연예를 하고나 결혼을 할 거 같은데
사람마다 다 다른가봐요?
[글쓴이]
인지도가 있냐 없냐는 천지차이 입니다.
특히 인지도 없는 여성은 상당히 약자인 것 같습니다.
그 숫자가 어~~엄청 많아요.
본인의 어느부분에 여자친구분이 반하게 된거라 생각하시나요? 본인만의 매력같은거...
[글쓴이]
제 자랑으로 보일 수 있어 조심스러운데
남들과 다름. 인내력 정도랄까요..
스트레스가 큰 직업인을 만나려면 인내력은 기본인 것 같기도 하구요. 반했다기보단 정서적으로 필요한거라 봐야할 듯 하네요:)
지금여기
연예인이랑 사귄 꿈꾸고 탐라쓰고 와서 아마보니 이게 뭐야....현직 연예인과 연애중이라니!

질문은 좀 생각을 해보겠읍니다.
1
[글쓴이]
꿈이 현실이 될 수도 :)
사나남편
개부럽.
4
[글쓴이]
닉네임이 더 부럽..
평범한소시민
지금 출근하는데 ... 아 이놈에 팔자

각설하고 부럽습니다. 결혼하게 되시면 홍차넷에 공개 하실건가요?
[글쓴이]
그럴 수도 있겠네요^^;
로즈니스
해외여행같은거 같이 많이 하시나요? 돈이없는것도 아니실테고 같이 다니시고싶을것같은데 좋은데는ᆢ한국인이 하도 여행종족이 많아서ㅋㅋ 구경꾼?이 어딜가나 있긴할듯한데ᆢ
까만마스크나 가발 추리한옷같은걸로 위장하고 다니신적있나요?

연애하면 소속사에 고지하고 허락받아야하나요?
연애하면 페널티같은거라던가 언제까지 혼인금지 그런건요?

부럽습니다!
[글쓴이]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다른 여성에 비해 상대가 많이 써줘요. 여행은 활동기에는 못가고 비시즌에 한번씩 가는데 비행기 여정을 다르게 잡았어요 서로 일정이 달라서.
위장까지는 아니구요, 같이 다닌다고 다 연인으로 오해하진 않고, 매니저나 동종업계나 친구로 생각하는 듯 합니다. 갸우뚱하면 잽싸게 피하고.. 한국보다 낫지만 불편해요.
허락받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소속사에서 통제가 불가능하고, 혼인금지는 딱히 계약서에 명시되진 않았어요. 명시되는 경우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로즈니스
여친분이 외모나 재능면에서
노력형 아이돌이라 생각하세요
타고난 매력이 크다고 생각하세요?

그룹이면 그안에서 인지도가 별로거나 하면
스트레스 엄청 받나요?

체중관리 빡셀것같은데
만났을때도 거의 안드시나요?
아님 먹을건 먹고 운동하는것같나요?

신비스럽네요ㅎ
[글쓴이]
둘 다 인 것 같아요. 재능+타고난매력+노력+운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 같고, 기본적으로 활동기 스케쥴이 근성없으면 소화 못하는 레벨이에요. "의지의 차이"라는 명언도 그런 측면에서 이해가 가능하고. 왠만한 일반인들이 연예인보다 노력 많이했다하기 힘들 정도의 강도높고 지속적인 노력과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듯 합니다..

인지도는 나보다 높은 사람도 있고 못한 사람도 있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 같아요. 질투보단 일단 자기 팀원이 잘되면 하고 바라는 게 더 큽니다. 남보단 팀원이 잘되는 게 낫죠. 그래서인지 남에겐 질투가 있구요... 더 보기
둘 다 인 것 같아요. 재능+타고난매력+노력+운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 같고, 기본적으로 활동기 스케쥴이 근성없으면 소화 못하는 레벨이에요. "의지의 차이"라는 명언도 그런 측면에서 이해가 가능하고. 왠만한 일반인들이 연예인보다 노력 많이했다하기 힘들 정도의 강도높고 지속적인 노력과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듯 합니다..

인지도는 나보다 높은 사람도 있고 못한 사람도 있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 같아요. 질투보단 일단 자기 팀원이 잘되면 하고 바라는 게 더 큽니다. 남보단 팀원이 잘되는 게 낫죠. 그래서인지 남에겐 질투가 있구요.

초기엔 체중조절을 하다가, 나중엔 스트레스가 커져서 그런지 활동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특별한 관리안해도 체중조절이 되는 듯해요. 배고프면 엄청 먹고 배 안고프면 거의 안먹고, 정해진 규칙적인 일정이라는 게 잘 없다보니 일반인들과는 다이어트 스타일이 다른 것 같아요ㅎ
제로스
여친분은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이 주당 얼마나 되시는것 같아요?
[글쓴이]
없어요. 예전엔 하루 1-2시간씩도 하고 그랬는데 바쁠땐 안해도 워낙 바빠서 안찌는 듯해요^^;
로즈니스
그리고 그분들은
아이유나 구하라처럼 근성으로 극히 어려운 환경 딛고
성공하는 분들이 많은지

아님 씨엘이나 보아처럼
넉넉한 가정환경에서 기획사와 가정의 뒷받침으로
잘키워져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지도 궁금해요

케바케인가 싶긴한데
옛날에는 이미지상
잘살고 명망있는 집에선 안시킨다고해도
(호랑이담배적인가요?)
요즘은 돈없음 진입어려운것같고요

어떤케이스가 더 많은것같으세요?... 더 보기
그리고 그분들은
아이유나 구하라처럼 근성으로 극히 어려운 환경 딛고
성공하는 분들이 많은지

아님 씨엘이나 보아처럼
넉넉한 가정환경에서 기획사와 가정의 뒷받침으로
잘키워져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지도 궁금해요

케바케인가 싶긴한데
옛날에는 이미지상
잘살고 명망있는 집에선 안시킨다고해도
(호랑이담배적인가요?)
요즘은 돈없음 진입어려운것같고요

어떤케이스가 더 많은것같으세요?
[글쓴이]
둘 다 인것 같아요. 넉넉한 환경에서 자라서 못뜨고도 넉넉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힘든 환경에서 자라서 못뜨고 고생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생각보다 평범한 가정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여기서 평범은 부모가 부모밥벌이는 하는 정도..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글쓴이]
지인, 소셜 활동을 통해서요ㅎㅎ
좀 식상하고 수준낮은 질문이 되어 죄송한데..
섹시컨셉? 여자친구가 그런거로 대중앞에 서고 그러면 언짢으실때도 있나요? 그런건 어떻게 극복하시나 궁금하고
그리고 여자친구분도 그렇고 글쓴님도 댓글스트레스? 같은거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하고
여자친구분께도 소위말하는 덕질? 같은거 하는 팬분들이 많을텐데 팬들에 대한 글쓴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는 좀 진부한것같고 혹시 너희들이 갖지못한걸 나는 가졌지 하는 만족감? 같은것도 느끼신적 있는지..?
1
[글쓴이]
섹시 컨셉 좋아합니다..ㅎㅎ
대중의 평판은 무뎌지는 것 같아요. 마음아플 때도 있지만, 특별히 극복하고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구하라씨정도 되면 좀 많이 힘들겠지만요;
팬들에 대한 감정은 말씀하신 두 가지 다 있답니다^^; 고맙죠.
연인이면서 상대의 팬이기도 하신가요?
아니면 영상으로 보더라도 팬으로서의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으신가요?
[글쓴이]
우왓 토비님.. 팬으로서의 느낌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덕질 해봤는데 덕질이랑은 좀 다른 개념이랄까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생각되는 거 같아요.
늘 걱정스럽고 대견하고 귀엽고 그런 느낌이라..
로즈니스
핑클입니까 SES입니까?
1
[글쓴이]
ㅋㅋㅋ
현역입니다
얼마나 오래 만나셨어요?(대답 어려우시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다른 연예인들 중에도 일반인 만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대중에게 보이지 않게 일반인과 오래 만나는 경우들도 많은가요?
결혼도 고민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사실 여아이돌이 결혼해서도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가지고 남아있는 경우가 없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보고 계시는지...
그리고 주변 다른 여자 아이돌 중에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어도 이러한 커리어 고민 때문에 결혼하고 싶어도 못하는 케이스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1년 넘었고 안지는 조금 더 됐어요.
일단 오래(3년이상) 만나는 경우가 흔치 않은 듯 하구요.
말씀하신 이유로 결혼은 현역에선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보통 약간 저물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커리어 고민하면서까지 결혼을 하고 싶어하진 않고, 보통 커리어가 저물면서 결혼을 생각하는 것 같구요. 커리어가 괜찮은 상황에선 굳이 결혼을 생각 안하는 것 같아요 잘 나가는게 영원히 지속되는 것도 아니고 보통 잠깐인데 그럴 때 자리 잘 잡고 열심히 돈 벌어야 하기땜에 결혼은 나중일이에요.
마술사
'한국에 모르는사람이 없을만한' 현직 여아이돌이라..
우와 상상이 안가는군요.
[글쓴이]
50대 이상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ㅎㅎ
유명한 아이돌 많잖아요^^
연예인 연애라 하면 케바케겠지만 어느 정도까지 비밀리에 만나는지 여부가 제일 궁금하네요. 아이돌 팀원들끼리는 연애 사항을 보통 오픈하는지요? 매니저는 당연히 연애 사항을 알게 되나요? 소속사는 보통 알게 되나요?
[글쓴이]
오픈한다기보단 점점 퍼져 나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오히려 오픈 하라고 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ㅎㅎ
외부에는 무조건 비밀이구요. 물어봐도 그냥 지인이라 합니다.
No me discutas
원래 티비를 잘안보고 연예인에 관심없는 저도 아는사람일까 궁금하네여
[글쓴이]
그러게요. 나중에 결혼해서 오픈되면 댓글로 여쭤볼게요.^^
reliqour
아이고..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아이돌이라면 연애소식이 엄청 치명적일텐데요. 애인분의 직업을 위해서라면 가급적 아웃팅당할 일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지요ㅠ 누군들 연애 안하겠냐만 이바닥이 워낙 그렇잖아요.
애인분께서 연애가 아이돌활동에 별 타격이 없을만한 위치에 계신 분이라면야 상관 없지만요 ㅎㅎ
[글쓴이]
네 그래서 여기까지만^^
지나가던선비
전효성만 아니면 용서하겠습니다
것보다 티비에 내여친이나온다면 어떤기분일지 궁금하네요
[글쓴이]
용서받았네요^^
궁금하시다시피 오만가지 생각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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