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부럽긔 ㅜㅜ

1. 기술 스택은 어찌 되시나요?
2. 어느 쪽으로 취업하셨나요?
3. 자신이 실력을 쌓는 데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 프론트앤드 개발자입니다. React, Angular, JS..등등
2. IT회사쪽으로 취직했습니다.
3.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ICPC 준비, 스타트업에서 구른것, 동아리에서 사람들 만나면서 프로젝트 해본 것, 등등이 가장 도움이 된 것 같군요..

어떻게 컴공이라는 전공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인텔? AMD?
어느 쪽입니까.

주로 홍차넷을 합니다. 많이 누르는 버튼은 3과 F5이고요

저는 맥을 쓰니까 인텔이겠군요..

그냥 별생각없이 프로그래밍 과목 들었다가 재미있고 남들보다 잘하길래 선택했습니다.

30대 초중반에 취업하신 결과가 된 것일텐데 그것도 늦지 않은 건가요...

축하드립니다.
요 근래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가 난립하고 있는데,
써보려고 해도 가파른 러닝커브 때문에 항상 고민하게 되네요.
어떤 프레임워크가 가장 쉬웠나요?

1. React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제가 묻고 싶었던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곳에 취업되었는지 하는 점이었습니다.

늦긴 늦었는데 어찌저찌 취업은 잘 되었습니다. 연봉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고요

spa로 넘어가면서 어려워지는건 결국 필연이었고 그나마 리액트나 뷰가 좀 쉽습니다. 처음 시작하기엔 앵귤러(앵귤러js 아니고)가 제일 어려웠던거 같아요

1. 이미 생태계가 너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별일 없으면 계속 독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이건 좀 밝히기 어렵고 주로 js와 css를 다룹니다.

프론트를 파야겠다고 결심하신 계기가 있나요??

저도 늦은 나이에 프로그래밍을 접해서 개발 자체는 참 좋아하는데 아직도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JS가 엄청 빠르게 발전하던 시기에 들어와서 상대적으로 더 재미있기도 했고, 아무래도 시니어가 상대적으로 적으니 빠르게 연봉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선 뭘 해도비슷할꺼 같아서..

대학이 이름있는 쪽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취준은 본인이 하기 나름인지..
그쪽 업계 수요가 많다곤 하지만 공급은 그보다 적은 수준인가요?

1. 누구나 한번쯤 이름들어본 대학이라고 생각하빈다.
2. 사실 대학교 이름은 잘 안본다는 하는데, 학벌이나 인맥 있으면 유리하긴 합니다.
3. 수요가 많긴 한데 이게 특정 커트라인을 넘는 수요가 필요한 거라서...ㅜㅜ 그래도 이직이 자유롭다는게 아무래도 수요가 많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하시게 되었다라는 사실에 일단 축하드를 먼저 드립니다. 뿌뿌~~

저는 비전공자고 관심이 있어서 먼저 시작을 해보고싶은데 어떻게 발을 들여놓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컴퓨터와 노트북이 없어서 코딩하면 수기로 하게될듯 싶네요.

회사의 형상관리 체계에 따른 일일업무 패턴이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매일 출근하면 이슈트래커에서 오늘 나에게 할당된 이슈를 체크하고 커밋후 선임이나 팀장 승인하에 머지하고 퇴근
뭐 이런 패턴이요 뭐 쓰시는지도 궁금하고

일단 git-flow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이슈트레커는 지라를 사용합니다.

해당 피처 개발이 끝나면 리뷰하고 머지합니다.

일단 어떻게든 컴퓨터와 노트북을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ㅜㅜ.. 수기로는 사실 힘들것 같아요..

늦게 신입생으로 입학하셨을때 힘드셨던거라던지 그에관한 에피소드있나요?